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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0 20:27
싱하테란 나도현-_-아쉽네요 오늘 도현선수 여러가지 이야기 많이 나온만큼
진출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차기시즌에서 꼭 부활하길 바랍니다.
05/04/20 20:27
나도현선수 너무 아깝네요..;; 거기서 오영종선수가 하필 세로로 정찰올께 뭡니까..ㅠㅠ 마지막 경기는 12배럭하기를 바랬었는데.. 아.. 오늘 너무 아쉽네요..;;
05/04/20 20:30
나도현 선수.. 중요한 고비마다 플토가 발목을 잡는군요. 저번 질레트때도 그랬었는데.. 2경기 정말 처절했습니다.
05/04/20 20:30
오늘..나도현 vs 조용호.....
1경기.5경기...정말 양쪽 다 처절하더군요... 오랜만에 잼난경기봐서 좋군요... 오영종.조용호선수 축하합니다..^^
05/04/20 20:37
조용호선수 올라가서 다행이네요..
이재훈선수 4경기에서 물량이 조금 부족한느낌.. 나도현선수 오랜만에 스타리그 진출을 바라보았으나 아쉽게 실패했네요.. 그리고 오영종선수는 대단~!
05/04/20 20:43
1게임. 나도현 선수의 변화된 스타일, 그 Wild한 모습이 잘 반영된 게임인 듯 합니다. 나도현 선수의 Wild한 스타일이 와닿은 게임이군요.
2게임. 프프전은 역시 컨트롤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듯하군요. 처음 싸움에서 이재훈 선수가 드라군을 먼저 넣어서 병력을 많이 소비한 후 다크로 역전하려 했으나 오영종 선수의 대응도 좋았던 경기같군요. 초반 테크트리 싸움은 이재훈 선수의 승리였으나, 한 수의 실수가 승패를 지었군요. 승자전. 나도현 선수의 터렛미스가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다크 이후 바로 질럿과 드라군을 추가시킨 오영종 선수의 판단도 빛났던 경기입니다. '질럿공장장이'라는 별명을 확인시켜준 경기는 없었지만 박지호에 이은 오영종. 플토 진영이 오랜만에 웃는군요. 패자전. 오랜만에 조용호 표 목동저그를 본 듯합니다. 초반 이재훈 선수의 공발업 질럿의 센스가 탁월했지만 대 프로토스전 극강 저그다운 운영으로 서서히 이재훈 선수를 압도해가다가 목동으로 마무리 짓는 조용호 선수. 이름값을 합니다. 최종진출전. 나도현 선수의 Wild 한 스타일이 20여분간의 게임을 흥분시켰지만 조용호 선수의 운영이 꾸준히 한발자국씩 앞서나갔던 듯한 경기이군요. 중반에 나도현 선수의 많은 바이오닉 부대가 Wild 하게 조용호 선수의 앞마당에 달려들었다가 다크스웜과 러커에 다 잃어버린게 아쉽네요. 오영종 선수 조용호 선수 축하드립니다.
05/04/20 20:55
이재훈 선수...왜 5게이트 밖에 안됐을까요..(입구까지 되면 6게잇. 나중에 부셨지만) 정말 아쉽습니다... 아무리 고급 유닛을 썼다해도 10게잇 이상 돌아갈 수 있는 자원이었는데...
오늘 경기는 다 좋아하는 선수라 보는 내내 가슴 졸이며 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응원한 두 선수가 떨어져서 무척 안타깝습니다 ㅡㅠ
05/04/20 20:55
나도현 선수 역시 스타일리스트라 게임은 재밌었는데 마지막경기 너무 흥분한 건지 유닛을 엄청나게 흘리더군요. 아직 방송무대에 복귀한지 별로 안됐으니 시간이 필요하겠지만요. 하지만 나도현선수가 4강에 연속진출할때의 모습은 오늘처럼 무조건 공격 공격은 아니었던것같아요. 중후반전도 잘했던것같은데 핵심은 '타이밍'이지 무조건 공격공격은 아니지 않을까요? 5경기에서 분명히 이길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는데 그 많은 마린 병력을 일렬로 내려가면서 럴커와 맞닥드려서 전부 잃었던게 컸던것같습니다. 또 컨트롤이 너무 난조를 보이더군요. 원래 벌쳐 컨트롤도 잘하고 나도현선수 컨트롤도 잘하는 선수였는데 말이죠. 연습량으로 나도현선수의 옛모습을 찾길 바랍니다~하지만 역시 나도현선수 경기는 재미있었습니다.
또 이재훈 선수 조용호선수와 경기에서 초반 유리한 상황에서 중반까지도 멀티방어를 잘해내면서 자원적으로 좋았는데 결과적으로 아예 게이트 폭발시켜서 질럿 아콘 템플러로 이백채우던지 아예 커세어 다크로 전환할거면 커세어 업그레이드 충실하게 2부대 가까이 모으고 다크도 한부대 넘게 셔틀 두세기 넘게 운영하든지 한쪽에 좀 올인하지 않고 후반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애매한 체제를 택했던게 패인이었던것같습니다. 아무튼 오영종 조용호 선수 축하드립니다.
05/04/20 21:04
나도현 선수의 매력은 그만의 알 수 없는 타이밍이었는데 오늘은 그런 것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공격, 또 공격을 해서 그러한 점이 뭍혀버렸는데 사실 나도현 선수의 오늘 경기는 겉으로 보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방송적응이 안된듯한 내용이었습니다. 무턱대고 공격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
05/04/20 21:35
대체적으로 재미있는 경기들이었습니다.
유난히 아슬아슬한 타이밍이 많아서 흥분되는...으하하하! 나도현선수와 이재훈선수가 아쉽지만 경기는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본선에서 꼭 봐요!
05/04/20 22:19
나도현선수...멋집니다!!!...테란이 8배럭하면 저그는 9드론 스포닝하면 됩니다......제발 배째 앞마당하는데 벙커링이나 치즈러쉬 간다고 비난 마세요...
05/04/21 00:44
오늘의 해설은 진짜 대단하네요. 대략 한 부대 모이면 공격 가는 게 저 선수의 특징이라는 말을 한방이 모이는 시간 내내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쉬운 게 아닌데 말입니다.
05/04/21 10:32
현재 듀얼 1라운드의 저그유저는 모두 생존이긴 한데
다 1위 결정전에는 올라가지 못하고 2라운드 잔류만 했군요. 이렇게 되면 무소속의 박영훈 선수나, 챌린지 재수생 최가람 선수에게도 기대해 볼 여지가 생기고 시드를 받은 조형근 선수에게는 더 기대를 해보고 싶어집니다. F조는 이현승 선수의 활약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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