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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7 19:43
마지막 경기
발키리 컨트롤의 압박 스콜지 뮤탈이 발키리+마메를 향해 달려들었는데 (목적은 오직 발키리 킬) 발키리 한기 잡히고 박성준 선수의 뮤탈을 모조리 잡아내더군요
05/05/07 19:47
4경기 정말...
투바락 - 원팩 - 원팩애드온 - 애드온취소 - 투스타 - 투레이스 - 아모리 - 투스타애드온 - 투드랍쉽 - 발키리... 정말 입이 다물어지질 않네요... 프리 스타일...
05/05/07 19:47
카이사르님//이 다음에 2라운드에서는 1위~4위 한선수가 싸울 선수를 지명합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8강 4강 3, 4위전 결승을 하고 그 후 1, 2라운드 성적을 종합 승률순으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결승을 치루게됩니다(5전 3선승)..^^
05/05/07 19:48
마재윤 선수에게 당한 완패가 이윤열 선수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윤열 선수 축하드려요^^ 박성준 선수도 수고하셨고요.
05/05/07 19:49
AMD팀이 몰락하고 장진남-기욤 이후로 이런 프리스타일의 전략을 보기
참 힘들었는데.. 아직 나다는 그 맥을 미미하게나 잇고 있는 듯 하네요. 팀리그때 성학승 선수와의 아리조나전. 원배럭 이후 테크트리를 타다가 히드라 체제를 보자마자 갑자기 팩토리 이후 배럭스를 올려 조이기로 압승을 거둘때가 생각이 납니다.
05/05/07 19:51
웃긴게 승률의 뭐하러 따지는지... 그럴거면 풀리그를 하든지... 토너먼트에 승률을 도입하는 대회가 종목을 가리지 않고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임요환, 박용욱 선수가 재수만 좋으면 2라운드에 우승 못하더라도 충분히 4강 안에 들어갈 수 있겠는데요. 경기수가 적다보니(고작 2게임했죠) 승률은 조금만 이겨도 많이 올라가는거고 다른 선수들이 치고박고 3:2스코어 계속 나오고 이러면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이네요. 룰이 이상해... ㅡ,.ㅡ;;
05/05/07 19:52
아 아쉽네요...박성준 선수의 날카로운 공격성이 유독 이윤열선수앞에서는 언제나 무모함이 되어버리네요..
2경기 김동준 해설이 올인성 플레이라고까지 했던 다수의 발업저글링들. 사실 박성준 선수가 다른 테란유저들에게 기습적으로 사용해서 꽤나 재미를 봤던 전술이었죠. 그러나 이윤열 선수의 벌처에 걸리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이후 운영에도 큰 차질을 가져온 요인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3경기 뮤탈 스콜지의 미스 컨트롤, 히드라 럴커의 앞마당 무리한 공격등 박성준 선수의 공격성이 오늘처럼 무모해보였던 적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이윤열 선수에게는 역시 안정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운영의 저그유저들이 잘 통하는거 같네요. 박태민 선수도 그렇고 얼마전 압승을 거두었던 마재윤선수도 그렇구요..
05/05/07 19:53
이윤열 선수에게는 박성준 선수의 공격적 성향은 오히려 반가울거 같습
니다;; 그만큼 이윤열 선수의 방어능력은 최고라고 생각하거든요;; 역시 운영의 대가로 이어지는 박태민-마재윤 선수처럼 플레이하는게 이윤열 선수에게는 좋을꺼 같습니다
05/05/07 19:54
아 오늘 이윤열 루나더파이날에서의 정말 멋진경기 ...
발키리가 저그전에 이렇게 쓰일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멋진경기 컨트롤도 장난이 아니군요. 윤열선수 요즘에 투드랍쉽으로 재미를 많이 보네요. 그리고 예전의 실력 되찾은것 같습니다.. 나다 화이팅. 나다는 루나에서 명경기를 많이 만드는 군요
05/05/07 19:55
아 참고로 승률 순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저는 단지 박성준선수가 강민선수를 4강에서 꺽고 인터뷰한걸 봤을 때 박성준선수가 승률순으로 계산한다고 언급했었습니다..^^
05/05/07 19:56
이거 1위 이윤열 2위 박성준 3위 홍진호 4위 강민 이런순으로 가는거 아
닌가요? 김철민 캐스터께서 그렇게 언급하시던데..
05/05/07 19:58
아마도 승률순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2라운드는 지목하고 경기하는 걸로 알고 있고 3라운드가 1,2 라운드 합산 승률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진 않지만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암튼 스니커즈배도 축복받은 대회가 되고 있군요. 명경기도 많이 나오고 말입니다. 남은 라운드도 멋진 경기들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05/05/07 23:10
테 vs 저그전 오랜만에 제대로 봤네요...^^ 솔직히 너무 많이봐서 질린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윤열 선수의 현란한 컨트롤에 ... 감동 ^^
05/05/08 12:38
yonghowang님//이윤열선수의 방어능력이 뛰어나다기 보다 방어능력에 뒤따른 컨트롤이 빛나기 때문에 박성준선수에게 강한거 같습니다.
님 말대로 한다면 최연성선수가 박성준선수하고 게임했을때 어려워 하지 않아야 되지 않을까요?? 누가뭐래도 방어하면 최연성선수가 짱이거든요. 이윤열선수는 방어 물량 컨트롤 3박자를 갖춘선수 같습니다. 뭐~ 저는 최연성 선수의 방어 물량 자리잡기 멀티능력등이 한수위라고 생각하지만요.
05/05/08 18:47
바포메트님// 저의 마지막 멘트에 대해 분쟁유발한다고 했는데 그점 뉘우치고있고요. 예 저 최연성 선수 좋아하는거 맞습니다.
아~ 제 뜻은 분쟁유발 하려고 그런게 아니고 이윤열 선수는 박성준선수에게 강한이유가 방어때문만은 아니다라는점을 밝히고 싶어서였지 절대 분쟁일으키려고 한건 아닙니다.전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이윤열선수에게 아무런 감정없고요 이윤열선수 좋아합니다.
05/05/09 00:06
제가 알기로는 1라운드, 2라운드 각각 1위와 2위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결승합니다. 이때 1라운드 1위나 2위가 2라운드에서 또 1위나 2위를 하면, 즉 1,2라운드 1,2위가 4명보다 적어지면 와일드 카드로 그외 승률이 가장 많은 사람이 추가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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