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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7 17:34
4경기 5경기 모두 대박 강민선수 수비형 프로토스의 진면목을 보여줬는데 아쉽게도 5경기 이윤열선수의 한타이밍 러쉬에 아쉽게 패배하네요.. 역시 기다린 만큼의 보람이 있었습니다
05/08/27 17:34
이윤열선수 전율입니다.
솔직히 진경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강민선수 초반피해 확실히 주고 멀티도 빠르고.. 해설자들이 말하지 못해 좀 답답했지만 3팩올인러쉬-- 대단합니다.
05/08/27 17:36
역시 오랫동안 기다렸던 보람이 있군요. 5경기 모두 몰입도가 상당한 경기들이었습니다.
차재욱, 이윤열선수 축하드립니다(승자예상 맞았군요 ㅡㅡv)
05/08/27 17:38
이번 5경기를 보면서...와`~~ 인생에있어서 나도 저런 칼타이밍이있었을
까 ? 라는 철학적인 생각까지 해보네요. 지금 힘드십니까??5경기를 보세요~ 진경기도 이기듯..다시 살아날수있습니다.
05/08/27 17:38
5경기도 멋있지만 4경기의 완전 매직쑈도 멋있었고 그렇게 많은 마인을 단 몇초만에 뚫는 차재욱선수도(하필 그 타이밍에 차재욱선수의 개인화면을 잡아준 온게임넷 관계자 분들 센스 쵝오) 멋있었고 오늘 정말 다 추천입니다.
05/08/27 17:40
이윤열 선수의 칼타이밍 좋군요.
강민 선수는 4경기 대박경기를 무색하게 하는 5경기 방심을.. 드래군이 전진배치되어있었다면 그렇게 밀리지는 않았을텐데요.. 여하튼 차재욱 이윤열 선수 축하합니다.
05/08/27 17:41
저도 차재욱 개인화면 감동받고 와 와 하는 감탄사 연발했습니다. 이윤열 선수까지 잡아내는 모습받고 정말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경기는 이윤열선수의 센스가 돋보이는 한판이었습니다. 강민선수 아쉽네요...
05/08/27 17:44
오늘 경기로 드라마를 써도 몇편은 나오겠습니다.
자이언트 킬러가 자이언트를 잡아먹으며 자이언트가 되는 1막. 17호 18호를 먹고 완전체가 된 셀의 모습을 보는 듯 했습니다. 마지막 끈을 놓치않으려는 우승자의 저항이 좌절로 이어지던 2막. 오늘의 메인인 3막. 다시 만난 키라와 아스란. 이윤열 선수 이마를 적당히 덮은 머리와 함께 유니폼까지 키라와 닮아보였습니다.
05/08/27 17:44
강민의 연속되는 PC방행도 그렇지만, 차재욱선수가 1위결정전에 오른것도 정말 예상밖이었습니다. 이윤열 선수 또 죽음의 듀얼 2라운드를 거쳐야하는군요.
05/08/27 17:45
역시 자이언트 킬러 차재욱 선수-_-b
2라운드에서도, 스타리그 16강에서도 죽음의 조에 들어만 간다면 우승까지 할것같다는 예감이.. 어차피 8강부터는 하나하나 자이언트니까 말이죠 하하; 소문난 잔치, 정말 많이 먹고 돌아온 느낌이네요. 다만 모두가 느끼고 있을 한마디, 강민선수 아쉽네요...휴우
05/08/27 17:45
강민선수 2게이트에 멀티까지.. 옵저버가 조금 늦은상황이어서 허를찌르는 드랍쉽이올지, 벌쳐 게릴라 올지 이것저것 대비하느라 드라군 전진배치힘들었었나 봅니다.
무엇보다 옵저버 테란본진에 도착할때쯤에 올인러쉬가는 타이밍!! 개인적으로 이윤열, 강민 올라가기를 바랬었는데,, 3경기가 좀 아쉽군요.. 차재욱, 이윤열선수 축하드리구 강민 마재윤 선수 힘내세요.
05/08/27 17:46
차재욱 선수는 모두가 엄청난 대박 경기들을 예상하고 있을 때,,,
왠지 가볍게 2승하고 올라간 느낌이네요^^ (물론 차재욱 선수의 타이밍과 컨트롤도 대박이었습니다;;) 저그와 테란만을 상대한 대진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4,5경기를 보고 문득 스치는 생각은,, 강민선수의 수비형 프로토스는 너무 체력소모가 심한 전략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5경기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분명 그런 경기를 치르고 나면 몸도 나른하고 많이 힘들 겁니다,, 따라서 하루에 2~3경기를 치르는 듀얼같은 방식에서는 약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통키의 불꽃슛은 한 경기에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ㅡ;;
05/08/27 17:50
차재욱 선수...
프로리그에서 한창 활약하던 때의 그 '자이언트 킬러'의 모습을 다시 찾은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진짜로, 한번 자이언트가 되어봐야죠!!
05/08/27 17:50
정말 오늘 떨어진 선수들은 억울해서 잠이 않올 것 같습니다.
다른 조 선수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마재윤 선수나 강민 선수가 F조가 아닌 다른 조였다면... 이란 가정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네요.
05/08/27 17:55
차재욱 선수 2경기때 이기긴 했지만 다소 불안해보여서 ~상대선수가 테란만 아니면 플토 저그에게 1번정도는 더 질거같아 떨어질수있어 보였는데 다행이(?) 테란 이윤열선수를 만나 파이팅 넘치는 마인밭 통과로
쉽게 올라와 강민선수로 하여금 플토전 최강 급이 이윤열선수를 다시 만나게끔 한게 강민선수에게는 아쉬움이, 차재욱선수에게는 실력+운 이 동시에 작용한게 아닐까싶네요
05/08/27 18:01
5경기 끝난 후 강민 선수의 "떨리는 눈빛" 아.......... ㅜ.ㅜ
강민 선수 정말 아쉬워요. 상대적으로 윤열 선수 너무 대단해요. 그 어려운 상황에서 그런 생각을 하다니...
05/08/27 18:06
눈물의 싸이오닉스톰님// 그 강민틴이라 불리우며 기요틴에서 정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강민선수를 처음으로 잡아낸 선수가 차재욱선수 입니다. 이번 듀얼에서 정작 붙었다 해도 어찌될지느 모르죠.
05/08/27 21:42
강민선수 ㅠㅠ 아쉽네요... MSL우승하시고 온겜넷 다시 오실거죠? 그러리라고 믿습니다 !! 4경기 가 전 재밌었습니다. 수비형 프로토스의 끝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05/08/27 23:33
오늘경기대박!!
역시 광달록..!! 이었으나....아...강민!!! ㅠ_ㅠ 정말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5경기의 살떨리는 압박은 아직까지도 그 여운이 남아있네요. ^^ 이윤열, 차재욱 선수 축하드리고, 마재윤선수와 강민선수는........... ....휴..진짜 에프조 뭡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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