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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5 21:48
마지막에 임요환 선수 웃는 모습으로 악수 청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영종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05/11/05 21:48
대박입니다...사신토스..정말 멋지네요..
온몸에 막 전율이! 정말 오영종선수 수고하셨고... 임요환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조정웅감독님과 뜨거운포옹을...ㅠ.ㅠ 아무튼 두선수 멋지네요!
05/11/05 21:49
사신 축하해요...
요환 선수 수고하셨어요..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셔서. 꼭 우승하는겁니다 요환선수.. 사신.. 덜덜덜.. 신인 맞나요?? 마지막경기 커세어에서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05/11/05 21:50
징크스 추가해요..
테란은 결승에서 프로토스를 이길수 없다 -_-!! 왜 3대 징크스에 이건 없냐구요.. 이제 우승자 징크스와 더불어 추가되야 할듯 ㅠㅠ
05/11/05 21:53
오영종 선수 진짜 감동 그 자체 입니다 최고 입니다 정말 잘했습니다.. 마지막 경기 역전 당하는줄 알았는데 정말 대단 합니다 정말 대단 합니다..
임요환 선수 너무 아쉽네요 오영종 선수 또 우승 합시다..
05/11/05 21:53
2경기보고 졌다라고 생각하고 안보다가 3.4경기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봤건만...제가 안봐야하는가봅니다...ㅡㅜ
오영종선수 축하합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수고하셨습니다... 꼭 결승전 자주 올라오십쇼....^^
05/11/05 21:54
오영종선수 정말 잘하는군요. 더 큰 선수가 될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임요환선수 참 아쉽지만 나이에 구애 받지 않고 점점 실력을 더해가는 유일한 게이머이기에 앞으로의 좋은 결과 기대해봅니다. 두선수 오늘 1~5경기 모두 정말 멋졌습니다.
05/11/05 21:54
죽은공명이 산 중달이라;; 5경기 딱 그말이였습니다. 요환선수 1경기같이 입구에 엔베짓고 다크대비하는 모습보니..
두분다 수고하셨습니다!!
05/11/05 21:55
오영종 선수 축하합니다.
이번 시즌 리그. 정말 명경기의 연속이었습니다. 듀얼까지도 명경기 투성이었습니다. so1리그가 끝나서 당분간 허무할 것 같네요.
05/11/05 21:55
오영종 선수 정말 잘하네요.
최연성은 힘으로는 안되니 올인전략으로, 임요환은 완벽한 물량제압으로 끝내버리네요. 오영종 선수를 보면 정말 그 동안 테란이 사기종족이 아니라, 머씨형제때문이었다는 말이 설득력을 얻는것 같습니다. 오영종선수 이 기세는 정말 머씨급 이상입니다.
05/11/05 21:56
너무 아쉽군요, 오랜만에 대구에서 차까지 끌고 갔건만, 제가 갈때마다 지는가봅니다. 5경기 캐리어 3시 멀티 칠때 너무 속상해서 나와버렸는데 오다가 딱지나 끄이고... 왜 이리 되는일이 없는지...
그리고 오영종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정말 소름끼칠 정도더군요. 단순한 '가을의 전설'이 아니라 정말 새로운 영웅으로 거듭날 것 같은 느낌이...
05/11/05 21:56
오영종 선수 우승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번 리그를 통해 프로토스의 미래도 참 밝다는 걸 느꼈습니다. 오영종, 박지호, 송병구, 안기효 등등.. 이제 다시한번 프로토스의 전성기가 올 것 같은 생각이 됩니다.. 아쉽게 준우승을 한 임요환 선수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결승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양 선수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__)
05/11/05 21:58
천상의 보컬님// 저는 먼저번에 광안리에서 돌아오는데 고속도로에서 뭐가 번쩍하더군요. 그때는 이겨서 기분이 안 좋진 않았지만 님은 정말 쓰리실 듯 하네요.
05/11/05 22:00
전에도 썼던 것 같지만
2005 1st 스타리그 - 머神 2005 2nd 스타리그 - 투神 2005 3rd 스타리그 - 사神 인간의 시대는 저물고, 드디어 스타리그도 신들이 강림하기 시작한것일까요...
05/11/05 22:00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구요 오영종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ㅜㅜ
오영종 선수가 세운 기록이 안 적혀 있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승률1위던가요?)
05/11/05 22:01
아쉽게도...이번에는 놓치고 말았네요...하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다음기회가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서가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도 끝까지 기다립니다. 다음에 다시 도전합시다!!!!!!!!!!!!!!!!!!!! 아자아자!!!!!!!!!
05/11/05 22:01
오영종선수. 정말 잘했습니다. 물론 전 박서팬이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사실 박지호 선수보다 오영종선수를 조금 더 높이 치고 있었는데.. 박지호선수는 3경기 실수를 빌미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오영종 선수에게는 이긴 경기는 변명의 여지없이 승리를 거두는 경기력을 보여주었거든요. 전체적인 운영은 아직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프로토스전 나아지는 모습이 보여서 기쁩니다. 더 노력해서 다음엔 꼭 우승합시다!
오늘의 패배는.. 가슴속에 담아두고.... 승리의 눈물은 조금 더 아껴둡시다. (다음번에 우승하면 정말 눈물 나겠습니다. ㅠ.ㅠ.. 2회연속 우승 후 4회연속 준우승... 이런거 보면 최연성 선수가 대단하긴 하군요. 메이저 결승전 무패..)
05/11/05 22:04
어딘데님 비유가 정말 멋있네요
황제의 재림이냐, 가을의 전설이냐의 처절한 전투는 결국 로열로더의 탄생으로 끝맺었네요 재밌었습니다 +_+
05/11/05 22:05
오영종 선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설움 한번에 날려버리실듯...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안됩니다. 더 멋지게 날아오르시길~ 그리고 임요환선수!! 당신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단지 3이라는 숫자보다 더 높이 더 멀리 더 오래 황제의 자리에 서있기를 빕니다.
05/11/05 22:10
오영종 선수의 플레이는 준비된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법이죠. 축하합니다.
더불어 누구보다도 감회가 남다를 조정웅 감독님께도 축하를 보냅니다. 두분에게는 최고의 날이네요~ ^^
05/11/05 22:11
역시 징크스란건 무시 못하는군요.
역대 스타리그 플토 대 테란전이 총 3번, 그중 그분께서 결승전 vs플토 3전 전패(vs김동수, 박정석, 오영종)... 완전 공식으로 굳혀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오늘도 정말 잘했는데 아쉽네요. 어쨌든 우승하신 영종 선수 축하드리고 그분을 물리치고 전설이 된 다른 선수들처럼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05/11/05 22:13
역시 영종 선수 대단합니다. 학교서 내기를 했는데 3:2 제대로 맞았네여
그분은 세번다 가을의 전설에 조연이 돼버렸네요. 준우승도 굉장하지만. 온겜넷 3회 우승이 또한번 물건너 갔군요
05/11/05 22:14
오영종선수! 오늘 완전 멋있었습니다!!!!!!!!
우승 축하드립니다! 조정웅감독님도 정말 수고많이하셨습니다! 플러스팀 파이팅입니다!!!
05/11/05 22:26
정말 결승전다운 다섯경기들~!
오영종 선수~ 당신이 해냈군요~! 정말 기억에 남을결승이 될것 같습니다... 테란과 프로토스의 사투로 많은 이슈가 된 이번 So1 스타리그... 명 대회중의 하나로 남을것 같네요 그리고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임요환 선수,,, 정말 너무 아쉽기만 하네요,,, 차기 스타리그에는 꼭 우승하시길~! 1위 오영종,2위 임요환,3위 최연성,4위 박지호 선수까지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차기 스타리그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05/11/05 22:44
박성준 선수와의 공통점은.
로얄로드시 8강 서지훈,4강 최연성,결승 우승경험자 입니다 -_-;; (끼워맞추기네~) 하여간 프로토스의 새로운 신성이 활짝 빛난것을 축하합니다.
05/11/05 22:53
캐리어에 커세어 조합의 센스 대단합니다.
그 긴장된 상황에서의 침착한 대응~~ 초반 다크 안가고 발업까지하는 선택도 ... 1경기는 테란이 벌처가 많자 교전에서 드라군이 다수 5경기는 상대가 탱크가 많자 질럿다수 계산된 플레이라면 드디어 완성형 플토가 조금씩 보이는 걸가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 됩니다. 다음 시즌 기대 합니다. 플토도 연속 우승 할수있다는걸 보고 싶네요 ^^
05/11/05 23:08
영종 선수 대단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 예전에 연성 선수와의 결승때 패배 후의 모습보다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승자를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까지 하더군요^^ 요환 선수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05/11/05 23:09
승자는 오영종선수인데 특이사항은 임요환선수로 도배가...
그만큼 임요환선수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5/11/05 23:19
파라만장했던 이번리그가 끝났습니다...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남지만 이러저러하게 뜻깊은 대회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우승을 차지하신 오영종선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아쉽게... 정말 아쉽게 패배하신 임요환선수에게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P.s 제 승자 예견이 맞았군요... 저도 몰랐는데 보고나서 흐뭇해집니다^^)
05/11/05 23:40
오늘로서 임요환 선수 온겜넷 99승 되는건가요? 우승하면 100승이라는 걸 본 것 같았는데 스타리그 전적엔 78승이라고 되어 있네요. 성마 3대0으로 지겠어 싶다가 3 4 경기 잡는 것을 보고 그래 역전 가는 거야 싶었는데 마지막 5경기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두 선수 모두 수고했습니다. 이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금 달려주세요.
그리고 임요환 선수 어머님 큰 일 아니길 바랍니다. 경기 보면서 아버님 혼자 계시길래 좀 이상하다 싶긴 했는데 안좋은 일이 있었네요.
05/11/05 23:52
이희락님// 99승은 듀얼을 포함한 전체전적입니다. 78승은 스타리그만을 계산한 전적이죠. 아~ 임요환선수의 100승 달성을 바랬는데 아쉽게도 99승에 머물로 말았네요.
다음 시즌 개막전(둘째주일지도 모르겠네요.)에서 100승 달성을!!! 임요환선수의 우승과 100승, 승률1위의 기대가 무너졌지만 오영종선수의 우승도 나쁘지 않네요. 꼭 계속해서 강한 모습을 보여야만 합니다!!! 그래야... ㅠ.ㅠ
05/11/06 00:47
임팬으로 결승전 끝나고 안 좋은 맘에 맥주한잔 하고 맘좀 가라앉히고 이제야 와서 오영종 선수에게 축하의 말을 남기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보는 내내 두근두근 하면서 안타까워 하며 봤지만 머리 한쪽에서는 오영종선수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힘에 강한 최연성선수는 전략으로 제압 전략에 강한 임요환선수는 힘으로 제압... 선수에 맵에 그리고 다전이라는 특성에 맞춰서 4강 결승 전부 시나리오를 그려가지고 나온 듯한 모습... 정말 많은 준비와 노력이 눈에 보이는 듯 했습니다... 거기에다 배짱과 침착성, 마인드 콘트롤까지... 마치 리치와 날라와 킹덤을 합쳐놓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토스입니다... 뭐 이미 토스의 한축으로 자리잡은 듯한 모습이지만 말입니다... 허나 임팬으로 다시한번 임요환 선수가 정상에 서길 기대하고 믿고 있습니다... 다음대회에선 정상에 우뚝 서 있을 겁니다...
05/11/06 01:14
샤오/음....제 생각에는 모두에겐 다 그런 그릇이 내재돼 있다고 생각합니다^^그걸 최대한으로 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그러기위해선 주위의 도움도 물론 중요하지만,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이 자신을 이겨내고서 발현시켜야 겠지지요.^^
05/11/06 01:23
오영종 선수 축하합니다!!! 로열로드~~
임요환 선수 아쉽습니다...목이 쉬어라 응원했거늘..ㅠㅠ;; 담시즌에 꼭 우승하시길...
05/11/06 01:52
와//So1스타리그 시작때부터 황제vs영종선수..의 결승카드에서 영종선수가 우승을하는 시나리오를 바라고 있었는데..제 소원이 맞아들어었군요..영종선수 너무 축하드립니다//그리고 장합니다!!
05/11/06 01:53
오늘 경기 보러 갔다가 끝나고 친구와 술한잔하던중에 밑에술집에 오영종선수가 왔다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근데 오영종선수는 없고 임요환선수와 T1팀이 뒷풀이를 하고있더군요.. 소주병을 앞에두고 고개를 푹 숙인채 아무말 하지않고있던 임요환선수를 보니 차마 그 술집에 들어갈수 없었습니다. 또 기회가 있겠죠?? 자주 올라온다는 약속 꼭 지켜주세요 그래야 또 임요환선수를 응원하러 갈수있겠죠^^ 오영종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05/11/06 02:08
어딘데님의 말씀처럼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이긴............ 5경기 내내 한번도 보이지 않은 다크가 결국 승리를 견인한 느낌이었습니다. 위에 하도 많은 분들이 칭찬을 많이 하셔서 할 게 없군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정말 이 말이 계속 뇌리를 맴돌았습니다. 뼈를 깍는 노력과 그에 응분한 보상이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보아도요. 다시한번 축합니다. 오영종 파이팅!!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멋진 매너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프로게이머로서는 팬도 아니고,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그냥 반골 기질 때문입니다. -_-++ 너무 가진 게 많은 사람이라서요.. ㅠ.ㅠ) 인간으로서는 정말 존경합니다. 그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성적을 내고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항상 초지일관하는 자세로 노력하는 모습..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정말 인생의 대선배를 보는 느낌입니다. 오늘 인터뷰 했던 대로 결승 자주 올라오시기를.....
05/11/06 02:17
오영종 선수 정말 잘하는군요~!! 우승 축하드립니다~!! 보는 저도 감격해서 눈물이 날뻔.......
임요환 선수도 힘내시고 다음엔 꼭 우승하세요~!!
05/11/06 03:20
5경기까지 가길래 불안했었지만 후우.. 다행이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임요환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vod로 보는데 마지막 경기 지지치는 장면 한 20번은본듯.. 너무 감격입니다!!
05/11/06 10:15
정말 멋졌습니다, 오영종선수!! 경험치500만짜리 황제를 잡았으니까 레벨이 엄청올랐겠네요~! 하나하나가 모두 명경기였습니다~! 앞으로 엄청난 선수가 될것 같은 느낌이!
05/11/07 08:30
임요환선수의 마지막 소감에 오영종 선수가 넘 잘해서 자신의 플레이를펼칠수가 없었다는..임요환선수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정말 잘하네요..오영종 선수 축하드립니다! 같은 테란전이지만 지난주 최연성선수와의 경기와 전혀 다른 모습..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임요환선수.역시 팬들을 위해서 좋은 말씀 많이해주시는 모습.웃으면서 악수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두분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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