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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7 23:57
이야기해서 유랑님이 손해보실 부분이 없지 않나요? 저같으면 이야기해볼거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상황이 바뀌어서 너네가 원하는 시기에 일할 수 있게 되었다 나 너네 회사 일 재밌어보이는데 같이 일해볼래? 아니면 더 솔직하게 너네 회사랑 일 알아보니까 재밌어보이더라 내 일정 조정해서 맞춰볼테니 같이 일해볼래? 회사 입장에서도 단순히 조건만 맞는 사람을 뽑기보다는 회사와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뽑고 싶을거니까요.
24/06/08 00:05
급하게 귀국하는 것에 대한 손실을 아직 완전히 포기할 만큼 간절하지 않은가..싶기도 하고,
인터뷰 후 일주일정도 지났으면, 굳이 시기 문제 때문이 아니더라도 다른 후보자가 내정되었는데 뒷북 치는 게 아닐까 하는 자존심 때문인것 같기도 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24/06/08 10:17
저라면 반드시 일하고 싶다고 어필할거 같습니다. 귀국날짜를 굳이 협상 테이블로 꺼내지 말고 어필만하는거죠. 만약 귀국날짜가 아쉬운거였으면 일찍들어오면 가능하다고 그쪽에서 먼저 얘기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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