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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8 02:55
분해한 뒤 꺼내서 죽여야죠 뭐...
컴터 본체 안이 따뜻해서 벌레 살기 최적일걸요?? 근데 이미 바퀴가 보였다는 시점에서 집은...
19/06/08 03:01
집바퀴냐 야생바퀴냐에 따라서 대처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바퀴는 기어다니기 때문에 분해해서 꺼낼 수가 있겠지만, 야생바퀴는 집바퀴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이미 펜에 몸이 분해되어 가루가 되었다던가, 날개를 덮는 등껍질이 떨어져 있다던가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야생바퀴와 집바퀴 이미지를 검색해보시고 야생바퀴일 경우 메인보드에 몸의 일부, 혹은 조각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한 번 점검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윗 분 말씀처럼 집에 바퀴가 보였다는 말은 이미 다른 바퀴가 존재할 수 있음을 암시하기 때문에 설치형 바퀴약 같은 것을 구석 구석에 설치해두심이 좋을 듯 합니다.
19/06/08 03:09
지금 엄청 알아보고 있는데 제 손가락 두개랑 비슷할정도로 크고 막 날아다닌걸보니 야생바퀴인거 같아요. 2년 살았는데 그동안 한번도 못본걸 보니 외부에서 들어온 놈인듯요 ㅜㅠ
19/06/08 03:15
야생바퀴면 집안에 바퀴가 있을 걱정은 좀 덜하겠지만, 컴퓨터 내부를 구석구석 살펴야하니 신경이 쓰이시겠네요. 당장 분해가 힘드시면 일단 하루정도 바퀴가 나가길 기다려본 뒤 본체 뚜껑만 열어서 내부에 손전등 같은 걸로 놈의 흔적이 남아 있는지 살펴보시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인듯 싶습니다. 멀쩡하면 다행이지만, 죽어 있다거나 흔적이 있다거나 한다면 어쩔 수 없이 유투브 같은 곳을 참고하셔서 간단하게 나마 분해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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