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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5 14:59
오늘은 같은 종족싸움이 많네요. 흔히들 같은 종족싸움은 재미없다고 하는데.. 오늘은 재미있을것 같은 경기만 수두룩... +_+ 오늘도 철민님의 떨면서 하시는 "아~~"소리를 듣고 싶네요. ^^; 요즘 그소리가 너무 웃겨서 =_= 나중에 KPGA중간에 글도 한번 올려 볼까 생각중. -_-
02/07/25 18:02
음 정석님(2시)과 동수님(6시)의 로템전 리플을 본적이 있네요 ..
그리플에서는 정석님 패스트 옵저버 , 동수님 패스트 리버 .. 동수님 옵저버 꿈틀대는거 보구 리버 드랍 포기 .. 동수님이 정석님의 앞마당 확장 타이밍 뺏구 .. 멀티 동수님이 엄청 유리한상황에서 .. 정석님 극적으로 12시 멀티 성공하고 게이트웨이 6개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니 드라군에 동수님 물량으로 패배 그렇지만 이번게임도 그렇게 진행되진 않겠져 ?
02/07/25 18:50
저도 그 리플 봤습니당. 자리 탓은 쓸데없는 짓이지만^^; 토스전에서 6시라는건 치-_-명적이죠... 드라군 쌈에서 6시는 방어가 굉장히 안되더군요.
02/07/25 19:23
낭천님 말씀에 한 표!!^0^~~
토토전 드래군끼리의 한 타 싸움을 할 때 로템 6시는 정말 방어하기가 어렵더라구요 ^,.^ 김동수님과 박정석님... 우리나라 대표 프로토스 유저 분들이죠...^_^ 하지만 어 느 분이 이기셔도 저는 슬플 듯...ㅠ0ㅠ 두 선수 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플레이어이고 또 플토가 동족 상잔의 비 극을 겪어야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찢어지네여...ㅠ_ㅠ
02/07/25 19:34
지금 여의도 스튜디오에서 박정석 선수왈, '랜덤전 할건데요..서로의 자존심에 상처 주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_-; 죄송합니다..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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