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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7 10:39
사담 지인 관행의 끝은 아몰라 이겠죠.
하이브가 배임 입증 충분하다고 하더니 어제는 에널리스트건 오늘은 네이버 두나무 투자자만난게 최소 3군데... 근데 여러군데 찌르고 다니면 하이브가 알게될것라 생각안했나보네요 알아도 어쩔래라고 생각한듯
24/05/17 10:42
정말 어쩔래이긴 한게... 민희진이 저래봤자 지분 문제 때문에 어도어만 똑 떼가는거 자체가 불가능했긴 하죠 크크크크
직위를 던져놓고 현실적인 방향만 놓고보면, 내가 롯데 자이언츠 구단 팔려고 다닌 수준인데...
24/05/17 11:42
직위가 크긴 하죠. 님이 롯데 자이언츠 팔려고 하면 그냥 무시당해도 이강훈 대표이사가 팔려고 다니면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수는 있을 정도일테니까요
24/05/17 11:15
근데 저 내용이 사실이여도 배임 입증은 안됩니다..
배임이 되려면 어도어에 해가 되는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저 행동은 어도어에 해가 되는 행동이 아니라서.. 어도어에 해가 되는 일에 대한 실행 착수.. 가 나와야 배임으로 연결이 되는데 투자자를 만났다는 잡았는데 저 내용도 해임 사유로는 100%인데 배임과는 관련이 아직 없는.. 뭐 근데 어도어에 해가 되는 일에 대한 실행 착수 증거가 진짜 있다고 하면 사실 굳이 언론에 깔 이유가 없긴 하기도 하고 (그건 법원에서 까서 때려야 되니..)
24/05/17 11:21
그게 '제값에 파는거면' 해가 되는게 아니라서 배임으로 연결이 안됩니다....
포인트는 '제값에 안팔고 헐값에 팔려고 했다' 여야 해가 되는 행위라서 배임으로 연결되는데 제값에 투자 받는건 회사에 해가 되는 행동이 아니라서 배임으로 못끌고 갑니다. 투자자를 만나서 팔려고 했다가 포인트가 아니라 투자자를 만나서 '헐값에' 팔려고 했다 가 중요한거라서. 이 부분이 하이브에 있으면 법원에서 까고 배임으로 이길꺼고 그 내용이 없다면 저 카드로는 배임으로 못갈거라서.. 하이브에 손해가 되는 행동은 배임하고 관련이 없거든요. 어도어에만 손해가 아니면 배임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하이브에 손해가 되는 행동을 하려고 했으니 하이브가 분노해서 해임하는거는 당연한 콤보지만..)
24/05/17 11:27
카톡에서는 "언플로 어도어 가치를 내리고 팔려고 했다"라고 했는데 이번 기사가 사실이라면 "팔려고 했다"와 "언플로 어도어 가치를 내렸다"가 인정되어가는 모양새라서요. 인과관계가 모호해서 배임 확정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위험할 수도 있어보이네요.
24/05/17 11:31
https://m.blog.naver.com/song_shc/222438552104
변호사의 블로그입니다. 2021년도 글이고 배임미수도 처벌가능합니다. 딱 들어맞는지는 몰라도 민희진씨의 경우 처벌될 확률이 높다고 보이네요 고의성은 확실하고 불법영득의사 도 뭐... 손해가 없으면 처벌불가라면 알고도 손해볼때까지 기다리라는건데 그건 말도 안되는 법이죠
24/05/17 13:46
무슨 말씀이신지는 당연히 이해하는데, 그렇게 칼로 무자르듯이 간단한 문제는 아닐겁니다. (배임으로 엮기 쉽지 않다는데는 당연히 동의합니다) 아주 러프한 예지만 "아무리 하이브를 조지려고 했어도 여긴 하이브가 아니라 어도어니까 안전하지롱~" 같은 느낌으로 접근했다면 마냥 안전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브에 손해를 주려고 언플을 하면 그게 어도어에도 손해가 되는 행동일수도 있는거고요. 계약기간 한참 남은 상황에서 모회사에 반해서 투자자 만나러 다니는게 어떻게 봐도 회사를 위한 정상적인 행위가 아닌것처럼 보이는것도 맞고요.
24/05/17 10:42
이게 사실이라면, 오히려 하이브랑 커넥션이 많으니까 만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1) 하이브 자회사 인수에 관심이 있고 (2) 충분한 자금력이 있다는 조건을 만족해야 하니까요.
24/05/17 11:32
그게 바보 같은게.....두나무 랑 하이브는 주식 스왑을 크게 했고 자회사 투자도 하면서
소위 피를 섞은 사이이고 이거를 뭐 재무랑 전략부서에서 주선해서 했을 거 잖아요 당연히 이 쪽이 하이브랑 기존 인연도 있고 없었더라도 저런 딜 하면서 인연이 생겼을 거구요 물론 그 다음에 공동사업의 실적이 좀 그렇고 스왑할 때 보다 주식가격이 좀 달라져서 여전히 사이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굉장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고 서로 딜을 진행한 거거든요 그런데 그 두나무에 가서 야 내가 하이브 엿먹이고 너 큰돈 벌게 해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 아무리 사업다각화, 자금력 충분 조건을 만족한다고 해도? 그리고 심지어 그 이야기를 앞에서 이야기한 딜을 주도한 재무와 전략쪽 고위층에 한다? 너무 나이브한 접근이고 이렇게 하자고 한 사람을 민대표가 옆에 두고 있다면 너무 능력없은 사람이랑 일하는 겁니다 그런데 각종 딜 짜는 사람이 그정도 상황파악이 안될 가능성은 또 낮아서.... 그렇다면 저 만남은 민대표가 강행하면서 벌어진 일일수도 있죠.(야 가서 두나무 좀 접촉해봐 내가 설득할게 이런식으로....)
24/05/17 10:44
중복이라 삭제했습니다
드디어 좀 관심있는 쪽이 진행되네요 뉴진스가 어쩌고 방시혁이 어쩌고는 별 관심 없는데 이 쪽 증거나 반박 등이 좀 나오길 바랍니다
24/05/17 10:52
디자인 전공자라 감수성같은건 뛰어난데, 법을 준수하고 규정을 지키고 일하는 사람들 배려하는 그런 ....협업능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24/05/17 10:52
법률적으로 하이브가 이긴다는 걸 의심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겁니다. 배임이나 독립시도까지 법정에서 인정되냐 풋옵션 주기 싫어서 언플 시도한 수준이었냐의 문제죠
24/05/17 11:00
새로 나온 기사를 봤는데,
작년 지분과 풋 옵션이 포함된 계약 내용에 속았다며 대노했고, 그 이후 여기 저기 만나고 다닌듯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트리거가 계약 문제였던걸로 보입니다.
24/05/17 11:05
하이브 지분을 팔게 할 방법이 딱히 없는 상황에서 저렇게 접촉을 했다는건...
언플을 해서 하이브와 결별 분위기 만들어서 팔게 하겠다... 이 시나리오가 실제로 있었던거 아니냐? 의심할만하죠. 이런건은 실제 법적 처분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명분이 있냐도 꽤 중요하지 않나 싶은데요. 배임은 미수가 없어 ~ 식으로 법적 처벌은 넘어간다 해도 이거 제대로 반박 못하면 민희진과 뉴진스에 많이 악재로 보입니다.
24/05/17 11:12
음.. 이건 포인트가 다른데
저 행위는 '배임하고 관련이 없습니다'. 배임은 '어도어에 해가 되는 행위'를 해야 배임인데 저 행동은 어도어에 해가 되는 행위가 아니라서요........ - 하이브에 해가 되는데 배임이 아니야?..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민희진은 어도어의 CEO지 하이브의 CEO가 아니기 때문에 어도어에 손해가 되는 행동이 아니면, 하이브에 손해가 되도 배임하곤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배임이 성립되려면 '어도어의 가치를 떨어트릴 행동의 실행 착수' 를 입증해야 됩니다. 저 내용은 하이브가 해임을 해야 될 이유를 100% 입증하는 자료로는 충분한데 배임이라고 주장할 자료로는 알맹이가 없는.. 대신 기자회견에서 투자자 만난적 없다고 했던 민희진의 그 이야기에 대한 신빙성 문제로 가니깐 신뢰도 자체가 내려가는 건 생기겠죠..
24/05/17 11:18
언플과 분쟁으로 하이브가 지분을 팔아야겠다 정도의 단계까지 분쟁을 일부러 만든다면...
어도어에게는 전혀 영향이 없는 해가 되지 않는 행위일수는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하진 않았으니 배임이니 뭐니 따질순 없겠지만... 돌던 시나리오가 농담이 아니라 진짜였어? 의심이 나올만한 기사고... 제대로 반박이 안된다면 내부 감사하고 민희진 쳐내는 하이브에 명분이 생기죠.
24/05/17 11:06
솔직히 참 이해가 안가는게..이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삼전 사장이 어디 엘지나 sk, 구글, 애플 이런데 가서 삼전 사주세요..이 꼴 아닌지..
그리고 삼전을 자기거로 여기고 있었다는거고.
24/05/17 11:10
근데 이쯤되면 배임 여부가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그냥 배임과 상관 없이 풋옵션 행사 못하게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배임이어야만 풋옵션을 못하게 할 수 있는 건가요?
24/05/17 11:10
그 내용까지 밝혀진게 없습니다.
배임이면 행사 못한다는 사실인데 배임 이외의 행사 못하는 사유가 어느정도인지는 공개 안되있습니다.
24/05/17 11:19
주주에게 의도적으로 손해를 입히면 안된다
라는게 '어도어를 파는게 상법상으론 주주에게 손해를 입히는게 아니라서'......... (헐값에 팔면 손해를 끼치니 배임 + 주주에게 손해.. 콤보지만 제값받고 팔면 손해를 안끼쳤으니 배임도 아니고 + 주주에게 손해를 입힌것도 아니게 되는..) 헐값에 팔려고 했다...는걸 입증하면 배임 때린 뒤 풋옵션을 콜옵션 30억으로 회수하고 빠이바이.. 가능하고 그게 없다면 결정타는 안되지 않나 싶네요. 근데 하이브가 계약서 쓴 내공 생각하면 해임만해도 풋옵션을 날릴수 있을수도 있는데 이건 계약서 안봐서 모름...
24/05/17 11:22
아마 계약서를 봐야 겠지만 콜옵션 실행 조건이 그렇게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콜옵션의 실행 조건이 너무 간단하거나 자의적인경우 그 자체로 풋옵션을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불공정 계약의 빌미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24/05/17 11:38
물론 그렇습니다만, 그것이 배임보다는 범위가 넓을 것 같아서 쓴 이야기 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풋옵션의 계약의 경우는 어떤지 궁금해서요 위 글 보면 계약마다 다르다는 것 같네요
24/05/17 11:30
정황상 해임만 돼도 풋옵션 행사를 막을 수 있을 확률이 제일 높아보이긴 합니다.
이걸 민희진 쪽에서 이야기를 어느 정도 해야 윤곽이 들어설 듯 한데, 아시다시피 민희진 쪽은 그런 이야기를 할 생각은 딱히 없어보이고, 있어도 알고 있기는 한가 싶을 정도로 이야기하는 중이라.... 크크크
24/05/17 11:13
이 정도까지 나왔다면
언플로 어도어 가치를 낮추어서 하이브의 어도어 지분을 제3 투자자들에게 팔게 하고 이를 다시 회수해서 어도어 경영권을 가지고 하려고 했던 걸 단순히 농담, 사담이라고 주장하는 걸 믿어줄 사람이 있을까요?
24/05/17 11:13
기자회견은 시원하기는 했는데 반대로 치밀하거나 계산적이지는 않은 인물 같아서 뭐가 있으면 증거가 많이 나오기는 할겁니다. 이번에도 장난이었다로 넘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4/05/17 11:19
불리한 정황이 너무 많이 나와서 민희진 옹호 여론도 줄어드는 중 같더라고요.
그래도 초반에도 불리했던걸 개인기로 뒤집은걸 보면 진짜 능력은 있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24/05/17 11:36
사실 다 거짓말이었는지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거짓말이던 뭐던 사람들을 믿게 만들었으면
환상을 만들어 진짜처럼 파는 본업에 적합한 능력이기는 하죠 흐흐
24/05/17 11:57
당연히 다 거짓말은 아니겠죠.
원래 사기라는게 어느정도의 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결정적인 거짓말 몇개 섞어서 하는거라.... -_-;;
24/05/17 11:46
근데 정말 네이버랑 두나무를 만난거라면
네이버랑 두나무는 대놓고 하이브랑 짝짝꿍 하는 회사인데 왜 그 둘을 만난건지는 궁금증이...... 네이버는 하이브랑 위버스+V Live 통합하면서 지분 반반 섞었고 두나무는 대놓고 하이브 3대 주주인데... 뭐 사우디 투자자 같은 케이스와 다르게 네이버나 두나무와 접촉하면 하이브가 모를수가 없는 관계인데 궁금증이 생기긴 하네요.
24/05/17 12:25
그동안 진행되어온 모습을 보면 그런거 그냥 생각 안하는 혹은 못하는 사람인거 같아요. 본업은 엄청 섬세하고 치밀하게 진행하는데 반해 나머지 영역에서는 그냥 막무가네 생각나는대로 행동하는
24/05/17 11:48
배임은 감사진행을 위한 명분중 하나일뿐, 콜 발동조건과 풋백 행사 못하는 디폴트 조항 활성화가 핵심일겁니다. 통상적으로 채권보전에 중대한
손실을 유발한 때, 자본시장 금투업에 관한 법률 등 제반법규 위반, 주주간 성실이행 계약이 손상될 경우, 회사 주요자산을 사업목적 외 용도로 사용 또는 유출 시 등등 과 비슷한 성격의 디폴트 조항을 넣습니다. 호구계약 아니냐고 하던데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NPC가 아닙니다. 각자가 나름대로 고민하고 최선의 퍼포먼스를 낼려고 노력하죠. 거기에 최종책임자 능력치를 가감하여 나온게 현재까지 상황이겠네요.
24/05/17 11:50
저기서 킬링포인트는
[“송치형(두나무 회장)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한다. XX”] 이거죠 송치형 의장은 아마 하이브 씹어대는 소리에 맞장구쳐줄 맘이 없어서 상대안한걸텐데 저걸 저렇게 크크크 사람 알기를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저랬을지
24/05/17 11:51
그냥 어도어 개인 지분은 알아서 하고 새로 나와서 하이퍼진스 하나 만드는게 나을듯 합니다
능력은 인정하고 여론 주목도도 인정하는데 경영진 능력은 글쎄이긴 하네요 개저씨 좋아서 회사매출 올리는 영맨들 없거든요 성과급이나 고용안정 보고 일하는거죠
24/05/17 11:58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9/0000801816
[하이브 측 "민희진, '뉴진스 뒷바라지 역겨워...성공은 내 덕분' 비하" 주장] 2024.05.17. 오늘 법정에서 [하이브 측 대리인의 주장] 민 대표는 측근에게 ['뉴진스 멤버들을 아티스트로 대우해주기가 힘들며, 역겹지만 참고 뒷바라지 하는 것이 끔찍하다. 뉴진스의 성공은 뉴진스가 아니라 나 때문'] 하이브 측에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24/05/17 13:11
일단 법정에서 카톡을 공개하려고 했는데 어도어측에서 이의제기 했다고 합니다.
하이브가 확보하고 있는 대화내용이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민희진이 꽤나 많은 말을 카톡으로 하고 다녔던것 같고요.
24/05/17 12:04
와 그럼 진짜 민희진은 천재 전략가 같은게 아니라 찐이었다는거네요? 진짜 머리 좋으면 그렇게 만나고 다니면서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하진 않았을테니까.
이게 더 신기한데...
24/05/17 12:05
그동안의 모든 공감이 사실 모회사에 대한 반란설이 사실이 아님을 기저에 깔고 나서 생긴건데 말이죠.
슬슬 중립 풀어도 될래나...
24/05/17 12:07
전 진지하게 시도 한게 입증 안되도 그런걸 말하고 다닌게 회사 귀에 들어간 시점에서 해임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분위기가 되게 옹호적이더라구요
24/05/17 12:06
안전안내문자
[숲속] 재난 발생상황에 위급 안내문자 발송되었습니다. 숲속 친구 여러분들은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숲 밖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24/05/17 12:07
오늘 나오는건 보도자료가 아니라 법정에서 양측이 판사한테 증거들고 내미는거라 (물론 판사가 받아들이냐마냐는건 또 다른 문제지만) 일단 물증들이 있다는건데
민희진측은 뉴진스가 하이브보다 민희진을 믿고 지지한다는 감정적인 것 말고 해임사유나 배임 또는 주주권리행사를 하지 말아야할 뭔가가 없고 하이브가 내놓는건 일단 네이버와 두나무를 만났다는건데 이건 최소 두군데와 접촉했다는 증거지 그 이상일 가능성은 당연히 있는거라
24/05/17 12:22
하이브는 민희진의 "사담"이라던 시나리오를 실제로 진행시키고 있었다. 라는걸 주장하려는거 같습니다.그러니 배임행위를 진행하던 중이다. 라고 연결하려는거 같구요
24/05/17 12:10
분위기를 보아하니 민희진 쫓겨나는건 기정사실화이고 이제 쫓겨나서 뉴진스 내놔라 안에서도 우리는 민희진 따라갈거임 하이브는 웃기고 있네로 한동안 싸우게 될듯.
24/05/17 12:21
돌고 돌아 그 엔딩 아닐까요?
민희진은 짤리지만,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거액을 쥐고, 뉴진스는 어찌어찌 하이브랑 화해해서 계약 종료때까지 돈 많이 버는...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님. 크크
24/05/17 12:31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36170
법정에서 하이브가 증거까는게 꽤 많은가봅니다. 주술경영 관련 얘기도 있네요. 무속인이랑 6개월간 5만8천건의 대화를 나눴고, 연습생 데뷔와 관련된 부분에도 깊게 개입했다고... 뭐 대표가 무속인 찾아다닐수도 있다고 보긴 하는데, 저렇게 대놓고 경영관련된 부분까지 깊게 얘기하고 다니면 주주나 이사회 입장에서 곱게 안보이긴 하겠죠.
24/05/17 13:15
200일 정도에 6만건 메세지면 하루에 300건이네요. 12시간 기준으로 2분당 1건 문자보내는 사이라면 굉장히 소통이 활발한 편이겠네요.
24/05/17 12:58
'오레사마 스게에에- 캐릭터들은 역시 정상이 아니다'
기자회견 당시 타사이트에서 나온 댓글이었는데 갈수록 그게 맞는 말이 되어가는듯한?
24/05/17 13:01
근데 이게 사실이라면
네이버,두나무 접촉하면서 얘네가 하이브에 알려줬고 그래서 하이브가 내부감사 돌입한거겠네요 차라리 사우디 국부펀드였어야;;
24/05/17 13:13
인터뷰에서 회사 직원보고 좋밥이라 어쩔수 없다는거랑 거래처 대표한테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한다는걸 보니
민희진은 정말 자기 외에는 다 졸로 보는 느낌이네요..
24/05/17 13:48
능력은 인정하는데, 아무리 봐도 자기 회사 차려서 (FI 투자만 받고) 혼자 했어야 하는 사람인데 왜 하이브 밑으로 들어갔을지 모르겠습니다..
24/05/18 01:55
한쪽은 횡령 배임 3세력접촉 전속계약해지요구 등등을 얘기하는데 한쪽은 인사를 안받아줬니 홀대하니 즐거우시니 어쩌구.. 다음엔 뭘로 감성에 호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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