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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7/03 13:39:14
Name SaiNT
Subject [질문] 경기가 좋지 않다고 '느끼는' 지점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이 "OO를 (가)보니 경기 좋지 않은게 확 느껴진다" 는 식의 말을 많이 하잖아요?

즉, 굳이 지표를 보지 않더라도 사람마다 나름의 느끼는 지점이 있을텐데요.
"마트에 가보니..", "식당가에 가보니..", "사업하는 친척의 말을 들어보니.." 이런식으로요

pgr 여러분은 주로 어디에서 그걸 느끼시나요? (정확성과 무관하고 그냥 다가오는게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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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3 13:44
수정 아이콘
건물 월세가 밀리네요.
7월달 재계약 달인데 3군데 나간다고 하고...
인생은서른부터
19/07/03 18:12
수정 아이콘
갓물주님..!
페로몬아돌
19/07/03 13:45
수정 아이콘
주위에 백수가 많아질 때
가만히 손을 잡으
19/07/03 13:50
수정 아이콘
일이요.
기업들 대상으로 하다 보니 영업 실적을 통해 경기를 좀 느낄 수 있는데, 바닥은 지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악군
19/07/03 14:03
수정 아이콘
사무실에서 알바한명 구해야해서 면접보는데...몇년전과 지원자 스펙이 너무 달라졌더라고요.
우리 조건은 더 안좋아졌는데...지원자가 너무 많고 면접보러 오신 분들이 다 너무 좋으셔서 오히려 당황했어요.
19/07/03 14:08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실업급여 타 먹기 위해 구직중이라는 증거를 만드는게 목적인지...
몇개월 직원이 안구해집니다. 지원서만 오고... 몇개월째 지원서만 몇번 보내서 이름/얼굴 외운 사람도 있네요 ㅡㅡ;;;
사악군
19/07/03 14:17
수정 아이콘
아 그런 분 한분 계시더군요..제일 스펙 높고 정규직장있다가 최근 그만두신 분은 그게 목적이셨던 거 같다는 촉이 오긴 하더라고요.
19/07/03 14:16
수정 아이콘
경기가 안좋은게 가장 잘 느껴지는건

'사람 모집' 공고 냈을 때 지원자 숫자 + 스펙 보면 느껴집니다.


경기가 좋을때일수록 잘 안되고. 안좋을 때 일수록 많고 스펙이 올라갑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경기가 안좋다는게 느껴지네요.
드라카
19/07/03 14:19
수정 아이콘
회사 근처에 카페거리가 있는데 문닫는 카페가 많네요.
어느날 갑자기 짐 다빼고 임대문의 a4 용지 달려있는거 보면 어렵다 체감됩니다.
아스날
19/07/03 14:23
수정 아이콘
금토에 술집에 사람이 없을때요.
19/07/03 14:28
수정 아이콘
공단 백반집과 납품회사 망하는거요..
아무리 어려워도 점심도 안먹이는 회사는 없을텐데 작년부터 올해까지 공단근처 백반집 20프로 이상이 문닫았습니다(체감 30프로)
납품회사는 더 심해서 30프로는 완전히 망하고 나머지도 비실비실해서 납품물량이 절반이상 확 줄었습니다.
자영업도 힘들겠지만 중소기업도 완전 나가리되는 분위기에요.
강미나
19/07/05 08:48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네요.
마제스티
19/07/03 14:44
수정 아이콘
밤에 음식점에 사람없을때요
남광주보라
19/07/03 14:55
수정 아이콘
아는 식당들이 하나둘씩 폐업될 때
ChloeCreative
19/07/03 17:01
수정 아이콘
회사가 망해요....
야다시말해봐
19/07/03 17:19
수정 아이콘
집이 안나가서 부동산에서 보증금이랑 월세 가격을 좀 낮추자고 제안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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