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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3 16:46
저렇게 길게 했는데 둘이 시기가 겹치지 않는거 보면 런닝맨이 참 징글맞게 오래 가긴 했네요.
초반에 뿌리 못내리고 망할 줄 알았던 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23/10/23 16:51
광수 나갔을때처럼, 결국 멤버들이 조금씯 역할을 나눠갈거라 봅니다. 1회부터 봐왔는데 오래된 친구처럼 느껴지는 프로라 무너지지않았으면 좋겠어요
23/10/23 16:56
이제 오프닝 멘트도 예상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참 재밌게 보던 예능인데 제작진이 바뀌면서 게임도 계속 재탕이고 멤버들 하는 패턴도 몇십년을 계속 보니 재미가 없어요..
23/10/23 17:42
이래도 웃긴게 시청률이나 다시보기 지표는 좋죠. 프로그램 수명은 점점 갉아먹히고 있는게 느껴지는데... 오래하고 시청률 잘나온다고 또 다가 아닌 것 같습니다. 비슷한게 아는형님도 지금까지 롱런 중이지만 신선함은 5년 전에 이미 끝나면서 아이돌이나 홍보 프로그램으로 전락했고, 요즘은 라스도 비슷하고... 그래도 런닝맨이 그렇게 죽어가다가 다시 되살아난 공의 절반 이상은 전소민이라 참 대단한 예능인이다 싶습니다.
23/10/23 17:53
요즘엔 예전처럼 웃기지 않더라도 그냥저냥 프로그램 오래가면 안되나 싶기도 합니다.
그만큼 새로 런칭하는 프로그램들이 정말 정말 재미없고 못 만든게 많아서요. 사실 예전엔 예능을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 웨이브나 티빙 구독하면서 보는 게 한손가락에도 꼽네요. 태연 팬이라 놀토 보고 유느님 나오는 건 재미없어도 어지간해선 정으로라도 보긴 하는데 거기서 뭐가 더 없습니다. 런닝맨도 멤버들 호흡만 믿고 컨텐츠라고는 새로울 게 하나도 없어서 제작진에 대한 불만은 있지만 또 다음 PD가 들어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터라 멤버 교체가 있다고 하더라도 잘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3/10/23 18:01
저는 개리 나오던 시절에는 런닝맨을 안 보다가
우연히 소민세찬 등장부터 런닝맨을 봤는데 그때부터 애청자입니다. 어제도 저는 재밌고 볼 만 하던데요. 주말의 낙 중 하나입니다. 오래 가면 좋겠어요.
23/10/23 20:57
화수 앞지른지는 1년정도 됐을 겁니다. 무도가 파업 같은걸로 결방을 좀 자주 해서.
기간 앞지른거는 100일 정도 됐네요 나무위키 보니까.
23/10/23 18:20
보필피디 나가고도 3개월정도 꾸준히 챙겨 봤는데
어느순간부터 여자피디의 무능력이 너무 보여서 안본지가 너무 오래 되었네요 피디 새로 교체되었단 소식이 들리면 다시 챙겨 볼라 했는제 전소민이 먼저 나갈 줄이야 ..
23/10/23 19:36
엌 전소민 보다 송지효가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뭐 본인의 의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소민은 그래도 캐릭터에 맞게 뭔가 하는것도 보이고 양세찬이랑 티키타카도 가능했는데 송지효라는 캐릭터가 왜 예능에 계속있는지를 아무리 봐도 모르겠더라구요... 핑계고에 나와서 송지효가 어떤 캐릭터인지 설명도 해줬지만 그건 자기네들끼리 재밌는거지...
23/10/23 20:10
현재의 런닝맨은 국내용 이라기보단 해외용이죠
그리고 그 캐쉬카우 역할을 하는게 송지효구요 런닝맨 내 인기투표 보면 송지효 >>>> 나머지 멤버 전원 나올 정도로 압도적이거든요 때문에 전소민이 꽤나 고생했죠 분량 잡아 먹어서 송지효 못나 온다고 악플러들이 아주 그득히 붙었는데 전소민이 영어를 못해서 다행이라 생각될 정도로 ... 방송에서 역할은 미약하지만 그 대외적인 부분은 어느 멤버보다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한다 할 수 있는게 송지효 역할이죠
23/10/23 22:25
전소민은 무슨 죄일까요? 열심히 한거밖에 없는데
송지효 분량을 뺏은게 아니라 원래 하는게 없었던게 아닐까요 해외팬들이랑 제가 보는눈이 많이 다른건지... 해외팬들의 송지효 사랑이 어떤수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방송에서 역할은 미약한데 해외팬들때문에 하고 있는거라면 그것도 되게 이상한 구조인거같아요..
23/10/24 18:00
해외팬은 진성 올드팬이라 굴러온돌을 많이 싫어했습니다. 양세찬도 안 좋아할 거에요.
송지효가 홍일점 캐릭터였는데 그걸 전소민이 비집고 들어온 거라 전소민은 더 안좋아하고요.
23/10/23 21:55
기업으로 치면 임원같은 롤로 생각해서 굳이 짜증 안내고 보려고 노력합니다...
실무자들이야 옆에서 바쁘게 안하고 일 안쳐내는 사람 불편하지만 결국 밖에서 일 따와서 돈 벌어다주는 사람이 회사에 이득되듯 그럴 롤로 생각하니 좀 덜 미워지더군요 흐흐
23/10/23 22:17
으음...예능보면서 저사람을 기업이나 회사에 빗대어 까지 생각하진 않아봤지만..
취향 문제일까요? 그냥 재밌냐 재미없냐 정도만 저는 보고 있습니다 재밌으면 화면에 많이 비쳐지겠지만 재미가없으니 분량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재미없다고 그사람이 밉거나 제가 짜증난다거나 할일도 없습니다;;흐흐 그냥 소소하게 예능보는사람으로써 보는사람으로써의 느낌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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