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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7 12:51
독일에서 자국 노동자들이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을 자신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려달라는 파업을 했다는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004410
15/10/17 12:59
https://pgr21.net/?b=8&n=56073
제가 예전에 퍼왔던 적이 있습니다. 기사와 이글 본문의 문제도 있지만 정부가 보조금을 통해 좀비기업을 연명하도록 하는 점도 문제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15/10/17 13:57
제 생각으로는 국민과 외국인의 임금을 동일하게 주도록 하면 많은 부분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에 대한 인권침해 문제와 내국민 고용침식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내용으로 의견을 올렸는데 받아들이지 않더군요. ~ 오해를 막기 위해 덧붙입니다. 1.외국인이라고 최저임금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이들도 임금이 매년 오릅니다. 2.제가 의견을 올렸던 것은 E-9이 아닙니다. 이들의 근로조건은 결정하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15/10/17 14:01
정치문제는 별로 다루고 싶진 않습니다만....
외국국적동포/단순노무 외국인 관련 정책은 정권에 따른 차이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모두 노통때 시작되어서, 이명박/박근혜 정부 아래에서도 큰 방향의 변화는 없었거든요. 아무래도 중량감이 떨어지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15/10/17 15:22
그렇군요.
보통 정권, 정책이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면서 상호 보완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보수와 극우를 넘나들어서 그런 보완이 어렵나봅니다.
15/10/17 13:05
저희 회사에 조선족 한 명을 뽑아서 열심히 가르쳤는데 - 유통업입니다 - 자기 친구가 카톡, qq등을 통해 화장품을 팔아 대박나는 것을 보더니
'한국사회에서 월급 받아서는 대박나기 힘들다'라는 말을 남기고는 다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 친구 아버지는 건설현장에 다니고, 어머니는 간병인으로 일하시는데, 구들장군님 말씀처럼 연변에서 대학을 마치고 한국에 온 이 친구는 현지화가 되었다고 해야 할까요...
15/10/17 14:06
흔히들 말하듯 조선족의 정체성은 중국인이 맞습니다.
그런데 조선족들이 한국에 적응하는 속도, 특히 젊은 조선족들이 적응하는 속도를 한족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죠. 저희도 솔직히 조선족 동포분들과 정말 많이 싸웁니다만, 막상 다른 외국인 대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더군요. 피는 못속인다는 것이 맞나봅니다.
15/10/17 14:10
불체자를 고용하면 출관법에 따라서 처벌받고,
근로조건과 관련해서 범법이 인정되면 근기법에 따라서 처벌 가능합니다. 노동청과 저희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겠죠.
15/10/17 13:15
정해져 있는 노동법이나 제대로 지키는 수준만 되도 이렇게 헬수준은 안되었을거라 봅니다.
국가에 의지가 없어요. 국가의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합니다.
15/10/17 14:12
국민들 보시기에 부족한 면이 많을 겁니다.
공무원들이 게으른 경우도 많습니다만, 행정력의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각종 정보/자료는 개인정보라고 해서 다 묶어버리고, 적법절차 다 지키려면 처벌은 힘들어지죠.
15/10/19 10:46
정작 지켜야할 정보는 다 뚫리는데 법원을 통한 문서송부촉탁에 개인정보 명목으로 자료를 안주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사실조회 따로 보내면 그건 해주거든요? 그냥 정보가 담긴 문서 보내주면 되는데 문서에선 정보지워 보내고 그 정보는 별도의 사실조회를 해야하는 인력 시간낭비만 만들고 있죠.
15/10/17 13:15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는 좌파와 우파의 리더들이 모두 원하는 거라서 줄이는 건 쉽지 않아보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과 경쟁하는 저소득층과는 달리 오른쪽 에서는 중소규모 자본가들의 이익을 중시하고, 왼쪽에서는 인권이나 국제노동자들의 연대 같은 것을 중요시 하겠죠.
15/10/17 14:18
예.말씀하신 것과 같은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우에서는 [본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단기적으로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손해가 큰데 그걸 생각 않고, 좌에서는 너무 이상적이라서 뭐라 대꾸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 주장을 하더군요. 2차대전 직전과 같은 우경화 현상이 나타나는 상황에 대규모 이민정책이 얽히면서 위험한 방향으로 튈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입니다.
15/10/17 14:22
예전에 어느 선주분이 외국인 근로자를 쓰려고 하는데, 그 업체에서 외국인 이탈이 많아서 불허했습니다.
그러자 '어려운 어민들 힘들게 한다'면서 분노하시던데...그 분이 방문하실 때 몰고오신 차가 사무소 주차장에서 가장 좋은 차였다는군요. 저 위에서 말씀드린 폐기물 선별업체 단속 때도, 업체 한 구석에 세워진 시커먼 고급차가 잊혀지질 않습니다. 물론 정말 어려운 분들도 많습니다.
15/10/18 13:22
선주분들과 외국인을 매일 대하는 입장에서 보면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라 단순히 선주분들이 너무 잘 먹고 잘사는게 아니냐 하기는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외국인 선원쓰면 돈이 작게 들것이라는건 잘 모르시는 부분이 많습니다..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임금외에 상당합니다. 그러면 내국인을 쓰면 되지 않냐.... 글쎄요 돈많이 줘도 일 할 사람이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15/10/17 16:40
법 안지키면 굶어죽을 인간들이라면 그냥 굶어 죽어야죠.
다른 사람들 착취해대면서 뻔뻔스레 그러는 건 정말 못 봐줄 노릇입니다.
15/10/17 15:00
이 글을 다 읽고나니 제가 잘모르는 한분야에 대해서 특강을 들은 기분과 외국인 노동자 문제가 지금보다 더큰 사회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5/10/17 16:18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노동자양반들도 재생산한계에 이를정도로 열심히 하고있는 노동력 덤핑에 더해서 나타나는) 추가적인 노동력 덤핑에서 대기업이 '이익'을 얻는것은 그양반들을 직접 고용해서가 아닙니다.
한계기업을 만드는 해당 산업 구조에서 부가적인 노동력 덤핑에서 발생하는 이윤을 추출하는 형태에 가깝죠. 불체자의 직접고용은 불법이고 고용상 부대비용이 생기는 불편하고 귀찮은 일이지만, 노동력 덤핑으로 '유지되는 산업구조'로부터 이윤을 추출하는 것은 합법적이고 교섭력의 차이를 이용해서 용이하게 달성가능한 부분이니까요. 상대적으로 쉽고 깨끗한 일 마다하고 어렵고 위험한일을 할 이유가 없으니...
15/10/17 20:03
다시말하면 노동력 과잉공급(외노자+한국노동자의 장시간 무급추가노동을 포함하는)을 전제로한 생산체계에서 이익을 가장 많이 가져가는 양반들이자 해당 체계를 유지하기위해 영향력을 열심히 행사하는 양반들이 대기업이니까요.
따라서 외노자를 직접고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청 재하청 납품등 다양한 형태로 가치사슬에 묶인 중소기업 양반들을 내새우며 외노자 유입증가+장시간 노동 유지를 위해 정치적 영향력만 행사하면 이익이 남으니까요....
15/10/18 04:20
간단히 얘기하면 대기업에 납품하는 협력업체 단가를 후려 칠 수 있다는거죠. 협력업체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임금이 한 푼 이라도 싼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등 인건비를 쥐어짜는 거구요. 결국 대기업은 손 안대고 코푸는 격이지요.
15/10/17 16:26
외노자 없이 우리나라 산업이 돌아갈까요.
우리나라는 대부분 대기업 하청인데 대기업 단가 맞추려면 외노자든 불체자든 용인할 수 밖에 없을걸요. 그 대기업과 상대하는 중소기업은 더 심각하겠죠. 정부가 아닌 대기업이 나서지 않음 해결 안될 문제 같습니다. 소기업들 대부분 혼자 못 배워요. 자기보다 나은 사람 큰 조직 하는거 보고 배우거든요. 인건비 올라서 대기업이 단가 못 맞춘다면 뭔 수로 소 기업이 맞출까요. 그리고 지금 외노자들 인건비 조금 쌀뿐 사장들 머리에 있습니다. 소기업 사장들 욕할거 없습니다. 지금 노동현장에 가보면 알거에요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인지.
15/10/17 19:32
1. 외노자들이 머리 위에 있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 외노자/불체자를 순진무구한 피해자로만 그리는 보도가 많은데, 그런 경우도 많지만 안그런 경우도 많죠. 심지어 불체자들이 자신을 고용한 업주를 협박한 일도 있다는 군요. 나는 단속되도 집에가면 끝이다. 하지만 넌 벌금 많이 내야하지? 2. 다만 외노자를 쓰는 업체 중 상당수는 대기업 납품업체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아닌 경우를 많이 봐서. 정부/대기업 탓만 할 일인지는... 글쎄요.
15/10/17 21:57
2번 문항만 덧글 달면요.
대한민국 제조업 업체 중 상당수는 대기업 납품업체의 납품업체의 납품업체의 납품업체 쯤 됩니다. 아니면 그 이하, 흔히들 3차벤더... 4차벤더 등등이라고 칭하는? 자기 브랜드 달고 나가는 업체는 정말 극소수죠. 심지어 나는 2차 벤더요. 하는 회사만 가도 큽니다... 근무 여건이 그닥 나쁘지 않습니다.
15/10/18 11:03
예 그런 경우도 많죠. 그런 곳은 공장이 워낙 커서 단속하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그 축에도 못 끼는 영세업체도 많습니다. 그런 곳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많이 쓰고 있구요.
15/10/17 16:30
중소기업에서 단순노무직을 초봉 160~170으로 구인광고하면... 경력 10,20년 된 4,50대 되는 분들이 마구 달려드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많은 돈을 제시할 리 없습니다. 구직자들이 넘쳐나니까요... 노동자의 시장가가... 저렇게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는데 어느 기업이 미쳤다고 월 200 이상을 제시하려 할까요. 상당수의 중소기업들, 그 중소기업들이 속해있는 업계 전체가 낮은 봉급을 기준삼아 운영되고 있을겁니다. 이러니 젊은 사람들은 이런 중소기업 일자리를 원하지 않습니다. 페이도 낮고, 경력자들과 경쟁해야 하니까요. 나이 4,50대가 되어 월 200도 못 받는 경력자들을 보고 '저게 내 미래다.'라고 느낄텐데... 이런 일을 할 리가 없죠. 이러니 기업 입장에서는 외국인근로자가 매력적일수밖에 없습니다. 단순노무직은 '경험', '기술'보다는 '젊음'과 '힘'이 최고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들, 비슷한 돈으로 구할 수 있는 한국인들보다 젊고 힘 셉니다. 능률면에서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요. 외국인 근로자들 임금을 한국 사람들 임금 수준과 비슷하게 맞춘다고 해도, 단순노무직은 아마 외노자들 차지일겁니다... "외국인 근로자 없으면 다 죽는다!"라는 게 딱히 틀린 말도 아닌게, 외국인 근로자 없으면 지금의 시스템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유지하지 못하는 좀비 기업들을 싹 다 치워버리면 좋겠지만, 다 치워버리자니 그 수가 너무 많죠. 몇 개 기업만 죽어버리면 몰라도, 그 업계 자체가 훅 가버릴 위험성이 높은지라 쉽게 손 대지도 못할겁니다. 해결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봐요. 그냥 다문화사회에 대한 대비책이나 마련해야죠. 충격이 적도록...
15/10/18 09:51
그런가요?
전 경남 창원 살고, 회사는 외곽지역 다니는데 한국 사람을 뽑으려고 하면 사무실 직원 - 한달 현장직 직원 - 세달 걸립니다. 급여수준은 현장직 최저임금 초봉으로 해도 매월 정기 상여금이 나와서 잔업 특근을 한시간도 안해도 150만원 정도 나오구요. 사무실 직원은 대졸 사회초년생 기준 180만원 정도 됩니다만.. 정말로, 진심으로 사람 구하기 힘듭니다.
15/10/18 10:25
상여금 포함해서 150만원이라 하면 외국인 근로자와 별 차이 없지 않나요? 기본급이 최저임금 수준이란 얘기인데...
여러번 사람 구해봤는데, 기본급 1,20만원 차이 나면 들어오는 이력서 숫자가 달라지더군요. 이력서 질도 달라지구요. 뭐 업계 간의 차이일수도 있고, 지역간 차이일 수도 있겠구요. 사람 구하는 일은 어디나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이건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좋은 사람'이 없어서인것 같아요. 구인 시작하고 이력서가 제법 들어왔음에도, 조건에 맞는 사람 뽑으려니 두 달 이상 걸리더군요.
15/10/18 11:05
gkrk님, end of journey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제 입장에서 말씀을 드린 것이지만, 해당 업계에서는 나름의 사정이 있겠죠.
15/10/17 19:44
불체 등 이 바닥 문제의 상당수가 정책실패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단순노무 외국인/유학생/의료관광/난민 등등. 이런 정책실패의 뒤에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업계의 잇속챙기기가 언론보도를 타면, 그에 바탕을 둔 여론을 구실로 정치권에서는 밀어붙이고. 문제는 이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15/10/17 19:11
현실은 생각 안하고 입바른 소리만 하는 사람들은 어딜 가나 있군요. 현장에서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이민자 문제는 정말 양날의 검이자, 좌/우를 막론하고 답을 내놓지 못하는 골치아픈 문제네요...
15/10/18 11:08
보고 있으면 답답하죠.
그런데 제 생각을 듣고, '참 답이 없는 녀석일세'하고 답답해 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저도 제 생각이 꼭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겸양이 아니라 정말로 내공이 딸려서요.
15/10/17 21:44
좋은 글 읽었습니다
현직에서 보는 시각과 언론에서 보는 시각 다 다르군요. 그러면 외국인 노동자는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근무여건을 개선한다 현실적으로 이게 쉽지 않아보이는데 말이죠
15/10/17 22:58
저런 업장들은 더 이상 지속이 되면 안되는데요. 국가차원에서 관련 비자들을 없애버려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입니다.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내국인 노동자에게도 나쁜 결과만 불러오고 있네요.
15/10/18 11:24
관련비자를 없앨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저같은 녀석이나 이렇게 생각하지, 위 언론보도 등에서 보시다시피 관련업계에서는 외국인력의 도입확대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고, 각종 싱크탱크에서도 외국인력 도입을 주장하고 있죠. 윗 댓글들에서 보시다시피 내국민 구인이 실제로 어려운 면도 있고, 무엇보다도 한계기업 다 쓸어버리는 게 부담이 되죠. 또 하나 넘어갈 수 없는 것이, 외교문제입니다. 인력을 수출하는 나라들에서는 외화수입이거든요. 우리 정부가 인력쿼터를 배정해줄 때 외교관계를 고려해서 하는 것 같더라구요. 뭔가 이건 아닌데...아무튼 생각해야 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5/10/18 04:41
방법은 내수를 키우기 위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증가입니다. 물론 그런 게 많아져도 경제 자체가 성장하는 건 아닙니다. 임금이 상승하겠죠. 이거 안 되면 이대로 내수가 무너지는 거죠. 그거 피하기 위해서 이민을 받고 있는 거라서, 그건 그거대로 문제 같습니다. 애초에 최저임금 올려줄거면 외국인 노동자같은 거 안 받았겠죠.
15/10/18 08:46
전에도 비슷한 주장히셨는데 반응이 별로였던 기억이 나네요. 그 방법은 둘째치고 묘사하신 상황을 보면 운에 맡기는 복불복이 아니라 어느쪽도 해결의 기미가 없는 상황인것 같아 댓글 남겨 봤습니다;;;
뭐 근데 다른 일이 터져서 탈퇴하셨네요;; 어글러는 어찌됐던 걸러지는 피지알;;;
15/10/20 13:12
크루즈쪽 일하다보니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분들이랑 자주 뵙게 됩니다.
크루즈 쪽도 그렇고, 이래저래 고생이 참 많은 파트란 생각이 듭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16/02/05 19:18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외국인(불체자 포함)문제는 참으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조선족동포'의 '동포'라는 단어는 저만 거슬리는건가요? 전 조선족은 그냥 한국말 할줄아는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지라...
16/02/06 09:22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와는 별개로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조선족은 아무도 없죠. 중국에서 사고날때마다 대륙의 위엄 어쩌고 하면서 비웃듯이 조선족들도 한국에 사고날때마다 비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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