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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9 05:37
양측의 지역구를 살펴보면 전북과 전남의 차이, 구체적으로 분석하면 자력으로 다음 총선이 가능하냐 하지 않느냐 차이 같아요. 비당권파는 대부분 광주전남(유성엽대표는 전북이긴 합니다.) 인데, 광주전남에서는 대통령지지율,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을 고려하면 이대로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한 내년 총선을 준비하기가 어렵죠. 반면에 현재 당을 유지하자는 당권파는 정동영 계열인데 전남지역구 의원들에 비해서는 전북에서의 총선이 자력으로 가능하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4월 보궐선거도 기초의회이긴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이길것으로 예상했는데, 민평당이 잡았으니 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분당은 이해가 되는데 비당권파의 통합대상이 바른미래당 호남계라는게 약간 의아합니다. 바른미래당 호남계는 비교적 정치성향이 보수적입니다. 김동철(광주), 박주선(광주), 주승용(여수), 최도자(비례). 이사람들과 합치면 전남에서의 선거에 도움이 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19/08/09 09:25
감사합니다. 역시 총선을 염두했었군요... 통합대상이 누구가 되든 (더민주를 제외하면) 총선에서 유의미하게 결과를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어서, 이렇게까지 하는 다른이유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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