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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8 13:52
그 시대의 감성을 자극했기 때문에, 그 시대의 명곡이 되어 지금까지 유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편적인 명곡도 있겠지만. 대중가요에는 그 시대 사람들의 감성이 담겨 있어서 그런 게 크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예) 요즘 버즈 노래 같은 거 잘 안 듣잖아요.
19/06/08 14:02
소주 한잔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번 멜론 1등 중이던 발라드 좋은지 모르겠던데 사연+페북 픽?인가로 1등하는 중인 것 보면 간단하게 홍보만 되어도 될 꺼 같아요.
19/06/08 14:06
윤종신 좋니 같은 노래도 뜨는거 보면 뜨는 노래가 있겠지요. 근데 무명의 가수라는 전제까지 깔면...음...좀 회의적이긴 한데 그래도 아예 없겠냐고 하면 있긴 할거 같아요.
19/06/08 14:21
저는 그 시대에 그 가수가 그렇게 불러서 명곡이 된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예스터데이'를 보고 나서는 그냥 노래만 좋으면 아무 가수가 불렀어도 괜찮을 거 같긴 하더군요. 비교 대상이 비틀즈긴 하지만; 무명가수라면 좀 시간이 걸릴 순 있겠지만, 요즘은 sns나 좋은 노래가 퍼질 매체가 너무 다양해서요.
19/06/08 17:29
좋니 1위 하는 거 보면 트렌드는 거의 의미없다고 봅니다. 근데 무명이면 홍보가 너무 힘들어서 드라마 ost 정도는 받쳐줘야 할 거 같아요.
너를 위해 같은 노래는 드라마 엔딩곡으로 나오면 백퍼 뜨죠.
19/06/08 23:34
예전에 뜬 명곡이면 요새도 다 먹힐 것 같네요.
특히 요새 시대라서 더 그럴 것 같아요. 솔직히 요새는 세대에 따른 노래 호불호 간격도 엄청 줄어들었고..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채널이 예전에는 지극히 수동적이었다면 요새는 채널도 많고 엄청나게 능동적으로 접할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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