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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30 16:47
신도시에 젊은 사람들이 그나마 집을 구하기 쉬우니까요.. 그리고 도심이 오래되면 그것만으로도 주변여건 자체가 낙후되어있을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19/05/30 16:54
중장년층은 이미 살고 있는 곳이 있으니 이사 갈 필요가 별로 없고
젊은 가정은 이제 독립해서 살 집이 필요하니깐요... 이왕이면 원룸 말고 아파트 + 새 집 + 모아놓은 돈 얼마 없을테니 싼 집 찾다보면 비슷한 곳에 몰리게 되죠... 여기서 부모에게 집을 지원받는 새가정은 신도시 잘 안가겠죠...
19/05/30 16:51
글제목만 보고 글쓴이를 추측하며 들어왔는데 그게 맞을줄이야.........
신도시 분양할때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이 있어서 실거주 가능한 인원이 제법 될거고, 그게 아닌 일반공급 등으로 들어오는 인원들도 가급적 새 아파트 살고 싶은 부분이 꽤 크게 작용할겁니다. 저희도 비슷하거든요. 새 아파트는 아니고 새 빌라긴 하지만요.. 일단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과정에서 개발이 제대로 된 신도시라고 하면 여러 여건이 좋죠. 질문글에도 적으셨지만 그런 방향성으로 기반시설도 아이들 대상으로 뭔가가 더 들어올 상황도 나올거고 계속 유인된다고 보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집값이 신도시가 도심보다 싼거는.... 싼가 싶네요 서울 주변의 이응이응신도시들 보면 절대 가격이 싸단 말은 못할 것 같은데요.
19/05/30 16:59
아 이거 뜬금없는 질문인가요 크크크크
자게 한참 시끄러울 때 우리 동네는 진짜 아기들 많은데... 생각하다가 근데 왜 이렇게 많지 진짜??? 싶어서 크크크
19/05/30 16:51
이거에 대해서 어떤 이혼전문 변호사가 글을 남긴게 있습니다
저도 pgr에서 본건데 https://blog.naver.com/pyjlawyer/221387719942 한번 읽어보세요
19/05/30 17:08
어우 이 글 근데 너무...
아내랑 맘까페를 심하게 개념없이 표현해놔서 좀 거북하네요 신도시로 젊은 부부들이 몰리는 이유는 이제 알겠습니다만....
19/05/30 17:15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당당하게 변호사임을 밝히고 썼으니 언더커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뭐 그렇죠. 크크
19/05/30 17:20
저 변호사 블로그 둘러보시면 남성범죄에 대해 신랄하게 욕하면서 여성고객들 유치하는 글들도 많이 있습니다 크크.. 진짜 배운 사람이 작정하고 어그로끄는거라 웬만한 내공으로는 어그로에 안끌릴 수가 없어요
19/05/30 16:57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도 하고,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많은 곳으로 가고 싶어 하는 심리도 있을 겁니다. 주변에 아이 키우는 엄마가 적으면 그건 그것대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불편할 테니까요. 가령 학교의 경우도 아이가 많은 지역은 유입되는 아이의 수가 계속 늘어나는데 아이가 적은 지역은 계속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19/05/30 17:08
요새는 학교가 집(아파트) 가까운 곳에 있어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도 신도시급 아파트에 새로 들어왔는데 부모님은 여기서 못 사실 것 같아요. 신도시가 차가 있으면 마트/학원/병원 등이 20분 걸리던 거 30분 걸리는 차이지만, 차가 없는 어르신들은 지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19/05/30 17:11
네 요즘은 학품아 라고 해서 학교를 품은 아파트가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크크크
저희 동네에도 대형마트가 없고(짓는 중) gs슈퍼마켓만 있는데 너무 비싸게 팔아먹어서... 주말에 남편이랑 시내로 가서 장보는데 진짜 차 없으면 불편할 거 같아요 아직 지하철도 없고..
19/05/30 17:12
부산 신도시면.. 정관? 일광? 아님 명지 인가요? 크크
뭐.. 신혼부부들이 신도시 가는건 아시다시피 돈이 문제죠. 가진 돈으로 학군 좋은 동네에 집을 알아보면.. 너무 구식 아파트라 들어가서 살자고 결정하기 쉽지않죠. 이에 비해 신도시는 "집값이 오를거라는 기대 + 새 아파트 + 깔끔한 시설 + 편의시설" 콤보로 신혼부부들을 공략하죠..
19/05/30 17:17
네 제가 사는 곳도 도시를 어마어마하게 확장하고 무슨 외국 대학교도 들어온다고...
학군도 좋아지고 집값도 올라갈거라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어디 사는지에 대한 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흐흐흐
19/05/30 17:17
직장 근처는 엄두가 안나는 집값인데 신도시는 새 집이고 상대적으로 싸니까요.
그리고 직장인이 출퇴근 거리가 있어서 그렇짖. 맘들이 활동하기엔 편하죠.
19/05/30 17:23
비싼치킨님 글 자주 보는데.. 저도 26개월 첫째랑 150일 되는 둘째를 키우다보니..
같은 동네 주민인가 보네요.. 저번에 갈미조개 글 봤을때 긴가민가 했었는데..흐흐 같은 동네 주민으로써 반갑습니다~
19/05/30 17:49
일부러 찾아가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특공 때문 아닌가요? 저도 그런 이유로 허허벌판인 곳으로 이사 왔는데, 3년되니 좀 살만합니다. 진짜 여긴 애들도 많고, 초등학교 학급수도 엄청납니다.
19/05/30 17:49
위에 많은 분들이 댓글 주셨는데, 신도시가 학군만 제외하면 애 키우기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값이 싸고 (매매/특공 아니더라도 전세가 겁나 싸거든요), 새 집을 선호하고 터전을 옮기는 데 거부감이 적은 젊은 층의 특징에 완벽하게 부합하죠. 애가 없어도 신혼부부들 살기에 좋다는....
19/05/30 18:02
저도 살다보니까 학군만 아니면 진짜 정착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근데 애 키우니까 그것도 포기할 수가 없어서...... ㅠㅠ 10년 안으로 좋아질거라고 예상들하시던데 그래봤자 도심 학군 따라갈 수 있겠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딜 가도 될놈은 될텐데 이런 고민이 뭔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
19/05/30 22:13
동네주민인가보네요 크크
도심에 비해 집값싸고 인프라최신 상가잘되어있고 출퇴근좋고 집값 오를 거같고 비슷한또래도 많고 하니 계속모이는거 같습니다 50평가까이되는 큰평수도 잘없구요 저는 집값오를거같아서 직장멀어도 여기로 왔는데 후두둑..ㅠ
19/05/31 11:05
앗 반갑습니다 흐흐흐
델....거기까지 세워지고 하면 오를 거 같긴 하던데요 흐흐 큼직한 시설들이 계속 들어서니 버텨봅시다!!! 저는 전세입니다만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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