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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0 22:33
객관적으로는 라라라 라고 생각합니다
만 개인적인 최애 곡은 그리고 사랑해 입니다!! 그녀에게 감사해요 와 덩그러니도 수천번은 들었을거 같네요. 얼마나 좋을까 도 꽤 득표 할꺼 같구요 크크
23/10/30 22:33
설명하기 묘한데 동양 악기를 연상시키는 그런 느낌이 이수영이 아닌 다른 가수들에게서는 참 찾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 특색이 이수영을 좋아하는 이유기도 하고..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곡은 I Believe랑 휠릴리입니다.
23/10/30 22:36
이효리의 라이벌(?) 이야기는 당시에 둘이 친해서 나왔던 이야기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둘이 같이 특별 무대 하기도 했고, 둘 다 전성기이기도 했구요.
이수영의 대표곡을 고르라면 무조건 [라라라]라고 생각하고 많이 좋아하는 곡인데 그래도 마음 속 한 곡은 [그리고 사랑해]가 맴도는 느낌입니다. 두 곡 다 가사가 무척 좋은데 그리고 사랑해의 도입부 스트링과 곡 전체를 관통하는 기타 소리가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23/10/30 22:42
수영누님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중에 한분인데 드디어!!
일반픽 - 그레이스 개인픽 - 얼마나 좋을까 로 갑니다 어릴적 온게임넷에서 광고시간에 Best Game Movie에 나오던 얼마나 좋을까 파판10 뮤비 정말 매번 넋놓고 봤습니다. 지금까지도 기억에 강렬히 남아있는 비쥬얼 쇼크 그 자체... 시네마틱 영상이지만 그 당시 정말 두 세대 세 세대 뛰어넘는 영상이었어요
23/10/30 22:47
초딩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가수... 4, 5집 때 노래 들으려고 mp3 있으면서도 뒤늦게 씨디플레이어 샀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타이틀곡은 아니지만 4집 수록 Phantom of love라는 곡을 제일 좋아합니다. 동양 현악기의 멜로디와 목소리라는 이미지와 달리 단조의 샹송 장르고, 제목 대로 독특한 스토리의 음산한? 가사가 인상적이에요. 유명한 곡 중에서는 never again, 고수가 뮤비에 나왔던 덩그러니
23/10/30 22:49
와 수영님이다 ㅠㅠㅠㅠ
3-4-5집 라인은 버릴곡이 거의 없다시피 한데 말이죠 고르기 너무 어렵네요 라라라.. 당연히 좋지만 위에서도 '그리고 사랑해' 를 얘기해 주시니 참 반갑네요 ㅠㅠ 이 곡은 많이 안나올것 같긴 하지만 전... 덩그러니 하렵니다! 수영님 곡은 특유의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참 좋아했는데 팬으로서 시간이 걸려도 앨범 꾸준히 내주시면 그저 빛...ㅠㅠ
23/10/30 22:53
드디오 수영누님 차례군요 설명해주신...
첫1위 라라라, 첫대상 덩그러니, 2연속 대상이자 나가수에서 본인이 밝힌 휠릴리가 최전성기 3대장으로 가장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노래는 위에 저 3곡을 2티어로 놓고. 이때 '감성시대' 라디오 정말 좋아해서 2시까지 달리고 막방 녹음도 떠놨는데...어딘가 있을듯.... 새벽에 그 텐션이라니 크크크 제목만 감성이었고 개그가 주였죠 크크크 저끼를 숨겨놓고 있었으니 이미지 때문에 예능 못해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크크크 개인적으로는 1티어 원탑곡은? 최다 2위 콩라인에 빛나는 '그리고 사랑해'입니다 오케스트라가 미쳤고, 락느낌까지 절묘하게 들어가 있는... 데뷔 1집 아이빌리브 부터 5집 덩그러니 까지 함께한 작곡가 MGR님 최고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소속삼 문제도 생기고...중간 공백기도 많아지고 결혼도 하시고 한창 힙돌,알앤비, 롹에 빠진 와중에도 발라드 가수중에 유일하게 전앨범 구매한 가수였습니다. 심지어 테입시대 크크크 첫 CD전환이 4.5집 굿바이 엿드랬습죠!
23/10/30 22:57
반갑네요. 남자가 조성모였다면 여자는 이수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휠릴리 가장 좋아합니다. 가사가 정말 미쳤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녕 잊을날 오나요. 잊으려 애쓰면 잊게되나요. 늘 먼저 잊는건, 잊잔 그말 부턴데..]
23/10/30 23:07
이 노래 아는 분 많이 못 봤는데 'good bye' 다음 트랙에 '그렇게라도'라는 곡이 있습니다.
타이틀인 리메이크곡 굿바이보다도 이 노래를 훨씬 빠졌던 추억이 있네요.
23/10/31 00:19
이 앨범 있어요 사실 다 있지만 크크크 이전까지 테입사다가 첫구매한 CD였습니다...후속곡(?)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입니다.
23/10/31 16:16
굿바이마이러브는 또 저 시기에만 들을 수 있었던 그 목소리가 매력이었죠. 입덕 후에 1집 처음 듣었을때 깜짝 놀랐었네요 흐흐
23/10/30 23:34
1집~5집 MGR 님이 타이틀곡 다 뽑아줬고.. 이 때 창법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휠릴리부터는 약간 뽕삘?이 느껴져서...
그리고 사랑해 로 입덕해서 제일 좋네요
23/10/30 23:44
빚도 추가해주세요.
1위 얼마나좋을까 대중 가요 전혀 안 듣던 나이였는데, 길거리 레코드점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듣고 그 자리에 서서 다 듣고 갔습니다. 너무 많이 들으면 질릴까봐 아껴 들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파판 ost가 원곡이라고. 2위 빚 이수영 곡들이 다 그렇긴한데 '빚' 가사가 제일 가슴을 후벼파는 듯..
23/10/31 00:39
이수영도 정말 많이 갈릴수 밖에 없는 커리어 구조긴하죠.
1위하기전 음반들이 호평이 많은데 정작 라라라 이후 노래로 정점을 찍었죠 그리고 사랑해, 얼마나 좋을까를 가장 좋아하는데 하나 꼽기가 너무 어렵네요
23/10/31 01:41
대표곡은 아이빌리브랑 그리고 사랑해중에 고민했는데 더 좋았던 아이빌리브로 하겠습니다.
최애곡은 가사가 재밌는 doobidooo로 하겠습니다.
23/10/31 02:49
타이틀곡 중에서는 다른 곡도 다 좋지만 그리고 사랑해를 가장 좋아합니다.
앨범 수록곡중에서는 4집의 마중과 6집의 순간을 좋아하고요.
23/10/31 07:57
다들 유명하고 좋은 곡이라서.. 이수영류 발라드를 대표하는 곡은 그리고사랑해 라고 생각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우미공주랑 이죽일놈의사랑 좋아했습니다
23/10/31 10:12
전곡 다 좋아하지만 처음 듣고 충격받은 곡은 아이 빌리브입니다.
너무 취저당해서 한동안 이상형이 아이 빌리브 잘부르는 여자였어요 크크크
23/10/31 10:34
뮤비가 3탄까지 나왔던 '그녀에게 감사해요'도 기억에 남고, 화려한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던 '라라라'나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그리고 사랑해',
연말에 댄스 버전으로 편곡했었던 '덩그러니', 충격적이었던 데뷔곡 'I believe', 제일 많이 들었던 'Never Again'...다 인상적이지만 지나고 나서 가장 남았던 건 '스치듯 안녕' 같아요. 이수영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감성의 극한 같다고 할까...
23/10/31 11:08
그리고 사랑해로 처음 알았는데 전성기 때 노래가 가장 좋았습니다. 라라라하고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는 TV 틀다가 뮤비 나올 때마다 봤네요. PS2가 없었는데 엄청 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한참 지난 후에 아이 빌리브 들었는데 그것도 엄청 좋더군요. 나중엔 또 라라라보다는 덩그러니가 좋아졌고... 결론은 가장 좋게 집중해서 들은 건 라라라하고 얼마나 좋을까 두 개네요. 지금 좋은 건 덩그러니하고 아이빌립...
23/10/31 12:51
덩그러니 후속곡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로 이어지는 뮤비서사가 미치는데 별로 언급안되네요
택1은 하자면 대중픽 덩그러니 하고 개인픽은 광화문 연가/여전히입술을 깨물죠/이죽일놈의 사랑 하겠습니다
23/10/31 12:55
개인적으론 그레이스가 최고라고 봅니다.
웅장함이나 이런게...곡 전체의 분위기나 라인을 보면 솔로 여가수 혼자가 담기엔 엄청 거대한 곡인데;;; 그걸 버텨낸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여
23/10/31 22:39
그리고사랑해 뮤비버전 꼽습니다.
앨범발매판과 달리 "지금 돌아선 그대가 [그대] 맞는지" 부분에서 살짝 애드립을 쳤는데 그게 너무 세련되서 잠 못자며 조윤희씨 보면서 뮤비만 감상했던 기억이.. 감성시대 라디오에 사연보내고 장원도 했던 팬으로서 그리고사랑해라는 곡은 이수영의 정체성과 같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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