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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8 17:54
어릴적 본 핀토스 청바지 광고 아직 기억납니다.
경질되고 선수단과 얼싸안고 울땐 짠하던데 옆에서 아버지는 그러길래 해설만하지 왜 감독을 하냐고 끌끌차시고...
23/11/08 21:43
나중에 밝혔죠. 진짜 하기 싫었는데 하도 정성을 들여서 미안하다 보니 의리로 맡았다고...
감독 할거였으면 그 이전에 MBC 감독 제의 왔을때 했어야 했다고...
23/11/08 15:26
야구에 대한 대표성이 있는 원로급의 인물인데 최신 트렌드에 밝아서 개혁적인 정책을 앞장서서 받아들이시고
국회가서 우리 기업들이 얼마나 고생하는 줄 아냐 이렇게 어필도 해주셔서 돈내는 기업들 면도 살려주시고 워낙 이미지, 이론, 실행력, 인기 다 갖고 있어서 크보의 수장으로 이렇게 최적화된 인물이 있었나 싶습니다. 거기다 인프라와 저변 확대라는 비전이 모두에게 찬성받을 수 밖에 없는 주제이구요 갑자기 생각난게 지금 해설하시면 문동주, 박영현, 노시환, 김주원 이런 선수들을 얼마나 핥아주셨을지 끔찍합니다 안그래도 젊고 잘생기고 실력있으면 화끈하게 밀어주시는데 아겜새대 경기하면 엄청난 편파논란에 휩싸이셨을 듯....
23/11/08 15:37
솔직히 잘하죠 크크 거기다 야구계의 초네임드라 이리저리 움직이는것도 파급력 있고 올해 야구 관객 wbc망한 여파로 망하는거 아니냐 했는데 올해 야구관객도 엄청 잘 나와서 흥했했고...
23/11/08 16:15
82년 프로야구 출범때 이미 해설을 하고 계셨으니 당연히 프로출신은 아니죠. 하하
두분다 당연히 선출인데 하일성씨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해서 체육교사로 갔고, 허구연씨는 국가대표까지 했는데 부상으로 일찍 은퇴했따고 하더군요.
23/11/08 16:24
대한민국에서 야구에 이렇게 순수하게 진심이면서 동시에 야구 덕후인 분은 없다고 봐야할 수준이죠
야구를 위해서라면 물,불,똥 안가릴 분 이분 이후에 누가 와도 이분만큼 할수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kbo에서 이분이 한거 중에서 누구나 따라할수있는건 메뉴얼화 시켜놔서 누구나 어느 정도 기본은 할수있게 대비해놔야 합니다
23/11/08 17:13
사견입니다만 실버 총재는 너무 리그를 이것저것 바꾸고 추가해서 불호입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도 그렇고 인시즌 토너먼트 도입도 그렇고. 리그가 성장하고 돈많이 버니까 성공한 총재는 맞는데, 저는 올드스쿨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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