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12 22:37:23
Name 우주전쟁
File #1 외계인.jpg (127.8 KB), Download : 7
File #2 외계인2.jpg (143.8 KB), Download : 4
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연예] 드디어 개봉하는 영화...하지만...




내년 1월에 외계+인 2부가 개봉한다고 합니다.
타짜, 도둑들, 암살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기대작이었지만 1부는 성적이 아주 저조했는데 2부를 그래도 극장개봉하네요.
OTT로 직행할거라는 말도 있었는데 그건 아니었던 것 같고 뭐 묵혀두어봤자 상황이 나아질 리도 없으니 개봉하고 정리하겠다는 것 같습니다.
연작이라 1부를 안 본 사람이 2부만 보지는 않을 것 같아서 큰 흥행을 기대하긴 어렵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마이쥴리야
23/10/12 22:38
수정 아이콘
음 전 재밌게 봤어요 기대중입니다
데프톤스
23/10/12 22:40
수정 아이콘
저도 1부는 넷플릭스에서 봤는데 2부는 예고 맘에 들면 영화관에서 볼 의향이 있습니다.
다리기
23/10/12 22:50
수정 아이콘
2부가 어찌될지 궁금하긴 한데.. 팝콘 먹을 정도만 되면 볼 의향 있습니다.
감전주의
23/10/12 23:02
수정 아이콘
넷플에서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2부도 넷플에서 하면 볼겁니다
씨네94
23/10/12 23:15
수정 아이콘
저도 조용히 집에서 넷플로..
greatest-one
23/10/12 23:17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 봤는데...진짜 재밌었습니다...억까 심하게 당한거 느낌...
처음엔 OTT도 안들어간다고 했던거 같던데...어쩔수 없이 결국 다 들어갔지만
2부 개봉 안하면 어쩌나 싶었는데...오히려 2부는 잘되었으면 좋겠는데...
홍금보
23/10/12 23:26
수정 아이콘
그 날라다니는 드론로봇? 목소리라도 바꿨으면...
23/10/12 23:31
수정 아이콘
아 너무 늦네

동훈이형 내가 3번은 볼게
23/10/12 23:38
수정 아이콘
최동훈이라고 표값이 더 비싼것도 아니고

최동훈 이름 생각 안하고 보면 너무 재밌던데요
항정살
23/10/12 23:51
수정 아이콘
1부 2부 나누지 않고 한편으로 끝냈으면 폭망은 안 했을겁니다. 코스요리에서 전체 요리만 먹은 느낌이라서 마무리가 허무하죠
서쪽으로가자
23/10/12 23:58
수정 아이콘
비록 1부를 극장에서 본 건 아니지만 재미있게봤고, 2부는 극장가서 볼 용의도 있네요
정작 극장은 코로나 이후 안가본거 같지만...
몰겠어요
23/10/12 23:59
수정 아이콘
1부 내용이 기억도 안나네요-_-
위르겐클롭
23/10/13 00:00
수정 아이콘
저도 뒤늦게 오티티로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세계관 자체는 괜찮았는데 그 김우빈이랑 같이다니는 로봇 말투라던가 외계인 비쥬얼이라든가 고려시대 설정이라든가 몇몇 디테일만 좀더 고쳤어도 이렇게 망할 정도는 아니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대놓고 1,2부로 구성하기보다 반지의제왕처럼 연결되는 작품이어도 하나의 작품에서도 기승전결이 느껴지게 구성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카마도 탄지로
23/10/13 00:03
수정 아이콘
1부도 볼만하던데요 음 2부는 극장에서 볼까 생각중
23/10/13 00:04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기대합니다
23/10/13 00:39
수정 아이콘
최동훈 영화 치고는 '대사맛'이 약하지만 볼거리 많고 배우 보는 재미도 있고, 돈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졸립다
23/10/13 00:55
수정 아이콘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표값을 올려서 영화 관람의 난이도를 올린 CJ놈들 때문에 망한거죠.
청운지몽
23/10/13 01:22
수정 아이콘
나와서 다행이네요 완결을 보고싶던 영화입니다
전설의 영화판 의천도룡기 2부마냥 사라질까 걱정했네요
23/10/13 02:41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아직도 완결안된거였나요....
그 1부하고 2부 2-3개월 뒤에 한 영화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후치네드발
23/10/13 04:06
수정 아이콘
이거 재밌어요 억까가 심했다고 봄
이직신
23/10/13 04:38
수정 아이콘
저도 엉 생각보다 재밌잖아 하고 꽤 놀랬습니다.
명탐정코난
23/10/13 06:05
수정 아이콘
1부 OTT로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극장에서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극장에서 보려고 합니다.
엑세리온
23/10/13 07:35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통해서 본 사람들 평이 꽤 좋아서 1편처럼 망하진 않을듯
지구 최후의 밤
23/10/13 08:31
수정 아이콘
1부 ott로 뒤늦게 재밌게 본 사람이 많아서 반등을 노려볼 수도 있겠지만 보통 ott로 접한 사람이 후속작을 극장가서 보는 경우도 별로 없으니 반등이 쉽지는 않겠습니다.
저도 재밌게 봤어요.
23/10/13 0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외계인과 천박사에대한 인터넷 평을 보면서 뭔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이게 그정도 악평을 받을만큼 망작일까하는…

(모든 부정적인 평가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일부는…) 영화적인 완성도나 영화적 재미 혹은 내적 논리를 떠나 그냥 그런 장르물 혹은 그 영화의 세계관을 (단순히 좋아하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싫어하는 사람들이 보거나 들은 후 지나친 악평을 한것이 아닐까하는…
놀라운 본능
23/10/13 08:53
수정 아이콘
서사가 길어서 그렇지 재미있었습니다.
raindraw
23/10/13 09:18
수정 아이콘
초기에 입소문이 어떻게 나는가가 중요하다는 하나의 예시 같습니다.
초기 입소문만 더 좋게 나왔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흥행했을 것 같네요.
의문의남자
23/10/13 09:43
수정 아이콘
저는 재밋게 봣어요.
23/10/13 09:43
수정 아이콘
1부보고 영화관갈까....
23/10/13 11:24
수정 아이콘
1부 최근 봤는데 볼만했어요. 2부 기대합니다.
23/10/13 11:30
수정 아이콘
재밌는것도 맞고 아쉬운것도 맞죠.
1부 진짜 잘 만들었으면, 월광보합 느낌도 날 수 있었을거 같은데...
터치터치
23/10/13 11:42
수정 아이콘
자막을 달면 좀 더 인기 있을까 싶네요
경마장9번마
23/10/13 12:09
수정 아이콘
처음 볼 때는 무슨 말을 하는건지 하나도 안들리더니 나중에 볼 때는 대사 볼륨을 높인건지 한번 봐서 그런건지 그럭저럭 들리더군요.

김우빈 캐릭터가 제일 겉돌고 염정아씨가 제일 돋보였습니다.
땅땅한웜뱃
23/10/13 13:42
수정 아이콘
낫배드였는데... 2부도 입소문 좋으면 가서 봐야겠습니다.
갑자기왜이래
23/10/13 13:43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갈릴만 한데 개봉 당시 반응은 좀 과했었던거 같습니다 재밌는 이야기긴 한데 풀어야할 스토리가 2편 짜리 영화로 담긴 너무 많아서 꾸역 꾸역 꾸겨 넣다 보니 눈에도 잘 안들어오고 귀에도 잘 안들어 와버린 느낌이었어요....감독이 무리한건 맞는거 같지만 그래서 볼만하냐면 전 충분히 재밌었고 2부도 극장에서 볼 예정 입니다
타츠야
23/10/13 17:04
수정 아이콘
1부 처음 볼 때 졸았지만 두 번째 볼 때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초기 평처럼 되게 별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강동원씨 캐스팅 안 한것이 두고 두고 걸립니다. 강동원씨 캐스팅 되었다면 지금보다 평가 0.5배, 관객수도 200만 이상은 더 들어왔을거라고 봐요.
23/10/14 21:50
수정 아이콘
보다 잠 와서 정말 죽는줄 알았네요.
결국 자는데 영화소리에 자다깨다 해서 정말 자고 싶어서 뛰쳐나갈뻔 했습니다.
최악의 영화중 한편 입니다. (잠도 잘 못자게 만들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52 [스포츠] 키움 히어로즈 144경기 체제 최초 팀내 10홈런 타자 0명 달성 [23] 류수정8548 23/10/14 8548 0
79051 [스포츠] 2028 LA올림픽, 메이저리거 차출 합의 [15] 핑크솔져8100 23/10/14 8100 0
79050 [연예] (아래 관련) <나폴레옹>은 처음부터 '극장판/감독판' 두 버전으로 편집 [23] BTS6828 23/10/14 6828 0
79049 [연예] 박은빈 신작 <무인도의 디바> 티져 [6] 어강됴리8527 23/10/13 8527 0
79048 [연예] [아이브] 뮤직뱅크 컴백무대 + 직캠&원테이크캠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비디오) [5] Davi4ever5454 23/10/13 5454 0
79047 [스포츠] KBO 3~6위, 8~10위 경우의 수 [24] 世宗6362 23/10/13 6362 0
79046 [연예] 조성모 최고의 곡은? [64] 손금불산입7286 23/10/13 7286 0
79045 [스포츠] [축구] 이강인 데뷔골 등 튀니지전 골장면.mp4 [28] 손금불산입9585 23/10/13 9585 0
79044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13] SKY927861 23/10/13 7861 0
79042 [스포츠] 손흥민, PL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 [42] 어강됴리10488 23/10/13 10488 0
79041 [기타]  리들리 스콧 ‘나폴레옹’ 국내 11월 개봉 예정 [21] SAS Tony Parker 7090 23/10/13 7090 0
79040 [연예] [여자친구] 성덕이 된 릴 우지 버트 [5] 그10번7924 23/10/13 7924 0
79039 [연예] SM엔터 주가조작의혹 카카오 임원 구속영장 [20] 아지매10049 23/10/13 10049 0
79038 [스포츠] 오피셜)202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jpg [35] 핑크솔져7217 23/10/13 7217 0
79037 [연예] 배혜지 기상캐스터 조항리 아나운서와 결혼 [15] insane10697 23/10/13 10697 0
79036 [연예] 정종연 PD "'데블스 플랜', 예상과 12.3% 일치…공리주의에 당황" [101] 마추픽추11887 23/10/13 11887 0
79035 [스포츠] MLB NLCS,ALCS 대진 확정 [32] 핑크솔져6659 23/10/13 6659 0
79034 [연예] [아이브] 'Baddie' M/V (+뮤직뱅크 출근길 직캠) [19] Davi4ever6529 23/10/13 6529 0
79033 [스포츠] [해축] 2023 골든 보이 최종 후보 20인 [22] 손금불산입6500 23/10/13 6500 0
79032 [연예] [마마무] 휘인 'In The Mood' M/V (+엠카 컴백무대 영상) [3] Davi4ever8031 23/10/13 8031 0
79031 [연예] 걸그룹계의 리빙레전드 카리나 [44] 묻고 더블로 가!17424 23/10/13 17424 0
79030 [연예] [르세라핌] 첫 영어싱글 'Perfect Night' 10월 27일 발표 (오버워치와 콜라보?) [3] Davi4ever5472 23/10/13 5472 0
79029 [연예] 피프티 4人 "건강 망쳐가며 통제 속 활동…탬퍼링 프레임 말라" [78] Myoi Mina 14200 23/10/12 142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