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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5/08 09:25:51
Name Secundo
Subject [질문] 어버이날 관련 / 유부님들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어버이날에 며느리가 시댁과 친정 둘중에 하나만 갈 수 있다면 어디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2. 어버이날에 남편이 본가와 처가 둘중에 하나만 갈 수 있다면 어디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는 질문이란건 알고 있습니다만.
상황을 배제하고 생각하시는 대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답변이 5개정도 쌓이면 상황을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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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우승!!
19/05/08 0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날짜를 달리하여 방문 가능하다면 당일(8일)은 가까운 곳, 주말에는 먼 곳을 같이 방문 할 것 같습니다.
날짜를 달리할 수 없는 경우 남편은 처가로, 며느리는 시댁으로 각각 방문하는 것이 그나마 평화를 추구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19/05/08 09:35
수정 아이콘
앞뒤 없이 그냥 어버이날 당일 하루만 생각한다면 어떠신지요....

상황은 양가 거리가 거의 비슷합니다.
저그우승!!
19/05/08 09:58
수정 아이콘
제가 글을 잘 못 적었네요. 당일 하루만 생각한 것이 두번 째 줄입니다. 크로스로 방문.
19/05/08 10:03
수정 아이콘
에.. 모든 상황을 배제하고 그냥 택일하라면, 전 당연히 각자 친부모님께 가는게..^^;; 어버이날이잖아요..
로드바이크
19/05/08 10:06
수정 아이콘
각자 친부모님께 가는게 가장 행복할 것 같고, 반대로 가면 예의는 차리는 것이지만, 서로 불편할듯 합니다.
이혜리
19/05/08 10:06
수정 아이콘
각자 가고 전화 한 통 드려야지요.
칠상이
19/05/08 10:14
수정 아이콘
미리 어느 한 곳을 방문안하셨다면 전 처가로 갑니다.
뭐 이미 오늘이 어버이날이니 어쩔 수 없지만..전 그전(5월 초 주말)에 저희 부모님과 밥먹고 손자도 보여드리고..한 뒤에 어버이날에는 장인장모님과 식사합니다.
건강이제일
19/05/08 10:22
수정 아이콘
1. 각자 집에 간다.
2. 애매하다 싶으면 아무데도 안가고 그냥 전화만 드린다.

사실 저는 친정이 아주 멀고 시댁이 가까워요. 뭔가 미리 얘기하질 않으면 어버이날엔 늘 시댁만 챙기게 될 가능성이 높지요. 그래서 저희는 늘 미리 얘기합니다. 보통 5월에 어린이날이건 부처님 오신날이건 아무튼 생기는 연휴 중 긴 날엔 저희집을 가고 그 외의 주말 중 선택해서 시댁을 가는 걸로요. 당일인 평일엔 사실 어디도 가지않고 전화만 드립니다.
Rorschach
19/05/08 10:34
수정 아이콘
결혼은 안했지만 그냥 답은 달아봅니다...

1. 각자.
2. 그게 안된다면 평소에 조금이라도 덜 가는 쪽.
이쥴레이
19/05/08 10:42
수정 아이콘
저는 처가 가고 나중에 친가를 갑니다.

그래야 나중에 저번에 어버이날때 처가댁 먼저 가고 처가 먼저 챙겨 드렸잖아...경조사나 행사도 처가 먼저 다 챙겼고..라고 1스텍 적립이죠.
결혼 8년차가 느낀점 입니다.
19/05/08 11:03
수정 아이콘
각자 집으로 가면되죠 머
저희부부는 멀어서 가진 못 하지만 전화는 각자 부모님께만 합니다
오늘 뭐 먹지?
19/05/08 11:10
수정 아이콘
저흰 지난주에 다 다녀왔지만,
가까운 곳 먼저 가고, 먼 곳은 주말에 가야죠.
강호금
19/05/08 11:17
수정 아이콘
그냥 최근에 못간쪽을 갈꺼 같긴 하네요.
근데 조건이 딱 두군데가 똑같으신건가요? 가령 친가쪽은 형제들이 모이는데 처가쪽은 아무도 안간다던가... 뭐 이런것도 고려해볼수 있고...
그날 친가나 처가 근처에 아이 데리고 갈곳이 있다던가 이런것도 고려해볼수 있고...
합의가 안되면 걍 각자 가서 효도해야...
修人事待天命
19/05/08 11:25
수정 아이콘
어버이날은 하나고 부모는 양쪽이니 당일에는 아무곳도 안갑니다.
저희는 지난주말에 밥 한번 먹었고 이번주말에 한 번 먹을 예정.
19/05/08 11:39
수정 아이콘
각자 친부모님께 가아죠.
데오늬
19/05/08 12:04
수정 아이콘
둘다 안가고 집에서 푹 쉬고 용돈으로 때웁니다. 현금최고.
밥잘먹는남자
19/05/08 12:56
수정 아이콘
저희는 몸은 친정 돈은 시댁으로...
강미나
19/05/08 14:07
수정 아이콘
저라면 각자 가고 안가는 쪽에 전화합니다. 아이는 가까운 쪽에서 데려가고요.
나무늘보
19/05/08 14:51
수정 아이콘
결혼 2년차인데요
그냥 각자 알아서 해결합니다.
오늘도 그럴 예정입니다.
19/05/08 15:42
수정 아이콘
1. 며느리 -> 처가
2. 사위 -> 시댁
* 대신 집에 도착하면 서로 전화드려서 안부 여쭙고 이야기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
** 며느리 -> 시댁 / 사위 -> 처가 각이 성립한다면 베스트인데, 그럴일이 성립하긴 더럽게 어렵져...
*** 저희는 어버이날 즈음 해서 양가 부모님 모시고 함께 점심을 먹습니다. (.......)
뚜루루루루루쨘~
19/05/08 17:37
수정 아이콘
각자가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많이들 그러시는군요. 각자 서로 집에 갈바에 안가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래도 한곳을 가야 한다면 저는 처가쪽 대신 친가에는 비밀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담주에 친가에 같이 가서 식사하고 할거 같아요.(물론 가능하면 어버이날 지나기 전 주에 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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