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22 09:33
드라마촬영장 -> 순천만 국가정원 ->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레일로 이동가능함 BUT 걷는거리가 상당히 길어짐, 하계입장시간 확인 필요)
-> 아랫장 야시장 -> 숙소 명지원 (돼지갈비, 순천 연향동, 도시마다 하나있는 유명 고기집) 도사농원 (닭구이, 순천만 가는길, 강추) 대숲골 (닭구이, 순천만 가는길) 쿠로몬(이자카야, 식사가능, 순천 신대지구, 국가정원 차량 10분, 브레이크타임 있음, 강추) 청춘창고(도시재생사업+푸드코트식, 순천역 부근, 맛이없음 그냥 가볼만 함) 브루웍스(카페, 순천역 부근, 창고 개조형 카페, 청춘창고에 주차 가능, 강추) 동해원(중국집, 순천시청 부근, 예약안받음, 브레이크타임 있음, 강추하지만 줄이 길음) 다음 순천사시는 분 추천바랍니다.
19/05/22 09:40
출발시간이 몇시인지 모르지만~ 아침 일찍 가시는거면 가는 길 보성녹차밭에 있는 대한다원 갔다가세요. 그거 보고 벌교읍 들러서 꼬막정식 드시면 될 듯.. 참고로 녹차밭은 새벽 또는 해지기 직전이 가장 보기 좋아요. 해가 중천에 있으면 그냥 땡볕이라서...힘들어요.
순천 숨은 맛집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낙지탕탕이 드시고 싶으시면 순천시청 쪽에 있는 순광식당 추천드립니다. 정원박람회쪽이 아니라 구도심지역이라차로 20분정도는 걸리겠지만 애초에 순천이 관광지 되기 전부터 로컬맛집이었습니다. 시청쪽 직원들이나 순천대 교수님들 자주 가는 집이니 뭐 괜찮을 겁니다. 저는 맛났어요. 까페는 구도심쪽 동천 천변에 있는 베니샤프 본점가셔서 커피 한잔하시고 그쪽 천변 산책로 걸으셔도 되구요. 풍덕동쪽 브루웍스도 커피맛 괜찮아요. 두 군데 다 여정과 안맞으시면 그냥 법원앞 호수공원이 산책하시면서 그 거리쪽에 이쁜 까페 가셔도 됩니다. 이동경로 잡아보자면 아침일찍 출발해서 광주-보성녹차밭 대한다원 - 벌교읍 점심식사 - (시간이 허락하면 낙안읍성이나 조계사) - 순천 들어가셔서 다른 관광지 보시고 - 다음날 출발하실때 구도심쪽으로 가셔서 순광식당 들리고, 동천 근처 베니샤프 본점가서 커피 마시고 산책한뒤 바로 강변도로 타셔서 서순천 톨게이트로 빠진다음 광주로 가심 되겠네요. 아 윗분이 추천해주신 명지원은 90년 후반부터 있던건데 그냥 대규모로 잘 지어논 고깃집이지 딱히 맛집은 아니예요.
19/05/22 10:09
관광지로는 잘 모르겠고요 동네주민으로서 자주가는 곳은 선암사도 좋습니다. 한번 고려해보세요.
순천 맛집이라는게 따로 있는진 모르겠고 여행이면 순천옆에 광양까지 가는거 얼마 안걸리거든요. 순천에서 광양가는 동천에 삼대광양불고기집 가서 드시는게 더 맛있을거 같네요. 음.. 그리고 조례동 옹기곱창은 동네맛집이라 전 자주갑니다. 명지원도 가족모임으로 자주가고요.(막 특별하진 않아요 깔끔하고 맛있는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