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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2 23:17
영화관에서 봤는데...진짜 재밌었습니다...억까 심하게 당한거 느낌...
처음엔 OTT도 안들어간다고 했던거 같던데...어쩔수 없이 결국 다 들어갔지만 2부 개봉 안하면 어쩌나 싶었는데...오히려 2부는 잘되었으면 좋겠는데...
23/10/12 23:58
비록 1부를 극장에서 본 건 아니지만 재미있게봤고, 2부는 극장가서 볼 용의도 있네요
정작 극장은 코로나 이후 안가본거 같지만...
23/10/13 00:00
저도 뒤늦게 오티티로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세계관 자체는 괜찮았는데 그 김우빈이랑 같이다니는 로봇 말투라던가 외계인 비쥬얼이라든가 고려시대 설정이라든가 몇몇 디테일만 좀더 고쳤어도 이렇게 망할 정도는 아니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대놓고 1,2부로 구성하기보다 반지의제왕처럼 연결되는 작품이어도 하나의 작품에서도 기승전결이 느껴지게 구성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23/10/13 08:31
1부 ott로 뒤늦게 재밌게 본 사람이 많아서 반등을 노려볼 수도 있겠지만 보통 ott로 접한 사람이 후속작을 극장가서 보는 경우도 별로 없으니 반등이 쉽지는 않겠습니다.
저도 재밌게 봤어요.
23/10/13 08:39
외계인과 천박사에대한 인터넷 평을 보면서 뭔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이게 그정도 악평을 받을만큼 망작일까하는…
(모든 부정적인 평가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일부는…) 영화적인 완성도나 영화적 재미 혹은 내적 논리를 떠나 그냥 그런 장르물 혹은 그 영화의 세계관을 (단순히 좋아하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싫어하는 사람들이 보거나 들은 후 지나친 악평을 한것이 아닐까하는…
23/10/13 09:18
초기에 입소문이 어떻게 나는가가 중요하다는 하나의 예시 같습니다.
초기 입소문만 더 좋게 나왔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흥행했을 것 같네요.
23/10/13 12:09
처음 볼 때는 무슨 말을 하는건지 하나도 안들리더니 나중에 볼 때는 대사 볼륨을 높인건지 한번 봐서 그런건지 그럭저럭 들리더군요.
김우빈 캐릭터가 제일 겉돌고 염정아씨가 제일 돋보였습니다.
23/10/13 13:43
호불호가 갈릴만 한데 개봉 당시 반응은 좀 과했었던거 같습니다 재밌는 이야기긴 한데 풀어야할 스토리가 2편 짜리 영화로 담긴 너무 많아서 꾸역 꾸역 꾸겨 넣다 보니 눈에도 잘 안들어오고 귀에도 잘 안들어 와버린 느낌이었어요....감독이 무리한건 맞는거 같지만 그래서 볼만하냐면 전 충분히 재밌었고 2부도 극장에서 볼 예정 입니다
23/10/13 17:04
1부 처음 볼 때 졸았지만 두 번째 볼 때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초기 평처럼 되게 별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강동원씨 캐스팅 안 한것이 두고 두고 걸립니다. 강동원씨 캐스팅 되었다면 지금보다 평가 0.5배, 관객수도 200만 이상은 더 들어왔을거라고 봐요.
23/10/14 21:50
보다 잠 와서 정말 죽는줄 알았네요.
결국 자는데 영화소리에 자다깨다 해서 정말 자고 싶어서 뛰쳐나갈뻔 했습니다. 최악의 영화중 한편 입니다. (잠도 잘 못자게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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