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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9 00:03
전북 울산은 어찌어찌 2위는 할 것 같은데 2위 5팀 중 3팀만 나가니 잘못하면 둘이 진출경쟁 하게 생겼죠 크크
산둥이 확실히 잘 하기도 하고 최강희 감독이 여우예요 인천 머리 위에 있는 느낌.. 그래도 인천은 어떻게든 요코하마만 잡으면 2위 중 높은 승점 될 수 있어서 해 볼만 하달까?
23/11/09 00:13
최강희 감독은 정말 잘하더군요. 대 인천전 대비를 철저히 해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북은 그래도 체급이 있어 2승할 것 같은데 울산은 경기력이 전혀 회복이 안되고 있어서 가와사키전이 정말 힘들어 보이고요 2위경쟁을 K리그 팀끼리 하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23/11/09 00:27
우라와 퇴장이 있긴했지만 갓기동 아니었으면 K리그 정말 멸망할뻔... 갓기동이 돈쓰는팀 이끄는거 한번 보고싶네요(울산은 안되겠지만)
23/11/09 07:54
4팀 다 조별리그 통과하는건 욕심인거 같고,
3팀 올라갈려면 멜버른시티 조(J2 고후, 태국 부리남)가 무승부 진흙탕이 되길 바랄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국대레벨에서 동남아와의 차이는 견고한데, 클럽레벨에서는 동남아가 이젠 홈에서는 최소한 5:5 아닌가 싶어요.
23/11/09 08:33
클럽 레벨에서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울산의 경우는 시즌 중후반 시점을 기준으로 경기력이 꾸준히 우하향하고 있다는 점이 커보이네요
23/11/09 10:12
울산/전북 요즘 폼 보면, 내년 K리그 우승팀은 오리무중일거 같아요. 선수 네임밸류 상관없이, 잘 만들어지고 부상 없으며 기세 탄 팀이 나오면 우승할 수 있어 보여요.
23/11/09 08:57
그냥 챔스 리그 전체를 살펴봐도 4팀 전원생환을 노리는팀은 사우디나 이란도 실패(나사지는 3위,알 파이야는 아예 조별 4위입니다)하는 수순이고
라이벌인 J리그 정도인데 디펜딩 챔피언 우라와 레즈는 2위긴 하지만 2위중 승점이 4점으로 가장 뒤쳐저 있고 요코하마도 인천 원정이 남아있어서 불안하죠.한때 최강을 노렸던 중국리그는 한팀은 예선딱에 나머지도 위험한 산둥만 잘나가는 수준이고..
23/11/09 18:11
1. 아시안게임 차출, 빡빡한 일정, 부상선수.. 여러모로 케이리그 팀들이 악재가 많았음.
2. 기본적으로 동남아 메이저 클럽(예 : 조호르, 부리람..) 들은 자국 국대+외국인선수 조합이라 만만하지 않음. 특히 조호르의 경우 사실상 말레이 리소스의 결정체 같은 팀이고 울산은 작년부터 조호르 원정 3연패 중 3. 그럼에도 이번라운드 전까지 케이리그팀은 9승3패로 순항중이었음. 이번 라운드 1승3패는 충격이지만 여전히 울산 전북 인천 모두 남은경기 2승 달성시 자력으로 최소 2팀은 진출 가능 4. acl에서 케이리그는 계속 고전할 가능성이 큼. 외국인선수 확대+추춘제이기때문에 지금처럼 자국선수에 의존하며 시즌일정이 불리할 경우 계속 어려워짐. 5. acl최다 우승리그(12) , 여전히 아시아 리그 랭킹 2-3위 권을 유지 중이지만 좀 더 acl의 흐름을 따라가며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 같음. 하지만 결국은 자본력(외국인 선수 퀄리티+ 추춘제 전환시 인프라 구축..)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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