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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7 13:44
조코비치 팬이지만 셋다 나이가 있어서 누가 우승횟수가 추가된다고 해서 goat로까지는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페나조의 시대, 셋다 전설로 남을 것 같습니다...
19/06/07 13:46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시대가 약간은 다르다고 생각하구요
나달은 클레이의 압도적임을 가지고 있고 반대로 하드나 잔디에서는 두사람에 조금 못미치지 않나 싶습니다.
19/06/07 14:02
현재 슬램 우승이 페더러 20회, 나달 17회, 조코비치 15회이고, 페더러가 GOAT 대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뒤엎긴 아마 힘들겁니다.
나달은 은퇴직전까지 롤랑에서 우승 추가하면서 페더러 우승 횟수를 넘어도 코트 편중, 랭킹 1위 기간, 투어 파이널 때문에 힘들다 보고, 조코비치가 롱런하면서 슬램 21회 이상 우승하면 아마 GOAT 칭호를 갖고 논란이 될 것 같긴 한데, 저는 21회 못 채운다에 한 표 던집니다.
19/06/07 14:54
세명 다 20회 안팎으로 우승하면, 빅3시대였다고 해야할거 같습니다. 인기나 상징성면에서 황제 칭호를 페더러가 가지고 있긴하지만, GOAT 어느 한명을 내세우기에는 어느 누구도 압도적이지는 않아서...
나달을 클레이코트 한정되었다고 하지만, 반대로 본다면 다른코트에서는 압도했지만, 클레이코트에서 압도적이지 못했던 선수를 GOAT 칭호를 갖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어서.. 논란속에 있다가, 후에 모든 코트에서 압도적인 선수가 나오면 그 선수에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농구의 마이클조던같은)
19/06/07 14:55
얼마 전엔 페옹 팬으로 고트에 집착했는데 요즘엔 셋 다 그냥 너무 대단한 거 같아요...스타일도 다르고 업적의 느낌도 다르니 더 그런 듯. 전 그냥 페옹이 그 나이 먹도록 이렇게 잘해주는 데서 됐습니다 흑흑
19/06/07 14:59
테알못 시선에선 셋의 이름값이 페더러 >= 나달 >> 조코비치 이렇게 느껴집니다.
각각 펠레, 마라도나, 요한크루이프 정도 매치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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