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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3 15:14
날씨 때문이라도 한국시리즈가 최소 10월말에는 마무리 되어야하는데
올해는 특히 비때문에 취소된 경기가 너무 많아서 어쩔수 없네요.
23/10/13 15:42
갈수록 한국씨리즈 일정이 늦어지는군요. 144경기 줄이던지, 정규시즌 초반이건 뭐건 더블헤더, 월요일경기 편성해서 미국처럼은 아니라도 연기되는 경기를 최대한 줄여야지 언제까지 정규시즌땐 비좀 온다고 취소때려버리고 정규후반되서야 발등에 불 떨어져서 빠득빠득 경기 진행하고 그럴런지.
23/10/13 15:49
미룬경긴 9월이후로 가는게 규정일...
뭐 그냥 7일경기로 달리면 최소 4달 비 고려해도 5개월이면 끝나긴할듯...크크 사실상 여름에 끝내는것도...
23/10/13 16:17
KBO가 몰라서 이렇게 한다기 보단 더블 헤더와 월요일 경기를 안 하기 위해 막판 일정이 몰리는 것을 감수 하는 것에 가깝긴 합니다.
근데 작년엔 몰려도 정상 소화가 대부분 가능했는데 이전에 비해 특히 올 해는 취소가 월등하게 늘어난 상황이라 완전히 망가져 버렸죠. 앞으로도 우천 취소가 줄어들진 않을 것으로 보여서 혹서기 제외한 더블 헤더나 월요일 경기 편성은 필요해 보입니다. 또 더블 헤더와 월요일 경기를 놓고도 갈리는게 선수들은 월요일 경기를 반대하고 KBO는 더블 헤더를 더 꺼립니다. KBO는 관중 동원이, 선수들은 휴식일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이거든요.
23/10/13 16:22
미국이야 워낙 빡빡하기 때문에 강행하는거지만 한국은 KBO랑 선수들 모두 월요일, 더블헤더를 반기지 않아서 그렇죠. 애초에 우취경기들 모아서 9월에 다 치루고 그럴 생각인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취소되었고...
23/10/13 16:31
말씀대로 원래 9월은 개막전 시리즈 1경기만 배정 되어 있고, 나머지가 전부 우천취소 경기 편성이었는데
올해의 문제는 2연전이 없어지면서 9월 배정 경기가 늘어났고, 우천 취소가 특정 지역에 많이 몰려 있었고, 비가 늦게까지 오는 바람에 추후 편성 이후까지도 우천 취소 경기가 생겼다는 거죠. 이게 올 해 만의 문제가 아닐 확률이 높구요.
23/10/13 16:04
현재 팀 간 16차전 144경기에서 경기 수를 줄이면 팀 간 15차전 135경기입니다. 여기서 더 이상 줄이는건 고려 안 할겁니다.
23/10/13 15:50
어? 원래 7차전경기는
12(홈) / 345(어웨이) / 67(홈) 아니었나요? 12(홈) / 34(어웨이) / 567(홈) 이네요.
23/10/13 16:00
1위팀이 우승을 4:0 ~ 4:1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승 세레모니를 원정에서 밥먹듯이 하다보니.... 개선을 위해 바꿨습니다.
23/10/13 16:10
이 제도가 도입된건 2020년부터인데, 2020, 2021년에는 코로나 등의 문제로 시즌 종료가 늦어져서 결국 고척에서만 코시하며 정규시즌 1위팀이었던 NC와 KT가 완전히 저 어드밴티지를 누리지 못했죠. (그럼에도 그 두팀은 우승했지만)
23/10/13 16:04
엘지 응원하는 입장으로..
날 추워서 타자들도 얼어버릴까봐 걱정입니다 크크크크크 메이저에서도 휴스턴을 제외한 정규시즌 우승팀들이 떨어지다 보니 더더더 걱정이 크크
23/10/13 16:44
날 추울때 하는 코시라고 하니...
월드컵이란 아시안게임때문에 정규시즌 연기되는 바람에 추운날씨에 열린 한국시리즈에서 이상훈형님이 손 만지작거리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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