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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9 21:54
아~ 천하의 강민이...........................................................................................................................................................................
05/11/09 21:55
저그맨....저그의 인내심에 극한을 보여주는군요..
저같았으면 마우스 뽑아버리고 키보드 던지고 나왔을듯....^^
05/11/09 21:55
저 tv 보다가 박성준선수 지는구나하구 껐는데 ㅡㅡ;;;
다시 tv 키니까 이기네요 ㅋ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_-;;;
05/11/09 21:56
훗.. 정말 삼성은 Record Breaker인가.
삼성 Vs. KTF 새로운 라이벌 구도인가요? 재밌네... 오늘 경기로 KTF는 3위로... 이제 한경기 정도로 1~4위의 변동이 왔다갔다 하겠네요. 담주 팬택과 KTF경기도 잼나겠네...
05/11/09 21:57
에이스 결정전 11연승이 드디어 끝났군요...
삼성전자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뭐 강민 선수 한경기 진거야.. 예전 선동열 선수도 한번쯤 실패했습니다. 너무 신경쓰시지 않으셨으면 하는군요.
05/11/09 21:57
강민선수 수비형 플토는 저그와 반땅이거나 못해도
저그랑 멀티차가 2개이상 나면 안되는데 4개차가 있었죠. 그게 패인인듯..특히 네오 포르테로 바뀌면서 12시 6시 각각의 2개 멀티가 개방형으로 바뀌어서 수비형 플토가 박태민 선수 상대 만큼 안된듯하네요
05/11/09 21:57
박성준 선수 저번 박용욱 전도 그렇고 멀티 먹어가면서 땅따먹기 능력이 좋은듯 하네요.
강민선수는 평소때처럼 멀티 못가져가는게 아쉽군요 ㅠ_ㅠ
05/11/09 21:57
아..박성준 스타일의 저그를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강민선수를 응원했는데 아쉽게됐어요 ㅡㅜ 삼성전자는 기록깨는데 일가견이 있나보네요 ^^;
그나저나 이렇게 되고 보니 T1의 승점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05/11/09 21:57
솔직히 골수 임빠라서 그런지 예전의 소위 '은가이' 사건때문에 삼성 박성준 선수를 그다지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만 오늘 경기로 정말 다시보게 되네요. 대단합니다 박성준...강민 선수의 판단 미스도 좀 있었지만 정말 저그스러운 확장과 물량 그리고 뚝심을 보여주네요. 진짜 오늘 저그의 끝을 보는군요 -_-;;
그리고 오늘 KTF가 지면서 상위 3팀과 이를 뒤쫓는 4위 T1의 차이가 단 1패밖에 차이가 안나게 되었네요. T1의 이 미칠듯한 기세가 계속 이어진다고 가정할때 앞으로 지는 팀들은 순위 급하락...이야 요즘 프로리그 진짜 재밌게 되네요.
05/11/09 21:57
커세어 리버 가스 압박 심하것은 역시 --....
거기다 템플러 조합까지 했으니. 미네랄이 남는경우가 생겨 버렸네요... 박성준선수의 템플러 브루드링 플레이가 승리의 한몫한거 같습니다.
05/11/09 21:58
다음주 케텝 최대 고비가 옵니다. 바로 팬택전... 이 경기까지 진다면 현재 승점이 상위팀들 중 가장 쳐지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벌어놓은 승수가 워낙에 많아서 그랜드파이널 진출 위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칫 잘못하면 후기리그 플옵에 못갈 수도 있습니다.
05/11/09 21:58
개스멀티의 부족때문에 졌으며 특히 박성준 선수의 무한 확장력... 진짜 오늘 한 해처리를 30개는 지은것 같습니다. 정말 파괴해도 파괴해도 계속 다시 건설하는 확장 해처리...
대단합니다. 강민 선수도 경기를 잘했지만 개스 부족과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저그의 멀티와 박성준 선수의 뚝심에 밀렸습니다.
05/11/09 22:01
박성준선수가 아마추어 시절에 로템에서 수많은 테란과 프로토스를 때려잡을때도 히드라 무한물량으로 이겨왔는데 오늘 경기도 그런 뚝심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05/11/09 22:02
강민 저그전 수비형으로 가는거 재미없다.
저그의 희망 박성준. 이젠 근성준이다. 대충 하는 스갤 중계 -_- (순화하니까 재미 없다?)
05/11/09 22:02
문자 중계로 보는데 파괴돼도 조금 후에 어느새 다시 지어져있는 해처리
-.- 레어 고집으로 또다시 무너지는가 싶었는데... 꼭 보고 싶은 경기입니다. 근성준 좋은데요? ^^
05/11/09 22:05
이제 4위인 SKT가 리그의 중심에 서게 되겠군요.
승률이 동률인 1-3위에 비해서 단지 1패만 더 했을 뿐이고, 승점은 가장높습니다. 게다가 1-3위와 모두 경기를 남겨 놓고 있지요. 1-3위와 SKT간의 승부가 상위권 순위에 많은 영향을 줄 듯 합니다. 상위권이 혼전이다 보니 프로리그 재밌네요.
05/11/09 22:05
알바끝나고 4경기 중반부터 봤는데 4경기도 그렇고 마지막 5경기 대박이네요.
역시 저그의 힘은 해처리와 멀티, 그냥 근성으로 버티면서 멀티, 멀티, 멀티.. 진짜 저그다운 경기였습니다. "난 니가 뭘하던 멀티먹고 물량 뽑을래.." 사실 최근의 테크니컬한 운영에 점점 없어져가는 스타일이였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정말 대단합니다. 허허~
05/11/09 22:06
오늘 5경기는 이 걸로 압축 가능합니다. 테크를 고도로 타서 테크 중심으로 승부하려는 테크니컬 프로토스와 무한 확장력과 고집에 이은 대 물결 저그.
정말 굉장했네요.
05/11/09 22:44
이야,, 프로리그 정말 재밌게 됬네요
KTF GO SKT1 팬택은 중하위권의 팀들에게 지면은 그대로 순위하락... 고로 반드시 이겨야겠고, 4위권의 팀들끼리의 대결은 불꽃 튀기겠겐요 삼성 POS는 4위권과의 대결에서는 반드시 이겨야겠고, 하위권에게도 지면 안되는... 4위권팀들을 끌어내려야 겠고 하위권팀들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선 거의 다 이겨야 4위권을 바라볼 수 있겠군요..
05/11/09 23:10
T1 vs POS 가 정말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이 대결에서 이기는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합니다. (진 팀이 탈락한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그럴가능성도 높음)
05/11/10 00:07
오랫만의 삼성 의 옛 에이스 김근백 선수가 등장 했군요.......
영입한 선수들이 어느새 에이스지만........... 다시 부활 하시길.....
05/11/10 02:29
강민 선수. 항상 이길수만은 없죠~ 그동안 에이스 결정전 9연승이라는 것도 정말 대단한 겁니다~! 다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홍진호 선수도 오늘 졌지만, 앞으로 개인전에서 활약하는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케텝 화이팅입니다~!!
05/11/10 07:47
'은가이' 그거는 포토샵이라고 거의 확정 난 분위깁니다. 그만하죠 - -^
//저그맨 박성준!! 정말 에이스 결정전에서의 '신' 급의 포스를 내뿜는 강민을 상대로 운영으로 제압하는 모습... 5경기에 강민 선수가 나올 줄 알고 출전을 자원했다고 하는데......배짱도 대단했군요.
05/11/10 13:18
은가이가 처음엔 욕인지 몰랐던(고향이 대구인 주제에) 저로서는 'silver guy' 엄청 쿨한 게이머인가 보네...라고 생각했었어요. 장난하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여튼 저그맨과 엘레강스 근백선수의 승리,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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