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30 22:16
근데 8대1에 김영규 류진욱 이용찬 또 올리는것도 졸장행동이긴해서..
이럴때 아니면 이용준 김시훈 언제 쓰나하긴했는데 김시훈 얻어맞는거 보니 뭐라 할말이 없던
23/10/30 22:05
엔씨 시리즈 이기기위한 필수조건이 페디등판경기는 이겨주는거였는데 여튼 이건 지나갔네요.
나머지는 선발매치업이 다 밀리기 때문에... kt가 코시직행팀급으로 쉰만큼 1차전 모습도 코시직행팀이 자주 보여주는 모습이 나오긴했네요. 근데 경험상 이런 경기감각부분은 약빨이 2경기도 못가서 다음경기부턴 이런 허술한 플레이 기대는 말아야겠음 kt는 차라리 이런 경기했을때 선발이 페디인게 다행일수도 있죠
23/10/30 22:18
어차피 KT가 올라오면 벤자민이 부담스럽고, NC가 올라오면 페디가 부담스러운 것은 마찬가지라서...
KT가 올라오면 좋은 선발진이 벤자민 제외하면 LG에게 약한터라 해볼만 하고, NC가 올라오면 누적된 경기 수가 많아지니 해볼만 하겠죠. 개인적으로 LG는 상대가 누구냐가 중요해 보이진 않습니다. 본인들이 자기들 모습을 보여주냐가 중요하지.
23/10/30 22:20
공격은 원래 이런 팀인데 수비가 이 지경일 줄은 몰랐습니다. 너네 2년 전 1차전은 안 이랬잖아.
별개로 이강철 감독 어필은 이해는 되면서도 좀 꼽게 보일만 했네요. 마지막에 만루홈런이라도 쳐서 분위기라도 살렸지만 그것도 내일 이겨야 말이지...
23/10/30 22:41
뭐 저는 눈치를 그나마 보던데?라고 생각해서요. 다음 타자 초구 높은 공 변화구로 상단 걸치는데 갑자기 잡아주더만요. 물론 상대도 잡아주지 않았냐 하실텐데 어쨌든 짜게 굴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한 두 타자 지나고 나니까 원복되었지만.
그리고 별개로 강인권 감독이 두 번째 올라온 걸로 해석하는 건 맞다고 봅니다. 찾아보니 파울라인이 기준이 맞더군요. 충분히 따질만 했어요. 항의하는게 좀 안좋게 보여져서 그렇지.
23/10/31 00:51
투수방문시의 파울라인은 투수판 기준으로 18인치라고 기준이 다르게 적용이 된다고 적혀있습니다
투수를 보기위해 단순히 진행하는 경우와 오늘의 강인권 감독의 뛰쳐 나간건은 다른 목적이어서 문제될건 없습니다
23/10/31 02:11
저도 목적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이해할거고요. 그 점이 명확해보여서 이강철 감독이 따지는게 밉상으로 보일거라고 한거고요.
진짜 규정으로 따지자면 그 목적에 대한 규정에서 약간 회색지대에 있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게다가 엠팍 캡쳐에서 보니까 방송장면에서 생각보다 페디와 가까이 접근했더군요. 페디에게 팔을 내밀면서 제지하는 모습이 있는데 이게 인정상으로는 이해할만한 일이지만 깐깐하게 굴자면 '투수와의 소통'을 의도로 접근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끝까지 페디를 쳐다보지 않았기 때문에 또 그 부분을 얼추 넘어간거죠. 그리고 별개로 오늘 페디에게 고전할 건 애초에 예상됐던 데다가 패인자체가 페디때문이라기보다는 자멸한거고 승부도 넘어간 뒤라서... 사실 그 부분이 승부에 별 영향이 없었다보니까 저도 나름 쿨할 수 있는거겠죠.
23/10/31 00:07
페디도 페디인데
NC 타선이 미친거 같아요. 쿠에바스가 퀄스 정도로만 막아줬어도 오늘 경기 모르는 건데 진짜 뚝 떨어지는 공도 다 건져내고 쳐내니 방법이 없어보이는 ;;
23/10/31 00:52
9대1이라 안나오던 김시훈 올렸다가 만루줘서 마무리 나온거죠
오늘 마지막 홈런이 딱 안타보다 못한 홈런이 아니었을까 싶은 장면이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