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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5 16:05
야구에 관심이 크게 없어서 대만한테 지고 망했다 망했다 라는 내용까지만 봤는데...
결승진출 가능이요? 크크크크 뭐가 어떻게 된거죠
23/10/05 16:11
애초에 완전히 망한건 아닙니다. 대만이 아시안게임 최강전력팀이고 한국이 두 번째, 일본이 세 번째니까요.
대만에게 진 건 예선전이고 지금은 상위라운드입니다. 내일 중국을 이기면 (아마도) 대만과 결승에서 다시 붙을 거에요. 결승이 제일 고비죠.
23/10/05 16:11
시스템이 좀 이상해서...
A조 1위 중국(3승) 2위 일본(2승1패) B조 1위 대만(3승) 2위 한국(2승1패) 이렇게 4강 슈퍼라운드(풀리그)에 진출했는데 같은조에서 붙었던 팀간 전적은 예선 전적을 그대로 가져옵니다. 그래서 시작부터 대만, 중국은 1승을 갖고 일본, 한국은 1패를 가진채로 나머지 풀리그 4경기를 진행해서 1,2위가 결승전 진출합니다.
23/10/05 16:15
토너먼트가 아니다 보니 1패가 망한건 아니라서... 대만과 중국 결과를 봐야 하지만 한국은 중국전 이기면 결승 진출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23/10/05 16:16
조별경기 슈퍼라운드 합쳐서 1패까지는 결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전에서 1패 가능성이 있으니 조별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다 는 쪽으로 전략을 세워뒀을텐데 조별 대만전에서 패배하면서 먹구름이 낀거죠.
그래도 오늘 일본전을 이기면서 한숨 덜었고 내일 중국전을 이기면 웬만하면 결승 갈겁니다.
23/10/05 16:14
그나저나 일본 참 번트 안 대더군요. 박빙에 무사 1,2루에도 안대는 걸 보면 감독 철학같기는 한데 병살만 계속 나오니 결과가 너무 안좋음.
그렇지만 실업리그 선수들에게는 그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리그도 제발 작전수행능력만 키우려고 하지말고 좀 장기적인 시각으로 키워봤으면.(불가능)
23/10/05 16:19
투수는 괜찮은 어린 선수들이 많이 보이는데 타자는 이정후가 부상으로 빠지고 강백호가 멘탈문제가 생기면서 노시환 김혜성 말고는 확실한 선수가 안보이는게 아쉽네요. 젊은 타자들이 더 분발해주면 좋겠습니다.
23/10/05 17:31
고우석이 예선 라운드에서 결과가 좋았다면 몰라도 1패 더 하면 사실상 떨어지는 상황인데 박영현이 잘 막고 있으면 안 바꾸는게 맞죠.
그와 별개로 앞으로 고우석은 리그 성적이 좋으면 대표팀에 뽑히기야 하겠지만 국제대회에서 중요한 역할 맡을 일은 없어 보입니다. 구위는 좋아도 국제대회만 나오면 맞으면 장타에 부담감도 못 이겨서 이닝당 볼넷 하나는 내주니.
23/10/05 17:23
중국에게 2:0 이상으로 이기면 무조건 결승 진출
1:0으로 이길 시 대만/중국 점수차 확인필요 중국에게 진다면 중국이 대만 이기길 바래야 함
23/10/05 20:57
최근에는 뜨문뜨문 야구접하는 입장에서 노시환 박세웅은 전부터 들어본 이름이라 잘한게 놀랍진 않은데 박영현 첨 들어보는 이름인데 이선수 물건이더군요 그치만, 9회에 참사나는줄... 그리고 백호는 빼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렇게 계속 나오는게 팀한테나 개인한테나 마이너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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