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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8 20:34
경험없는 젊은 청년이 실수한거면 본인이 손해 보는거 아닌이상 잘 타일러주고 알려줄법도 한데
100만원 먹을것 같으니 포기하라는 말외 어떤 말도 안하고 .. 힘내세요 그리고 너무 무리하지도말구요. 방법이 없는데 욕심때문에 무리했다가는 더 손해 볼지도 모릅니다. 저도 2500만원 계약금으로 날려봐서 남일 같지 않네요.....
19/11/18 22:35
다음달 월급으로 3500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이라면 회사랑 이야기를 좀 해서 좀 적게 월급을 받아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이자율은 좀 다르겠지만 버팀목에서도 좀 여유로운 연봉으로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이 있을겁니다(약 2.9%) 한번 알아보세요.
19/11/21 00:04
회사랑 맞춰서 어떻게 3500 조건은 맞출 수 있을것 같은데 불안하기도 하고 부동산 아주머니의 태도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포기하는 쪽으로 생각중입니다..ㅜ
19/11/19 00:05
원천징수 영수부 가지고 연봉계산하지 않나요?...
다음달 월급을 적게 받는 것이 유의미할 지 잘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잘 풀리시기를 바랍니다.
19/11/19 01:13
전세자금대출이나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도 안되나요? 매물 마음에 드시면 이자가 조금 높더라도 100만원 날리느니 다른 대출받아서 들어가면 되지 않을까요? 원래 혜택성 대출이 기준이 까다롭지 일반 담보대출은 수월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19/11/21 00:06
버팀목 대출 등의 것도 생각은 했으나 1.2프로 금리의 중소기업만 생각하다가 다른 쪽으로 섣불리 넘어가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전세지만 첫 내집으로 이사한다는 것에 들떠서 결국 이 모양인데 지금은 이렇게까지 해서 나가 살아야되나 현타가 온 상황입니다..ㅠ
19/11/19 06:44
회색사과님 말대로, 월급을 적게받아서 3500이하로 맞추는게 의미있는것인지부터 먼저 알아보시는게...
그리고 나서 되면은 가시고, 안되면 일반 다른 대출로 갈아타시면 수월하실꺼에요...!!
19/11/21 00:07
네.. 현재로서는 어쨋든 가정이니까 불안한게 좀 많아서 만약 된다하더라도 또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니 섣불리 어떻게 하기가 어렵네요.
19/11/19 07:48
1. 전세자금대출 심사는 보통 가심사(한도조회) -> 계약 후 서류접수 -> 본심사로 이루어지는데, 최근에는 본심사시 서류만 보는 게 아니라 정부에서 만든 기금 e 든든이 사이트가 오픈되면서 단계가 하나 추가되어 보통 최소로 10영업일을 잡습니다. 물론 저는 성격이 넘모 급해서 일주일이면 다 끝내긴 하지만. 따라서 어려움.
2. 일단 심사를 하려면 계약서를 써와야 하는데, 계약금은 보통 5-10퍼센트를 걸죠? 최소 2주 전에 계약서를 쓰는데 지금 대출이 나올지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는 임차인 임대인 모두 계약하기 껄끄럽고, 특히 임차인인 글쓴분은 최대 11백만원까지 날릴 수 있는 상황이니 은행에서 확답을 받기 전까지는 계약을 하지 않으실 겁니다. 3. 그렇다고 은행에서 확답을 줄 수 있냐? 은행은 항상 현 시점의 서류만 가지고 심사하게 되어있습니다. 미래에 다음달 월급 어떻게 될 것 같은데요.. 라는 말을 듣고 한도를 빼주는 직원은 없습니다. 4. 그렇다면 방법은? A. 매물을 포기하고 가계약금을 돌려받는 쪽으로 설득한다. B. 중기취업 대출 대신 일반 은행전세를 받는다(금리 약 3%) -> 자금여력이 조금 있어서 70%만 받아도 되면 버팀목(2.7%) C. 회사에 요청해서 급여명세표를 미리 받는다. 세가지중 하나겠네요.
19/11/21 00:12
디테일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ㅜㅜ 완전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회사랑도 이야기해보고 다양하게 계약을 진행시키기 위해 노력해봤는데 결과적으로 계약 포기하고 가계약금을 돌려받는 쪽으로 설득하고 싶긴 한데 부동산 아주머니의 태도로 봤을때는 그것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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