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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1 09:20
펠레가 지금 기준이었다면 5발롱 마라도나가 3발롱이라고 하니 메시가 이겼죠
모 발롱 갯수 제외해도 참가한 전 대회 우승이라는 미친 커리어와 득점 어시 드리블 패스 스텟만으로도 이미 역대 모든 축구선수를 다 씹어먹지만요 메시 베스트골 20 보면 사실 스텟조차도 별거없다는 걸로 보일정도로 호돈 딩요 하이라이트조차 묻을만큼 미친 골들이 있지만요...손흥민 번리전 푸스가스를 20대 메시는 심심하면 찍었으니...
23/10/31 09:52
발롱도르에서 비유럽선수가 발롱도르를 받을 수 없었던 95년 이전 시즌들을 다시 평가했을 때는
펠레가 7회, 마라도나가 2회, 가린샤, 켐페스, 호마리우가 각각 1회였습니다.
23/10/31 10:01
5회가 아니라 7회였나요? 전 5회로 봤었는데 58 62 70하고 과거 컨패드인 남미 유럽 대항전 우승2회 가린샤는 66 맞을꺼고 호마리우는 94 마라도나는 86 90하고 나폴리 우승1회 해서 3회 캠패스는 78?
23/10/31 10:04
58(레몽 코파), 59(디 스테파노), 60(수아레스), 61(시보리), 63(야신), 64(데니스 로), 70(게르트 뮐러)이렇게 7회라네요
마라도나는 86(이고리 벨라노프), 90(마테우스)로 2회고 https://www.sportbible.com/football/football-news-legends-pele-has-won-more-ballon-dor-awards-than-lionel-messi-or-ronaldo-20200925
23/10/31 10:23
개인적으로는 월드컵 없었어도 메시가 GOAT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깔끔하게 월드컵 캐리 우승에 8발롱까지 찍어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흐흐흐
23/10/31 12:35
저두요 그냥 종지부 망치를 쾅
발롱8회 월드컵 코파 챔스 리그 올림픽 청소년 이걸 다 우승해본사람이? (디마리아가 있네요 크크 발롱빼곤 메시가 해본건 다 해본)
23/10/31 09:14
사실 커리어만 놓고 억울한걸로 치면 10의 스네이더(트레블 월컵 준우승) 사비 이네 (더블 월컵 우승) 13의 리베리(트레블) 정도겠네요
모들이야 골든볼에 챔스우승이니 탈만했습니다 당시에 범죄마 취급 안받았으면 벤제마가 받았겠지만 국대 탈락으로...사실 psg만 아니었으면 호돈 재림의 음바페를 쥐도 되었을...그리즈만은 아주 억울까진 아닌 이번 메시는 월컵이 압도적이겠지만 psg도 평타에 마이애미 서사도 지분이 꽤 되죠
23/10/31 10:50
그리즈만이 월드컵 우승이 챔스 우승보다 못하냐! 라고 했던 게 생각나서 저렇게 적었는데 사실 제가 봐도 프랑스 2018 월드컵 우승은 음바페 지분이 엄청났다고 봅니다. 근데 메시의 이번 수상은 현 소속팀 비유럽 선수가 받은 첫 발롱 맞나요? 만약 맞다면 그것도 의미가 엄청나네요.
23/10/31 11:20
홀란이 막판에 임팩트가 약했던 것 같습니다.
챔결에서 해트트릭 박고 했으면 그래도 비벼볼 수 있었을지 모르겠는데 메시는 진짜 월드컵을 캐리 우승시킨 거라...
23/10/31 12:24
이건 여론이 그렇다는거지 월드컵이 트레블보다 낫다는게 아닙니다. 근거가 발롱 자체가 되면 호날두가 메시 제치고 발롱을 탄 시즌도 메시보단 나았다는 이야기로 함몰되죠.
23/10/31 12:32
챔스 3연패 시절에서 더블먹던 13 14는 날두 최전성기랴서 맨유시절인 07 08하고 13 14 두시즌은 메시보단 날두가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다이긴 하지만요
23/10/31 09:55
타블로 펀치라인 중 하나인 "무한대를 그려주려 쓰러진 팔자"를 발롱도르에서 써먹네요 크크크
[MESSI IS INFINITY] https://media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3/20231031/486616/16606402/6339949225/dd5387ccbcd1735f385db3a8aa5676bd.mp4
23/10/31 09:58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순위는 이렇습니다.
김민재 22위!!! 1. Lionel Messi (ARG, 36 ans, Paris-SG/Inter Miami) 2. Erling Haaland (NOR, 23 ans, Manchester City) 3. Kylian Mbappé (FRA, 24 ans, Paris-SG) 4. Kevin De Bruyne (BEL, 32 ans, Manchester City) 5. Rodri (ESP, 27 ans, Manchester City) 6. Vinicius Jr. (BRA, 23 ans, Real Madrid) 7. Julian Alvarez (ARG, 23 ans, Manchester City) 8. Victor Osimhen (NGA, 24 ans, Naples) 9. Bernardo Silva (POR, 29 ans, Manchester City) 10. Luka Modric (CRO, 38 ans, Real Madrid) 11. Mohamed Salah (EGY, 31 ans, Liverpool) 12. Robert Lewandowski (POL, 35 ans, FC Barcelone) 13. Yassine Bounou (MAR, 32 ans, Seville FC/Al-Hilal) 14. Ilkay Gündogan (ALL, 33 ans, Manchester City/FC Barcelone) 15. Emiliano Martinez (ARG, 31 ans, Aston Villa) 16. Karim Benzema (FRA, 35 ans, Real Madrid/Al-Ittihad) 17. Khvicha Kvaratskhelia (GEO, 22 ans, Naples) 18. Jude Bellingham (ANG, 20 ans, Borussia Dortmund/Real Madrid) 19. Harry Kane (ANG, 30 ans, Tottenham/Bayern Munich) 20. Lautaro Martinez (ARG, 26 ans, Inter Milan) 21. Antoine Griezmann (FRA, 32 ans, Atlético de Madrid) 22. Min-jae Kim (CDS, 26 ans, Naples/Bayern Munich) 23. André Onana (CAM, 27 ans, Inter Milan/Manchester United) 24. Bukayo Saka (ANG, 22 ans, Arsenal) 25. Josko Gvardiol (CRO, 21 ans, RB Leipzig/Manchester City) 26. Jamal Musiala (ALL, 20 ans, Bayern Munich) 27. Nicolo Barella (ITA, 26 ans, Inter Milan) 28. Martin Odegaard (NOR, 24 ans, Arsenal) 28. Randal Kolo Muani (FRA, 24 ans, Eintracht Francfort/Paris-SG) 30. Ruben Dias (POR, 26 ans, Manchester City)
23/10/31 10:30
김민재 22위 덜덜;;
작년에 손흥민이 11위였죠? 포지션 감안하면 대단하네요 정말 언젠가 우리나라 선수도 발롱도르 탈 날이 있으려나요? 흐흐
23/10/31 11:28
농구의 조던, 축구의 메시, 단거리 달리기의 볼트는 의심의 여지가 크지 않은 Goat인 듯 하고,
과연 메시의 발롱 행진이 어디서 멈출지, 올 해가 마지막일지도 굉장히 큰 관심사네요.
23/10/31 12:37
상은 메시가 탔는데 어째 커리어 스텟은 디마리아하고 차이가 없네요 크크크
월컵 코파 올림픽 청소년 챔스 리그 국왕컵 엥 전부 똑같이 가지고 있다는...
23/11/01 10:28
버스라고 하기엔 디마리아 형님이 결정타는 다 지었죠
올림픽 코파 월드컵 전부요 14년도 결승에 디마리아 나왔으면 아르헨이 독일 이겼을듯 클럽 레코드는 라이벌인 레알에서 이룬거라 아르헨 한정 디마리아가 적어도 메시 다음 지분은 확실합니다 그다음이 키퍼랑 감독이구요 저평가 윙어 중 1 2위는 될듯
23/10/31 16:17
너무 당연해서 아예 감흥이 없어요.
이걸 딱 월드컵 우승을 했을 때 줘버리던가 이름을 메롱도르로 바꿔야죠. 마지막일지 모르겠지만 축구 아니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의 방점같은 수상을 이렇게 지켜보게 되네요.
23/10/31 20:28
축구의 황제 펠레(본적 없음), 축구의 신 마라도나(배불뚝이, 염색, 마약만 기억에 있음)
축구의 염소(G.O.A.T) 리오넬 메시 02월드컵, 해버지(박지성)의 맨유 입단과 맞물리며, 그의 축구를 대부분 볼 수 있었다는게 너무 큰 행복이었네요. 당연했던, 8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합니다.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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