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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19 22:06:35
Name Techniker
Subject [질문] 국내파 영어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어를 못 함에도 덥석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영어로 메일, 전화 통화, 회의는 할 수 있는데
(사실 이게 제대로 진행이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근무하면서 아직 사고를 친 적은 없습니다만….)

계속 자신도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더욱 배워보려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영어 수준은 아마 기초회화 정도 수준일 것 같습니다.

직장이 서울인데 퇴근해서 아무 어학원이나 먼저 찾아가 봐야 할까요? ( 혹은 과외, 화상 영어?)
어느 방법이 가장 영어 실력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까요?

답변에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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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자
19/05/19 22:52
수정 아이콘
엥... 메일, 전화통화, 회의가 영어로 가능하시다면 괜찮게 하고 계시는 거 아닌가요?
메일은 번역기랑 검색신공을 발휘해서 어떻게든 한다 쳐도 전화, 회의 이거 두 가지는 진짜 리스닝 스피킹이 가능해야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네이티브 만큼이 아니라서 만족스럽지 않으신 건지...?
아무튼 부럽습니다. 외국어는 참.. 쉽지 않네요.
Techniker
19/05/19 2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메일 쓰고 읽다보면 모르는단어도 심심치 않게 나와서 몰래 사전을 찾아보기도하고, 중요한 메일은 번역기도 돌려보고 grammarly앱도 돌려보고 합니다;;;

전화나 회의는 진행은되는데 정말 제가 구사하는건 낮은수준으로 쉬운단어와 쉬운문장으로만 구성이됩니다.. 2년넘게 다니면서 아직 사고친적은 없는데 언제나 낭떠러지에 서있는 기분이라서요. 정말 아주 기초적인 수준만 가능한 상태라서 더 공부가 필요한 것같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제 영어에 기대감이 없어서 그런지 이해할 수 있는 속도와 문장으로 설명해줍니다 ㅠㅠ

해외출장 가보면 제가쓰는 영어랑 그동네 초딩애들쓰는거 비교하면 초딩애들 문장구조나 단어선택이 훠어얼씬 좋은것 같습니다..
19/05/19 23:22
수정 아이콘
뭐 별 수 있나요... 열심히 원서도 읽고 영자신문도 보고, 미국드라마나 영화도 공부해보고 하는 밖에는...

문서작성 이메일 같은 데에 사용되는 격식있는 영어에 관심있다면 영자신문이 제격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어학원보단 전화영어나 화상영어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묵언수행 1일째
19/05/19 23:41
수정 아이콘
부산에 살고 있는데 얼마 전에 대학 근처를 지나다가 조그만 카폐에 일정 금액을 조건으로 원어민과 1:1로 과외 혹은 만남이 가능하다고 써붙여 있을 걸 봤습니다. 요즘 외국인 교환학생들도 많을 테니 서울에 있는 대학들 근처에서 이런 원어민 1 : 1 과외 등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영어학원보다 비용은 훨씬 비싸겠지만 1:1 과외하면서 운좋게 친구까지 먹을 수 있으면 ......
모나크모나크
19/05/20 09:37
수정 아이콘
저 정도를 이미 하고 계시면 본인이 알아서 꾸준히 단어 외우고 드라마보고 하시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회화학원은 사실 별로 도움이 안 될 수준 같으신데용.
19/05/20 12: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자세한 영문법 강의를 들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예전에는 일타강사였지만 무료로 풀린강의가 좀 있거든요 지금 기억나는것은 김찬휘의 그래머바이블이 있네요
교재도 pdf로 제공할거예요 실력이 되시니깐 들으면서 적용하기도 수월하실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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