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05 12:15
야수에서 타이틀 걸린건 홍창기 오스틴 신민재 정도이고 오지환도 골글 생각하면 나와서 타율 끌어올리고 2자리수 홈런은 쳐줘야겠네요.
주전급들이 월등하니깐 강팀이고 우승도 할 수 있었겠지만 확대엔트리 활용이 너무 없는 것 아닌가 싶긴합니다. 남은 경기에서는 적절히 써볼래는지..
23/10/05 12:28
남은 경기 주전 야수들의 출전 여부는 자율적으로 맡긴다고 했지만 대부분은 그냥 나가려고 할 것 같습니다. 굳이 쉰다면 박동원 정도?
23/10/05 13:00
도루왕은 신민재가 유력하긴한데 도루 상위권중에 실패가 압도적으로 많긴 하네요 크크
김혜성이 도루시도 자체가 확 줄어든게 신기하긴하고. 김혜성 올해도 커리어하이 갱신하는것도 대단하긴함. 항상 콩라인이던 손아섭 첫 타격왕이 관심이 가고, 홍창기의 볼넷숫자도 눈에 띄네요. 홍창기 올해 외야 골글 한자리는 맡아놓은 느낌인데 투수는 뭐 페디가 눈에띄고, 역시 국내투수중엔 고영표 안우진.
23/10/05 13:36
어제 신민재의 도루만 노리는 공격 잘봤습니다
거기에 도루 1타강사 겸 도루왕 경쟁구도 1타강사 이대형위원의 해설이 기가 맥혔습니다. 1사 13루에서 공격하니까 유격이나 2루 땅볼을 쳐서 타점을 올리고 1루주자를 죽여서 도루를 위한 환경을 마련하라는 엄청난 전지적 신민자이시점 해설에 한 대 맞은 듯 했습니다. 주자가 나간 상태의 lg 트윈스 공격 시 이대형 해설은 정말 우주최강입니다. 1구1구 모든 견제 및 주자상황에서의 심리전을 다 읽고 있습니다.
23/10/05 14:09
해설이야 뭐, 신민재 입장에서는 기록을 위해서 본문의 상황이 유리할거고 반면 홍창기 입장에서는 신민재의 볼넷을 바랄 거라는 식으로 각자 입장에 따른 부연이니 그렇다 치는데, 신민재 도루 타이밍 기다려주기 위해서 다음 타석인 홍창기가 공 한두개씩 손해보는게 너무 아깝더라구요. 가뜩이나 요즘 타격왕 경쟁에서 멀어지는 중인데...
그렇게 밀어주고도 어제 유강남 상대로 두번이나 저격당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