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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3 22:50
전성기 시절엔 제가 너무 어려서 기억이 잘 안나고 (어릴 때 자켓 흔들면서 다짐 따라한 기억은 있네요 크크)
정상에서 완만하게 내려오던 시절 피아노를 부르던 시절부터 또렷이 기억하는데 그 시절 학교 갔다와서 엠넷틀어놓고 사는게 일상이었는데 피아노 정말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뮤비도 기억에 남구요. 그래서 전 피아노를 가장 좋아합니다. 어 근데 '사랑할 때 버려야할 몇가지' 이게 없네요 ㅠㅠ 이 곡도 참 좋아했는데
23/10/13 22:54
남자들 가슴 울리는 피아노와 For you, 투 헤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 여성분들은 남자들은 왜이리 피아노를 좋아하는지 몰라 라는 반응이 많더라구요
23/10/13 22:57
보통 가수들이 주인공으로 뮤비 찍는데
자기 곡 뮤비에 본인이 안 나와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응답하라 1997 소재로도 쓰였죠 처음에 짧은 드라마 뮤비만 내고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해서 초반에 엄청 빠르게 유명세 탔는데 얼굴 공개하니... 반대로 망한 케이스가 왁스ㅠㅠㅠㅠㅠ
23/10/13 23:11
조성모는 당시 임팩트에 비해 후대에 언급이나 리메이크가 너무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남자솔로 임팩트로만 따지면 근 30년안에 손에 꼽을텐데도요
23/10/13 23:17
체감 아시나요 개인적으로는 피아노.
특히 피아노 앨범에 요시키가 작곡한 그대뿐이어서 를 참 좋아합니다. 마지막 불꽃 같아던 앨범.. 목소리.. ㅠㅠ
23/10/13 23:20
Doc만큼 원픽불가 가수네요
투해븐 아시나요 투탑 뽑겠습니다 가장 유명한건 오히려 파리의 연인 ost 너의 곁으로일겁니다 제 최애는 불멸의사랑입니다
23/10/13 23:55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아니나요.
가장 저평가된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1. 음악 트렌드가 바뀔때 기존 음악의 마지막 왕. 2. 너무 어린나이에 왕이되어 업계사람들에게 충분히 존중 받지 못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23/10/14 00:56
엇 피아노 모르시나요 노래방번호 11000이었나 그랬던 당시 어린 남자들의 애창곡이었죠
그래도 아시나요때가 정점이자 전환기였던듯해요
23/10/14 00:57
조성모 보니 플라워와 버즈도 곧 올라올까 싶네요 크크
조성모 최애곡은 불멸의 사랑입니다 곡 길이가 진짜 어마어마한 그 당시 노래네요
23/10/14 05:45
투헤븐이 상징적인게 있죠. 최근에 지방 행사에서 잠깐 봤는데 가수 소개에서 조성모 선생님이라 소개받는 것 보고 세월의 아쉬움이... 약간 고음 들어가면 마이크 돌리고 쉬더라고요. 살도 안찌고 외모는 여전했습니다.
23/10/14 12:01
투헤븐, 슬픈영혼식, 아시나요, 피아노, 너의곁으로, 미스터플라워 다 엄청나게 들었던 노래들이네요.
그래도 성모라는 가수를 최애픽으로 만든건 초딩때 컴퓨터학원에서 매일 틀어져있던 슬픈영혼식 뮤직비디오.
23/10/14 16:18
좀 비트가 있는 음악을 좋아혀서 너의 곁으로 말고는 딱히 좋아하는 곡은 없는... 근데 너의 곁으로는 모든 음악 통틀어서 거의 제 탑픽에 가깝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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