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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30 16:15
카이로프랙틱 자체가 아직은 대체의학이라 개인이 쌓은 경험과 실력에 의지하지 명확한 이론이 없습니다.
그래서 A는 대단한 효과를 보았다고 하는데 B는 아무 효험이 없는 경우도 흔합니다. 침술하고 똑같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잘하고 거기다 내 체질+경우랑 맞아야하니 돈놓고 도박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저 자신도 침이나 카이로프랙틱 같은 대체의학의 효능을 봤음에도 절대 주변엔 권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가급적이면 그냥 정형외과를 추천합니다. 당장 빠른 효과가 보고싶다면 충격파 치료나 마취주사가 직빵입니다. 카이로프랙틱이고 응용근신경학이고 뭐시기고 주사가 최강입니다. 주사가 그냥 마취가 되서 좋은 것도 있지만 일단 근육이 풀어지고 적어도 다른 부분까지 불편해지는 것 (예를 들어 목이 불편하니 틀어진 자세를 취하게 되 어깨/등까지 아파진다거나 왼발목을 다쳐서 불편하게 걷다보니 오른쪽 다리까지 아프다거나...대충 뭔지 아실겁니다)은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치료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19/10/30 16:27
미국에서 자격증딴 카이로프랙터가 외국인온다고 어버버한다고요? 그건 그사람 자격증이 잘못된거라고 봐야합니다. 카이로프랙터 미국에서는 의사자격증이에요. 학사 학부를 몇년해야 나오는데..
19/10/30 17:28
제가 카이로프랙틱에 대해 궁금해서 추가 댓글 질문드려요 ^^
뼈소리 내는건 관절에 좋지 못하다고 하는데 유튜브나 대부분의 카이로프랙틱의 경우 허리나 목의 뼈소리를 내고 증상이 호전되는 거처럼 전달하는데 과연 효과가 있는건지 궁금할때가 많아요 치료를 할 때 내는 뼈소리랑 개인이 혼자 내는 뼈소리랑 다른게 있을까요??
19/10/31 15:23
척추는 경추7개 흉추12개 요추5개 그리고 천골과 미골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카이로트랙틱에서 소리 내는 쓰러스트 기법은 주로 리스팅을 찾아서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 있는 부분을 운동성을 만드는 겁니다. 보통 스스로 목에서 소리나는 부분은 오히려 그 관절이 불안정성과 운동성이 과도한 경우일 수도 있죠. 그리고 척추가 어떻게 틀어졌는지 분석하고 정상위치로 들어가게 소리는 내는 것이니 다르죠. 쓰러스트 기법은 효과가 있으나 그 뼈의 틀어짐을 장기화 하고 있는 어떤 요소가 있어서 그것이 해소 안됨으로써 맞춰놔도 다시 틀어지고 맞춰놓고를 반복하면 관절에 좋지 않습니다. 뭐 제가 미국에서 20년 가까이 카이로프랙틱하고 교수까지 한 분에게 들은 정보이니 알아서 판단하시길. 그 분은 주로 상부경추랑 천장관절 정도만 교정하고 나머지는 다 운동으로 돌리더라고요.
19/10/31 15:25
미국에서 대학나와서 면허따고 오래 있는 실력자가 한국에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한국에 오면 그 사람들 다 불법의료인이에요. 사기 당하거나, 한국에 무조건 있어야 되는 이유가 있지 않은 이상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보통 다시 미국가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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