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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4 17:21
제가 워크는 잘 모르지만 저희나라 워크 강국 아닌가요?? 2005년 부터..많이 약해졋다?? 뭐 이런말 하기도 좀 그렇고 반대로 다른국가 선수들이 잘해졋는지는 모르지만..좀 아쉽네요.ㅠㅠ 우리나라 두선수 다떨어졋으니..
06/08/04 17:41
장재호 선수나 이형주 선수 요즘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다보니...
노재욱 선수나 조대희 선수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토드 그루비는 정말 잘하는군요. 우리나라에도 수준급 휴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6/08/04 18:18
별로 안쎄요는 아니지만, 요즘 많이 밀리는 모습이 보이네요. 신인 게이머들이 더이상 눈에 띄지 않기시작했으니.. 어느정도 지원을 해주면 모를까.. 이거 원..
06/08/04 22:02
우리나라 워크가 그다지 강하지않다고 말씀하시는분들도 많으신데 대충 이렇게 공지화되는 기사만 보시고 말씀하시지않으시는가하네요.. 물론 한국의 워3강세가 스타크래프트만큼 강하진않지만. 선수들의 전체적인 수준으로 봤을 때는 한국의 워크래프트3 강합니다.
해외에서 유명한 워3 커뮤니티인 Sk-gaming 에선 현재 부진을 보이곤있지만 장재호선수(MYM]Moon)를 세계 No.1 나이트엘프로 꼽고있고, 세계가 알아주는 한국의 언데드 6인방 노재욱(MYM]Lucifer), 조대희(4K^Fov), 김동문(NiP-GoStop), 오정기(MYM]Susiria), 강서우(Cherry-ReiGn) 등 세계 워3 유저들이라면 이름쯤은 들어봤을법한 선수들이 한국엔 많습니다. 휴먼의 경우 세계 3대 휴먼이라고 불리워지는 선수들의 그것과는 2% 조금부족한 저력을 보여주는 선수들도 많으시고, 오크의 경우 4Kings 의 마누엘쉔카이젠(4K^Grubby) 를 정점으로 그 뒤를 박준(WE.IGE.Lyn), 엄효섭(Fighting.Focus), 황태민(SK.BeT.Zacard) 등이 뒤를 바싹 쫓고있고요. 물론 세계의 메이저급대회에서 수상한 케이스가 적다는것에 한해서는 한국의 워3가 약하다는 소리가 나올 순 있겠지만. 국내워3판의 악조건속에서도 이번 ESWC2006 에서 우승하신 노재욱선수나, 다른 선수들 역시 해외팀으로 스카웃되셔서 멋진 플레이를. 좋은 성적을 올리고있다는 걸 아셨으면 합니다.
06/08/04 22:29
루시님의 말씀에 감동 받았습니다.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결승 못갔다고 모 약체팀 되는거 아니듯 ^^ 우리나라도 충분히 손에꼽히는 강국이지요, 하지만 재호님과 형주님의 탈락은 정말 속상합니다 ㅠ
그리구 카스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ㅠ 루나틱 하이 열심히 해주시는데 좋은 성적 못내신것도 속상해요
06/08/05 00:28
이런.. 엄청난 실수를 해버렸네요 -_-.. 6인방의 주축이신 정희님(SK.BeT.Sweet)을 빼먹다니요.. -_ㅠ 초아님의 비유도 참 적절한 것 같네요.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결승 못간다고 약체팀 되는게 아니라는 말이 너무 와닿습니다 :)
그리고 nting 님의 선수들의 평균치가 높다는것. 그건 여타 온라인리그나 세계리그에서 그만큼 호성적을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겠지요. WEG 마스터즈이후로 세계대회성적이 조금 부진하긴하지만 워3유저로서 선수들을 믿어야죠~ 무늬만 멀쩡한 E-Sports 협회의 아무런 지원없이.. 국내리그의 암울한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온 선수들아닙니까 :) 노재욱선수가 ESWC2006 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비록 이번 WEF 는 아쉽게됐지만, 얼마남지않은 WCG 에서 좋은 모습보여줄거라고 믿고있습니다 ^ ^
06/08/05 01:13
단언컨데, 한국 워크래프트3..
절대의 영역에 있는 최강국입니다. 타국의 특정 '선수'에 비해서 최강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거는 맞다손 치더라도, '타국'에 비해서 최강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거는 luci님 말씀대로 기사만 보고 말씀하시는 듯 보이네요.
06/08/05 08:25
예. 국가로는 최강국이죠. 다만, 절대 무적의 선수가 노재욱 이외에는 보이지가 않아서 좀 슬플 따름입니다. :(
장재호 선수 좀 잘합시다 ㅠ_ㅠ
06/08/05 17:39
개인적으로 워3 3대 세력-한국, 유럽, 중국 중에 가장 두꺼운 선수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고수라 불리는 지존의 칭호를 달만한 선수들 역시 가장 많았다고 생각하고요.(다만 그 기간이 짧다는 점이 문제기는 하지만) 그리고 각 지역의 워3 인기와 후원 등을 생각하면 범접할 수 없는 벽이 있다고도 말해도 될 듯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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