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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7 22:38
이건 A'ddio 애이불비 투탑인데
뭘 더 많이 들었냐 하면 애이불비네요 크크 여성보컬 곡을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두 곡은 진짜 지금까지도 추워지면 듣습니다 크크
23/11/07 23:24
대표곡은 애송이의 사랑임에 틀림없지만..
애이불비, 다 알아요, missng u, 그녀안의 나,평온 최고로 꼽습니다.. 쓰다보니 3집이 많네요 명반입니다
23/11/07 23:35
최고의 히트곡은 애송이의 사랑이라고 봅니다. 데뷔하자마자 골든컵 가져가는 가수 몇 명 없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본문에선 Special Night 입니다. 양파 곡 전체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은 아마 다들 모르거나 의외라고 생각하실텐데 Sweet 19 Funky입니다.
23/11/07 23:47
윤종신 앨범에 참여한, 원곡은 옥주현이 불렀지만,
[나에게 온다]도 좋아요. https://youtu.be/AEWv1-kOljo?si=i3JC3GQPznSPW9Ou
23/11/08 02:53
댓글쓰고보니 좋은 노래가 너무너무 많았네요.
1집에서 최애곡은 '괜찮아' 2집은 '다시 우리', '소녀가 소년에게' 3집 '오늘만', '애이불비', '그녀안의 나', '나비의 비행', '평온', '지구에서 보낸 한철' 4집 '고백', '피안화' 농숙한 보컬이 되었을때보다 뭔가 청아한 맑은 보컬일때의 양파 노래들을 좋아했었어요. 아 새벽에 감성 돋는다...
23/11/08 06:58
대중적으로는 애송이의 사랑일 텐데
각 앨범마다 좋은 게 여러 곡이라고 생각해서 진짜 한 곡 꼽는 건 불가능입니다. 개인적으로 1~4집 중 가창력의 정점을 보여준 노래는 '다 알아요' 라고 생각합니다.
23/11/08 09:18
둘이서 간 노래방에서 첫사랑이었던 친구가 불렀던 A'ddio, 요즘도 가끔 듣게 되네요. 15년 넘게 나름대로 친하게 지냈는데 이젠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그 외에 양파 씨 곡을 많이 알진 못하는데, 김동률 씨와 함께 부른 '벽'은 가끔 듣습니다. 그러고보니 곧 수능이군요. 수능하면 생각나는 가수 양파… 수능 한 번 망친다고 인생 망하는 거 아니라는 좋은 본보기이기도 하니까 수험생들 너무 겁먹지 말고 담대하게 임하면 좋겠네요.
23/11/08 09:50
이수영도 그렇고 양파도 그렇고 코막힌 듯한 창법은 제 스타일은 아닌 듯 하네요.
옛날에도 그랬고, 세월이 많이지나 지금 다시 들어봐도 별로네요.
23/11/08 10:31
뭔가 했네요. 그냥 지나가는 댓글에 별생각없이 한마디 남기고 간 내가 사회성이 없는 사람인지... 그런 사람에게 어떻게든 가르치려고 별 공감도 안되는 링크를 건 님이 사회성 없는 사람인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님은 사회성을 떠나서 무례한 사람인건 분명한 거 같은데...
님이 건 링크는 참고가 안되요. 왜냐하면 그 링크의 상황은 대화를 이어나가야 하는 곳에서 대화를 끊은 거고, 여긴 그냥 한마디 남기고 지나가는 댓글 창이거든요. 아래 민물장어의 꿈 글에도 똑같은 링크 남기지 그래요?
23/11/08 10:40
정중하게 말씀드릴수도 있었는데 비꼬기 식으로 댓글드린건 죄송합니다.
그래도 팬들 다같이 추억팔이하는 글에 굳이 코막힌것 같다니 뭐니 폄하하는 표현까지 써가며 코멘트남길 필요가 있을까요? 자기한테 별로거나 관심없으면 그냥 지나가시면 될 일입니다.
23/11/08 11:39
별 생각없이 달았던 저의 첫 댓글을 다시 읽어보니 제 표현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별로 관심없으면 그냥 가시라고 하시기엔, 그래도 위 곡들을 제 시간을 들여서 들은 후 쓴거니 관심이 없진 않은 듯 하고요. 손금불산입님의 "최고의 곡들" 시리즈에서 올라오는 곡들은 꾸준히 듣는 편입니다. 오레오레오나님이야말로 그러면 제 댓글을 그냥 지나가시지, 누군지도 모르는 저에게 왜 저런 비꼼을 남겼는지는 모르겠고요. 저도 동참해서 같이 찬양해주길 바랬다면... 글쎄요. 여기가 양파 팬사이트는 아니지 않나요?
23/11/08 11:57
저도 머리식히고 다시 생각하니, 한때 팬이었답시고 불필요하게 긁혔던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애써 시간내어 들어주셨던 건 오히려 팬 입장이라면 감사드려야 할 부분인데요.
무례한 댓글 단 점 다시 사과드립니다.
23/11/08 12:20
이전 "최고의 곡" 글들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저는 그저 음악 들으러 들어와서 듣고 갔습니다만, 그걸 반복하다보니 이젠 글의 목적은 잊어버렸고, 그냥 음악 듣고 감상평 남기 듯 악평을 남긴 건 제 잘못입니다.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선 기분 나쁜 행동일 수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주의해야겠네요.
23/11/08 11:35
저는 분위기 깨지 말라며 다수에 반하는 의견을 아예 꺼내지도 못하게 면박주는 전체주의가 링크하신 말하기 방식보다도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23/11/08 11:52
애초에 본문글이 각자가 생각하는 양파 최고의 곡은 뭔지에 대한 의견 및 추천곡들 공유하고자 하는글이잖습니까.
그리고 다른 의견을 내더라도 충분히 보다 덜 거슬리는 표현을 쓸 수도 있을겁니다.
23/11/08 10:30
최애는 오늘만입니다. Drive도 엄청 좋아했고...
5집에 라비앙로즈도 좋아요 피처링이지만 엠씨몽의 아홉번째 구름도 좋구요 흐흐
23/11/08 15:34
애송이의사랑
아디오 애이불비 처음 들었을 때 제일 좋다 느낀건 아디오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듣다보니 좋아진건 애송이의사랑 가장 오랫동안 감명깊게 들었던건 애이불비 였네요. 여기 언급된 다른 곡들도 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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