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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8 04:04
여행이 가장 베스트인것 같은데 시간이 없으시다니 패스..
일단 부모님 선물 뭐라도 해드릴것 같고.. 남는건 평소에 돈 아깝다 생각하는 물건같은거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19/06/08 07:58
아이패드 프로 하나 지르고 생각할 것 같네요. 뭐 꼭 700을 다 써야 하는 건 아닐테니 천천히 생각해보시죠.
19/06/08 10:09
취미가 뭔지를 알면 좋겠네요.
저같으면 야구장비 50장 지르고, 플스 하나 지르고, 쇼핑 200만원치 하고, 100만원은 통장에 남겨두고 나머지는 대출상환 할겁니다.
19/06/08 12:55
게임, 옷, 힙합 이렇게 되네요.
게임은 플스, 스위치도 있어서 만족스러운데 삼탈워를 하려니 지금 PC로 힘들더군요.. 요새 제 작업물들 녹음해보고 싶네요 흐흐 대출은 딱히 없어서... 다행이려나요
19/06/08 10:14
(수정됨) 과외때문에 힘들어도 어떻게든 여행을 가보세요.
정안되면 컴퓨터 하나 장만하고 미국 FAAG 주식 하나씩 사고, 코인도 해보고...크크크
19/06/08 12:50
크크크 코인은 이미 신나게 해봣으니 그만...
고3 과외 다 끝나면 겨울에는 여행 갈거 같아요 그런데 이 돈은 당장 쓰고 싶은 마음이 크네용
19/06/08 10:33
갑자기 생긴돈은 금액이 얼마든,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사라집니다.
그니까 그냥 평소에 해보지못한거 사보지못한거 사버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는게 젤좋습니다. 저축도 그리 나쁘진 않아요. 근데 사회나가서 돈벌면 700이 그리 거금이 아니기 때문에 700이 큰돈일 시절에 걍 쓰는게 좋아보이네요. 주변 전자제품 싹 갈고 남은돈으로 여행가는게 아무래도 제일 남는거죠. 피티 끊는게 누가 뭐래도 가장 남는거지만, 운동 습관이 있는지 스스로 자문을 해보고 시작하셔야... 돈 생겼으니 운동한다! 이러면 꾸준히 운동이 될 가능성이 높지않을것같네요.
19/06/08 12:46
조언 감사합니다. 운동은 사실.. 방학때 운동 한번 제대로 배워보자 이런 느낌이라 크크 저도 그냥 사라질까 무서워서 평소에 못하던 지름신을 불러오고 있는거 같네요
19/06/08 10:34
제 기준으로는 시계, 아이패드, 부모님 선물, 여행경비로 저장, 대출상환 이정도면 적당히 즐거우면서 합리적으로 썼다고 느껴질 것 같네요.
큰걸 지르자면 조금 더 보태서 중고차 사고 싶네요.
19/06/08 14:17
그냥 제가 하고 싶은거 적어볼께요
1. 듀얼모니터 구성 2. 고음질 스피커 3. PC 사양 업그레이드 4. 헬스 PT 5. 로봇청소기 6. 에어팟 7. 침대 바꾸기 8. 의자 비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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