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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1 09:53
실제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제게 보여지는 이미지로는 황대인은 노력도 하지 않고, 흔히 말하는 야구머리가 없어보여서 별로 보고싶지 않은 선수이긴 합니다.
23/11/21 11:41
김주형이나 정의윤도 20대 중후반까지 유망주 소리 들었던 것 생각해 보면 유망주라고 할 수도 있긴 한데 그 나이에 유망주는 좀 그렇죠.
23/11/20 21:50
대놓고 리빌딩 시즌에 최주환 데려와서 뭐할려고;; FA 재이적으로 보상선수를 남겨줄 실력도 아니고, 연장계약해서 중기간 팀전력에 도움이 될 상황도(문학->고척 홈구장 변경, 선수의 나이 등), 당장 올시즌 팀성적에 목숨 걸 이유까지 하나도 해당되는게 없는데 굳이 지명비+연봉 해서 10억 넘게 들어갈 선수를 왜 데려오려는지... XX같은 팀 뎁스에서 [그나마] 교통정리 필요한 포지션이 1루/지타 쪽인데(임지열/김수환/김웅빈/이원석(+박주홍/작은이주형/용타)) 정말 노이해;;
23/11/20 22:04
함덕주 b등급 예상은 파워블로거 분도 하고 하드한 야구팬들도 종종 예상했는데
단장들이랑 기자들은 기절초풍이라니 도대체 야구 관계자들이란 사람들이 무슨 자료 보고 분석하는건지. 진짜
23/11/20 22:30
저 C등급이 시즌초에 LG 프런트쪽에서 '함덕주 C등급일걸?'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다른팀들도 기자들도 '그렇구나'했다가 간당간당하게 B등급 들어갔을거라 C등급이겠거니 하고 샐러리캡 관리 계획 세우고 있다는 이야기가 리그에 퍼졌을 가능성이 높지 않나 그렇게 봅니다.
23/11/20 22:39
이야기 나온게 시즌 초니 C일 것 같다고 했을텐데 최종 계산 해보니 미세한 차이로 등급이 B였을거고
기자들은 최초 소스가 구단에 문의해서 C라고 했으니까 그러겠거니 하고 시즌 초 이후에 아무도 추가 취재를 안 했겠죠. 그 결과가 현재 상황으로 보입니다.
23/11/20 22:11
그나저나 LG는 함덕주가 잡기 어렵고 임찬규는 무난히 좋게좋게 잔류시킬 줄 알았는데 흘러나오는 썰로는 반대네요.
리코가 임찬규 계약으로 진정한 실력으로 보여줄 작정인가 봅니다 크크
23/11/20 22:28
일단 LG측은 이번주에 선수들 일본으로 회복훈련 보내놓아서 내부 FA들이랑은 그거 다녀와서 본격적으로 협상할 것 같다는데 일단 들리는 썰로는 임찬규가 지방 구단 오퍼 받았다고 합니다.
23/11/20 22:47
임찬규는 지금까지 수고 많았고 우승도 했고 아름답게 이별할 타이밍이죠
12년 뛴 선수가 아직 WAR가 10이 안되는데 이 선수와 대형 계약을 하겠다는건 프랜차이즈 값을 지불하겠다는건데 최원태를 완전히 포기하면 모를까 그러지 않는다면 임찬규는 잡으면 안됩니다
23/11/20 23:31
우승해서 기분 좋으니깐 이태양에서 백정현 정도 금액 주는거까지는 그럴 수 있다치는데 그 이상 넘어가면 말씀대로 아름답게 이별하는게 맞죠.
뭐 4년 60억썰까지 봤는데 설마 임찬규 정도 투수에게 저걸 지를 구단은 샐캡 도입 전에도 없다고 생각해서 넘기지만 보장 금액 기준 4년 30억 넘어가는 계약 받아와서 맞춰달라고하면 놔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3/11/20 23:40
프랜차이즈라 하기엔 보여준 성적이 약하고 올해 14승 찍었다지만 세부스탯 보면 팀빨을 많이 받았죠
리코에서 밀당하려는 분위기면 그냥 짤라버리고 최원태 연장계약이나 시도했음 좋겠습니다
23/11/20 22:44
너무 비싸게 긁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팬입장에서 봐도 결과가 보였고 다른 팀이 긁어볼 매물도 아니었느데... 일단 다른건 몰라도 워크에틱 안좋은 선수의 결과는 뻔하죠.
23/11/20 22:58
사실 영입 사유란 것도... 성단장에게 그냥저냥 이미지를 갖고 있는 제가 봐도 황당하기는 했었습니다.
"고향에 왔으니 열심히 할거다" 라는건데, 솔직히 고향오면 더 놀면 놀았지, 더 열심히 한다는 결론 도출은 좀 에바였죠 후... 그래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ㅠㅠ
23/11/20 23:16
뭐 영입 사유야 당장 성적내야 하는데 나균안은 풀타임 선발 첫 해 였고, 마땅한 다른 선발감도 부족하니 선발 가능한 투수 데려온거죠.
그렇게만 이야기 하기엔 궁색하니 덕담으로 몇 마디 덧붙인거고...
23/11/21 00:02
문동주야 FA까지 6~7년이나 남았으니 먼 이야기이긴 하고 그때쯤이면 채은성 안치홍이랑 계약 끝나는지라 전략을 짤수 있는데...(작년이랑 올해 등록일수 합치고 국대 보너스 합쳐야 1.5년 정도 채웠는데 1군 등록 + 국대 보너스 풀로 채운다면 6년뒤 아니면 7년 뒤)
노시환이 FA까지 3년 남았죠. 올해 성적을 3년간 찍는다면 4년 150억이 시작일건데 이걸 감당할 팀이 몇 없을 겁니다.
23/11/21 06:47
아예 문동주는 류현진처럼 미국보낼 생각 일수도요.
심지어 노시환도 잘하면 믈브로 일단 보내고 생각 일수도 있습니다.
23/11/20 23:34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만..케티는 김재윤선수를 왜 거의(?)포기하는건가요?
그만한 투수 구하기도 힘들껀데.. 단순히 총알(?)이 모잘라서 그러는건가요? 아니면..
23/11/20 23:43
KT 입장에서는 당장 내년에 고영표, 엄상백 같이 풀리고 강백호도 몇년 안 남은데다가 박영현이라는 대체자까지 나타났으니 무리할 이유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강철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불펜 투수는 주기적으로 선수가 바뀌긴 하지만 항상 좋은 편이라고 느꼈는데 이것도 이유가 될테죠.
23/11/20 23:52
저도 고우석 올해 욕 많이 했지만, 전임 클로저 부상 때문에 급하게 클로저 맡은 이후 올해만 밥값 못한 어린 클로저 보기 싫다고 오지환 에드먼턴 동기 불펜을 잡는건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저는 올해 고우석 시즌 들어오기 전부터 계속 부상에 시달리면서 던진 시즌이기도 하니 내년엔 다시 작년 모드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23/11/21 00:06
김재윤까지 영입하면 샐캡 계속 터져서 드래프트 계속 밀리는걸 감안하던가 해야하는데 그건 미래를 안본다는거라...
몇년 신바람 내고 또 비밀번호 각오 (...) 할거 아니면 안잡을 겁니다.
23/11/21 06:32
2차 드래프트 사활은 누굴 영입을 뜻하는게 아니라 누굴 팔고 이익을 창출하는걸 뜻하는 것 같은데...임병욱, 임지열 푸는거 아니지 너네?
23/11/21 08:04
삼성은 내년에 가을야구 할거면 불펜 한명 잡아야죠 홍건희는 올해 너무 안좋았고
올해 불펜이 심각하게 무너져서…중심잡아줄 투수 한명은 필요하죠 빠따는 세대교체가 잘 된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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