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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8 22:47
"한때 제일 싫어하던 선수가 우리팀 주전 포수라니! 크크
우짜겠노 잘해보자" LG 이적 오피셜 글에 저렇게 댓글 달았었는데... 죄송합니다 크크
23/11/08 22:48
코시 2회에 4점차로 이기고 있다고 조용호 뇌주루 나올때 쌔했는데 결국 그 스노우볼이 굴러서 이렇게 되네요. 어제 그렇게 kt 주루사가 나왔는데도 정신 못차리고 좌중간 타구에서 그런 주루를 한다는게 참
23/11/08 23:23
신민재는 스타트 좋았을 때 전부 파울나고 마지막에 늦었는데 볼 들어와서 잡힌거라 상황이 안 따라준거라 봅니다.
파울이 땅볼 나왔거나 안 쳤으면 2루 갔을텐데... 고우석은 속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안 들어가는 날이 많아서 (감독 표현대로 날리는 공이 많아서) 문제지 들어가면 쉽게 가네요.
23/11/09 14:45
컨디션 좋은 신민재와 박해민 사이에 하필 안 맞고 있는 홍창기다 보니 상황이 안 좋게 흘렀던 것 같네요.
염경엽 감독 성향상 홍창기 믿을거라서 계속 1번 맡겨 볼텐데 이대로 계속 진행된다면 그땐 1번 박해민, 2번 신민재 써볼지도 모르겠습니다. 믿을 땐 죽어라 믿지만 또 바꿀 땐 과감하게 바꾸는 스타일이니...
23/11/08 23:29
KT는 오늘 이기는게 우승하는 마지막 수였던거 같은데 이젠 확실히 힘들어진듯
박병호알포드 중심타선은 쉬어가는 타선된지 오래고 불펜 손박은 너덜더덜한게 보이던
23/11/09 08:54
어제 맞았다고, 마무리 투수를 안 써버리면,
기세싸움이나, 선수 개인이나 밀리는 느낌이 강해져서 제가 감독이라도 고우석은 무조건 올렸을 겁니다..
23/11/09 10:36
직관 너무 행복했습니다…
경기 끝나고 모르는 분들과도 하이파이브 다했네요 잠실 좌중간을 넘기다니 크크 김진성이 본인이 쌓은 주자포함 1사만루에서 막으면서 추진력을 받았네요 그 지점이 승부처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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