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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8 22:33
통산 가을야구 성적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본 경기에서 안정적인 적이 없어서 갸우뚱 했던... 당시 엘지가 시즌 성적이 급한 상황도 아니었고 누가봐도 우승청부사로 선발 데려오는거라
23/11/08 23:05
트레이드 시점만 놓고보면 급했죠. 이민호, 김윤식 몸만들기, 테스트 선발로 올린 이지강, 이상영은 선발 3이닝 이랬습니다.
케이시 켈리와 애덤 플럿코, 임찬규 3명만 선발로 돌고 나머지 2게임은 퀵후크로 버텼구요. 그때 이정용 선발로 돌리고, 최원태 트레이드 해와서 선발 숫자 맞췄습니다. 최원태가 부진하면서 결과적으로 큰 효과는 없었지만요. 물론 선발에 무게감을 더하려는 의도가 컸지만 밑에 팀들 연승하던 때라 급하지 않은건 아니었습니다.
23/11/09 05:34
작년에 불펜으로 몇경기 잘막긴 했는데, 선발등판 한정하면 19 플레이오프 4이닝 5실점이 제일 잘한경기입니다. 이 경기 제외하고 포시에서 선발로 3이닝 이상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23/11/08 22:36
뭐 내년에 최원태가 갑자기 키움시절처럼 던지면, 이주형이 이정후만큼 터져야 본전인 트레이드이긴 합니다만
지금까지는 키움이 사기를 제대로 쳤네요.
23/11/08 22:37
0.1이닝 4실점 = 이주형 + 김동규 + 1라 지명.
감독이 미치지 않는 이상 코시 선발로 안쓸것 같고 최원태는 그냥 기량 최고점에 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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