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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9 18:16
어떤 공부라도 사실 일단 외우면서 공부를 시작하는게 효율적이구요.
근데 그 정도로 기본부터 시작하시려면 아무래도 혼자하시지 말고 학원 같은 곳을 다니시며 다른 이의 도움을 받는 것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의 공부법이나 이런 것들은 기초를 좀 쌓은 후 참고해서 독학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어떻게 공부하시든 기술 메뉴얼, stack overflow 활용하시는 목표 정도는 충분히 달성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19/06/09 18:18
일단 중학교 수준 영단어책사서 다 외우시구요. 그다음 고등학생용
중학생용은 단어가 쉽고 양이 얼마 안돼요. 고등학생용은 좀 업그레이드고.. 그다음에 쉬운 동화같은 짧은 영문장 해석해 볼려고 하세요. 단어도 찾아보고 유추해 보고 하면 문법짜임새 같은걸 느낄수 있을겁니다. 결론은 쉬운단어부터 다 외우시고, 문장 많이 해석해볼려고 하세요. 알아두시면 좋은게 영어는 목적을 다 말하고 그 뒤에는 그에 관련된 설명이 따릅니다. ex) 나는 먹고싶다. 맛있는 음식을 한번에 정독하겠단 마음가짐 보다는 여러번 자주보는게 좋습니다. 단어든 문법이든지요. 한번볼때 이해 살짝가는게 두번볼땐 더 이해가고 그렇습니다.
19/06/09 18:23
어느 정도 수준의 공부가 필요하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강의를 찾아서 들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수능을 어떻게 봤었나 싶을 정도로 문법/어휘력 바닥인 상태였는데 공무원 공부를 하면서 영어 강의를 듣기 시작하니 문법도 어느 정도 기초가 잡히고 실력이 느는게 좀 느껴지더라구요(물론 초급,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부터 시작했습니다). 어휘 같은 경우엔 단어를 남달리 외울 수 있는 방법이나 능력이 있지 않는 이상 시간들여 조금씩이더라도 꾸준히 외우는게 제일이더라고요.
19/06/09 19:07
3인칭이 아닌데 s가 들어가면 그건 그냥 그 단어가 s가 들어가는 단어인 케이스 아닌가 싶네요. 그런 게 구분 안되시는 상황이시면 일단 기초 영어단어부터 무작정 많이 외우셔야 될 듯 합니다.
19/06/09 21:50
작문도 아니고 그냥 영어 해석정도를 원하면 원서 볼 필요 없고 효율성만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기초강의 정도는 듣는 게 필요해보여요. 최소한의 기본이 있어야 혼자 공부를 해도 효율성이 있지 그냥 맨땅에 헤딩식으로 하면 힘듭니다.
19/06/09 22:15
이정도 기초라면 일단 한일의 기초영문법 구해서 들으세요.(구글링해서 잘 찾아보시면 구하실 수 있어요.) 이해가 가든 안가든 그냥 일단 1회독하시고 적당히 이해되실때까지 돌려보시고요
중학교 단어장 아무거나 사셔서 일단 외우세요. 그리고 나서 가까운 주변학원에 기초영어 수업을 신청해서 들으시고요 어느정도 익숙해졌다싶으시면 EBS수능 강의를 들으세요. EBS가 의외로 강사퀄리티가 괜찮아요.
19/06/11 08:01
구글 위키피디아나 영문메뉴얼은 어려운 문법같은건 전혀 없고 쉬운거 위주로 되어 있으니 왜냐면 저도 전공관련해서 자주 찾아보거든요 어려운 영어는 전혀 안 나옵니다 그래서 중학교1학년 교과서 부터 보는것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고요 서점 가셔서 영어 문법이랑 독해 관련 별로 안 어려워 보이는 책을 한권 사서 읽어보시고 그걸로 적용해서 그냥 독해하면 됩니다 영어자체를 잘하고 싶으신거면 전혀 다른 문제지만 목표하는 바를 이루는거는 생각만큼 어려운 장벽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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