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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30 13:03
일단 떠나는 사람이 쏘는 송별회는 본 적도 없긴 한데...한 달 남았으니 이삼주 정도 시간 끄시다가 닥쳐서는 개인 사정(병원 치료, 집안 문제, 기타등등) 있어서 안되겠다고, 다음에 전역하고 기회되면 보자고 둘러대세요. 제가 퇴사할 당시 그렇게 안 하고 나온 적 있습니다.
19/04/30 13:04
핑계는 만들기 마련 아니겠어요? 사정 있다고 말씀하시고 째야죠. 저는 별이 으뜸병사 회식하러 오라고 했는데 다음날 동생 수능이라 부정타면 안된다고 말해서 뺐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그냥 미친
19/04/30 13:07
1. 윗분들 말씀처럼 떠나는 사람이 쏘는 송별회도 있답니까...?
2. 송별회라 함은 그 단체를 떠난다는 것인데, 학교도 아니고 사실 헤어지면 남입니다. 냉정하지만 그렇더라고요...굳이 이런저런 사정 말씀 안하셔도 그냥 철판 깔고 송별회 안한다고 하시면 됩니다. 3. 정 그렇게 하기 어렵다 하시면 율곡이이님 말씀처럼 부서장이나 부대장님과 면담하셔서 송별회 안하고 싶다고 강력히 말씀하세요...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이기적으로 생각하시길...!
19/04/30 13:22
제일 좋은건 그때 닥쳐서 집안사정으로 미루는게 제일 좋지요. 집안사정을 가지고 뭐라고하는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전역 후에 제대로 다시 모여서 식사 한번하죠. 넘 아쉽네요" 등으로 여운을 남기구요. 그러면 뭐 끝이죠.
19/04/30 13:31
떠난 사람이 쏠 수도 있죠.. 본 적은 없지만 맨 처음 시작한 사람이 본인이 쐈으면 그렇게 굳혀졌을수도...
그냥 계속 다음에 다음에.. 하면서 미루다가 끝나는거죠 뭐
19/04/30 13:47
병사면 탈출기념으로 쏠 수도 있다고 보는데, 간부는 왜...
다들 다시는 안볼 사람이라고 생각되시면, 여건이 안돼서 못한다고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9/04/30 15:24
메일로 구구절절하게 상황이 어렵다 써서 직원들에게 뿌리세요. 그럼에도 밀어붙이려는 사람이 있으면 안나가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전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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