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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3 15:36
건반이 무겁다는게 뭘 말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피아노는 뚜껑 따보면 줄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 줄이 두꺼우면 누르기 무겁고 얇으면 상대적으로 건반이 가볍습니다. 이걸 디지털로 구현한걸 해머터치 라고 하는데, 건반 스펙에서 해머 어쩌고라든지 야마하 같은 경우는 GH~ 이런 식으로 사양에 나와 있거나 터치 감도 같은 스펙을 참고하시면 있습니다. 스펙 찾아보니 둘 다 GHS로 해머터치네요. 그런데 이 해머터치나 애프터터치 같은 기능은 디지털에서 어쿠스틱을 흉내내려고 구현한 기능인데, 정말 터치감에 민감하거나 어쿠스틱 사운드를 그랜드 피아노를 사용할 수 없는 현장이나 스튜디오 등에서 쓰려는게 아니면 별 쓸모가 없습니다. 되게 수준높은, 콩쿨에 나가는데 반드시 자신이 사용하던 악기를 갖고 가야 하는 징크스 같은게 있지 않는 이상 그냥 디지털은 가벼운걸로 치는게 낫습니다. 1. 통상 전문적인 연주자 정도가 아니라면 건반무게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다 2. 어쿠스틱과 터치감이 유사할수록 가격이 수직 상승한다
19/05/13 15:48
아 일반적으로 쓰는 피아노의 터치감을 말하는거였습니다. 보통 디피들이 살짝만 눌러도 일반피아노들처럼 소리가 잘 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피알못이라 설명이 좀 그랬나보네요 흐흐;
19/05/13 18:29
해머헤드 던 웨이티드 던 일단 무게감 있는 건반이 그래도 낫습니다. 그런 거 없는 신디사이저나 건반은 정말 플라스틱 딱딱거리는 소리 때문에 치기 매우 거슬리더라고요...
19/05/14 04:14
저는 다른 기능 안보고 두가지 보고 샀습니다. 야마하 모델 좋습니다. 그런데 피아노 대용으로 쓰실래면 건반보다는 다리 붙어있는 모델 추천 드려요.
두가지 볼거는 1. 키보드 액션하고 터치감. - 비싼 디지털 피아노의 경우 보통 피아노 하고의 차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2. 폴리포니 - 이것도 중요합니다. 피아노는 건반을 다누르면 몇개를 누르던 그소리가 다 나잖아요. 그런데 디지탈 피아노는 한번에 날수 있는 건반소리에 제한이 있습니다. 손가락은 10개지만 잔향도 있으므로 많을수록 좋습니다. 애들 장난감보면 폴리포니가 1인데 도 누르고 레누르는 순간 도 소리는 확 사라집니다. 그다음에 뭐 사운드 라이브러리니 미디 서포트 이니 있는데 피아노 대체로 보신다면 위에 두개를 먼저 신경쓰시면 됩니다. 헤드폰 잭이 있으면 밤에 연습할때 옆집 신경 안쓰고 할수 있고요. 건반을 사시면 페달은 따로 사셔 달아야 됩니다 피아노 대용으로 야마하 모델로 보신다면 예산으로 볼때 클라비노바는 너무 비싸고 적어도 YDP 추천드립니다. 가끔 코스트코에 나오지 않나요? 저는 야마하 녹턴 N100 오래전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단종되었습니다). 집에 보통 업라이트 피아노도 있구요. 키터치는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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