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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30 16:34
(수정됨) 현재 '옥탑방 고양이', '쉬어 매드니스'가 투탑이군요. 드라마로도 했던 로코 옥탑방 고양이가 무난하게 재밌고, 쉬어 매드니스는 살인 사건 추리물인데 관객 참여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고 개그 코드가 많이 섞여 있어서 재밌습니다. 극적인 하룻밤도 괜찮긴 한데 이건 수위가 쎄서 연인에게 추천..?
대학로 돈까스 집.. '정돈'이 괜찮고 유명한데 밀가루 기피하시면 안 드시려나요?ㅜㅜ 터키 음식점 '이스탄불'도 추천합니다.
19/04/30 17:01
대학로 데이트는 '혜화 다이닝' 항상 추천해요. (밀가루를 안드시면...) 파스타가 메인이고 리조또 + 스테이크도 있긴 하네요. 파스타만 먹어봤습니다.
'마당 너른집' 일요일은 영업안합니다. 삼계탕집인데, 녹두삼계탕 / 들깨삼계탕이 국물이 아주 진하고 독특합니다. 두번째 만남에 적합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육식동물이시라고 하니까. 추천드릴게요. 아주맛집입니다. (맑은 삼계탕은 비추라고 들었어요.) 연극은 미카엘님 말씀하신 두가지 모두 좋아요. 쉬어 매드니스는 좀 적극적이신 분들은 특히 재밌으실 것 같아요. 다른 연극으론 수상한 흥신소 (약간 감동) 라이어 1 (전형적인 대학로 상업연극. 아니 저걸 왜 못보고 ! 으 답답해 ! 하는 맛이 있습니다.) (2,3편도 재밌다고 들었고 순서상관없다고 알아요) 죽여주는이야기 (진짜로 '죽여(kill)' 주는 이야기인데 아주 롱런작품이고 재밌어요. 압권은 쓰레기통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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