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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09/04 16:32
제가 알기로는 조직검사까지 하셔야 알수있을거에요. 저 정도 피검사는 전날 운동만해도 오를 수 있어서, 저것만 가지고는 의심해 볼 수는 있지만 확진할 수는 없어요. 근전도도 명확하지 않고요. 혹시 어디 피부 붉어진 곳 있으세요?
20/09/04 17:59
피부근염쪽은 아니고요, 1월과 8월 검사 결과가 운동 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일하게 나온걸로 보아 항상 그런걸로 생각됩니다.(1월에는 3번 검사했으나 동일 결과) 근전도 검사는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계단을 오르지 못하고 달리지 못하는건 1~2년 동안 쭉 그래왔습니다.
20/09/04 21:41
(수정됨) 다발성근염은 proximal m. weakness 가 중요하다고 교과서에 나와있지만, 무엇보다 실제 임상에서는 '염증이 동반되었는지' 즉 근육의 압통, 발열, 염증수치 상승이 동반되었는지 등이 감별 포인트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관절침범 여부, 간질성폐렴 동반여부 등도 중요하고요. 만성적으로 cpk ldh가 높고 위약감을 유발하는 다른 병들도 있거든요. 약물에 의한 것일수도 있고, metabolic myopathy 같은것도 있고, 말씀 들으신 근육병증도 가능하고요. 근염은 한양대병원 유대현 교수님께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권위자이시니 참고가 되셨으면 하네요.
20/09/05 11:02
답변 감사합니다. 유대현 교수님은 어제 만나뵈려고 하니 굉장히 오래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늦었지만 빠른 판단과 약물 치료가 우선시 되어야할 듯 하여 서울대병원 먼저 들리려고 합니다. 발열을 제외한 모든 증상들이 일치하여 비슷한 류로 진단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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