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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7 20:20
포스를 찾고있는 연성선수를 3:0으로 친히 발라주셨습니다;;;;
이럴수가..연성선수가 그저 그런 테란으로 보일정도로..정석선수의 플레이는 빛났습니다..연성선수..그냥 온게임넷 결승에서 만나서 복수합시다
05/07/07 20:20
두선수의 물량전 제대로 보았습니다^^
아비터가 출현하긴 했지만, 무엇보다 캐리어 없이 순수 지상 물량으로만으로 이겼다는 것..박정석 선수 대단하네요. 마지막 질럿들이 옹기종기 잔뜩 모여있는 것을 보니, 원조 물량토스 다웠습니다.
05/07/07 20:20
마인 일부러 폭사시키기의 달인.. 서지훈선수때도 그렇고.. 너무 잘하네요 박정석선수.. 근데 저그를 연달아 이기기는 참 힘들어보이는데 아무튼힘내세요 ㅎ
05/07/07 20:22
게시판에 글남길까 하다 너무 많은 글이 올라왔네요.
오늘 박정석선수의 플레이는 후니 님 말씀대로 어떤 말도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임요환선수가 베르트랑선수에게 배럭으로 길을 막을때보다도, 강민선수의 할루시네이션 아비터가 이병민 선수의 팩토리를 장악할 때 보다도, 홍진호 선수와 임요환선수의 코카배 결승 보다도 전 오늘 이 경기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진정한 묘미를 느낀 것 같습니다. 온몸에 털이 곤두설 정도의 양선수의 플레이, 그런 경기를 승리로 가져간 영웅 박정석 선수 정말 멋졌습니다. ps . 박정석 선수의 마인유도 능력은 역시 보통이 아니군요. 예전 부터 최고의 마인유도 센스를 보여주시더니 정말 멋집니다.
05/07/07 20:26
최근 KTF선수들이 훨훨 날고 있군요. 누가 이기든 개인적으로는 3:2 스코어의 승부를 바랐지만, 멋진 경기를 볼 수 있었기에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5/07/07 20:26
정말,,,말이 안 나올정도로,,이렇게 감탄하며 경기를 본건 처음인거 같네요.
소위 말하는 머씨를 이렇게 요리하는게,,,, 아~ 박정석 선수 팬 되어 버리지 않고는 못 배길꺼 같은데요, 멋진 경기 만들어준 두 선수 감사하고 수고 하셨습니다. 최연성 선수, 다음 스타리그에서 좋은 모습 다시 봤음 좋겠구요, 박정석 선수, 꼭 결승 갑시다!!
05/07/07 20:29
정말이지 스코어는 좀 아쉽기는 하지만
경기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면 엄청 긴장되는 플레이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양선수 모두 수고하셨네요.
05/07/07 20:38
오늘 박정석선수가 너무 멋지게 이기셨지만, 제 머리속에는 왜 자꾸 결승전이 저저전이 될 것같은 느낌이 자꾸만 들는 건 왠지..;;
05/07/07 20:44
최연성 선수의 팬으로서...하하,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와~이거 참...뭐뭐, 에...뭐랄까 할말이 없네요. 야~...역시 박정석이고,,,허허
05/07/07 20:48
박정석 선수...
그의 커리어에 정규시즌 우승은 한 번 뿐이지만..(한번이 적냐하면 그건 아니지만...) 왜 그가 항상 프로토스의 영웅으로 불리우는지 지대로 보여주네요..
05/07/07 21:17
3:0으로 완벽하게 졌지만 경기내용은 3:2못지않은 내용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3경기 모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있는 경기들...
ㅠ 제가 응원하던 연성선수는 졌지만,,, 정말 박정석 선수 플레이보면서 감탄사와 탄식이 절로 나더군요...결승전가면 우승할 포스... 근데 조용호랑 만나면..;;
05/07/07 21:31
보면서 할말을 잃었다는...
솔직히 박정석선수가 얼마나 선전할지를 기대했는데 머슴을 3:0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내주는 센스 보면서도 믿지를 못했다는 박정석선수 다전에서 머슴을 물리친 현 유일무이의 프로토스 덜덜덜.... 근데 남은건 투저그....
05/07/07 22:00
최연성 선수의 경기 중에
이렇게 실망스런 경기 처음이었습니다. 물량, 전략, 운영 모두 밀린 건 (저에겐) 처음 봅니다. 3:0... 오늘 저녁은 힘이 쭉 빠지네요.
05/07/07 22:24
박정석선수를 응원하긴 했지만 이렇게 이길줄이야...
3:2로 스릴있게 이겼으면 했는데... 최연성선수가 이렇게 무너질줄은 몰랐네요..
05/07/07 23:06
아..쌩뚱맞지만 혹시 제 옆에 앉아계시던 4명의 고등학생 아닌가요..ㅋ
서로 의견이 분분하시던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오히려 덜 혼날수도 있을꺼예요 제가 고등학생일땐 이해해주시던 선생님들 많았어요 ^ㅡ ^ 그리고 사이다 폭발했을때 휴지 건내준 여고생들 너무 감사요~
05/07/07 23:17
요즘 머씨들, 머시기하네요 -_-;;
최연성 선수 요즘 다시 미친듯한 인상을 주기에 우승할거 같았는데.. (연성 선수 팬인데.. ㅠㅠ) 박정석-강민 시너지 효과, 홍진호-조용호 시너지 효과 --> KTF의 무적 시대? 인가요? 암튼 요즘 KTF 선수들 정말 대단하고, 오늘의 박정석 선수도 대단합니다! ^^
05/07/07 23:54
박정석선수 정말 오늘 플레이는 감탄할만한 플레이였구요 최연성선수는 뭔가 첫경기에서부터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안나온다 싶었는데 이렇게 되는군요..예전의 경기 스타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짱박히지않고 통통포로 쏴가며 내려가는 수많은 탱크들을 언젠가 다시 볼날을 기다리겠습니다.
05/07/07 23:55
최연성선수의 경기가 본인이 3:0으로 이긴것도 아니고 3:0으로 지는 경기가 나오다니.. 참.. 할말이 없네요 박정석선수 이정도 포스면 투저그 잡고 우승하겠네요 쩝.. 최연성 선수 너무 아쉽군요..
05/07/08 01:35
퉁퉁포로 쏴가며 내려가는 수많은 탱크들은 스타일에 변화가 아니죠.. 퉁퉁쏴내려갈 타이밍과 상황이 되면 내려가는 거지만 박정석선수가 그런 상황을 절대 만들어주지 않았죠.. 그나마 박정석선수가 심한 병력손실을 한뒤 내려간 병력도 멀티 1개 밀고 어영부영 막히면서 경기가 급격히 기울었는데 그냥 밀고 내려가라니요.. 택도 없죠..
05/07/08 02:17
영웅 당신은 저그에게 결코 약한 선수가 아니란것을보여주세요!!!!
무한종족 최강전에서 저그를 박살내던 포스를 보여 줄때가 됐습니다.!!
05/07/08 12:49
3번째 경기 마인대박은 제대로 노리고 한 것이기에 의미가 크네요. 옵져버로 마인위치 파악한후 질럿 두기정도는 마인 범위 밖에 내려서 벌쳐를 그쪽으로 유인한 후 마지막 질럿 한기 마인밭 정중앙에. 정말 멋있었습니다. 당신은 이래서 영원한 영웅입니다.
05/07/09 04:25
지난 에버 2004 스타리그의 4강전을 톡톡히 갚으시는 군요;
전 SK T1 팬이지만 그래도 박정석 선수도 좋아하는;[프로토스니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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