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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2 22:59
저는 술을 안먹어서 모르겠는데 제 친구가 가고시마가서 혼술하는데 엄청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분위기도 좋고
혼술하고 있으면 그쪽 지역주민들이 와서 같이 말동무하고 어울리기도 한다던데 그 분위기가 엄청 좋다네요 말이 어설프게 통하는데도 유쾌하고 어색함 없이 즐거웠다고..
19/07/02 23:09
오키나와에서 출장 일정 끝나고 야끼니꾸 전문점에서 혼자 화로구이+맥주+담배+폰게임 가챠 하며 '아 X나 행복하다' 생각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19/07/02 23:42
가까운 후쿠오카.. 그 중에서도 텐진이나 나카스처럼 관광지가 아닌 로컬한 지역에는 왠만한 기차역 앞 상점에 로컬 술집이 다 있습니다.
문제는 언어이겠지만요..
19/07/03 03:10
혼술은 항상 비추하지만
그나마 추천한다면 동해안 따라 쭈욱 바다경치 보며 따라가 보시죠 추천코스 - 강릉(주문진) -> 동해(묵호) -> 삼척(정라진)
19/07/03 03:19
제주도 협재에 조그만 술집에서 손님+멍멍이+사장님 다 같이 술마셨던 기억이 나는데 재밌었어요. 한 겨울이라 밖은 추운데 안은 따뜻하고 와중에 술 맛있고 여기저기서 말 하면서 술 마시고 크크
19/07/03 18:10
최근 일 때문에 스페인 다녀왔는데, 거기가 약간 항상 반주 곁들이는 분위기라 괜찮더라고요
사람이 좀 많아서 시끌시끌 할 수는 있는데 저는 혼자서 잘 마시고 먹고 왔습니다 흐흐 술 한잔 시키면 간단한 안주 한접시도 따라나와요! (타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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