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2/06 20:58
MSL 첫 저그 우승도 되겠군요. 박태민 선수 축하드립니다. 이윤열 선수 아이옵스배에서는 더 잘하시길 바랍니다.(더 잘하는게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05/02/06 20:59
드디어!! 홍진호선수도..박성준선수도..이룩하지못했던 메이져대회에서
테란을 상대로 우승을 드디어 박태민선수가 이루어내는군요!! 그것도 요즘 전성기포쓰를 구사하는 최강테란 이윤열선수를상대로!! 이렇게되면..1위싸움구도에 박태민선수가 갑작스럽게 등장함과동시에 온게임넷4강전도 재밌어지겠네요...팀달록..대단하네요..
05/02/06 20:59
멋진 승부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신 두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군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박태민 선수 정말 축하드립니다...
05/02/06 21:00
아진짜 이윤열선수 정말정말정말 정말 잘햇는데 넘 아쉽네요 ㅠㅠ
진짜 박태민선수 진짜 진짜 진짜 잘하네요. 저렇게만 저그 하면 누가 저그를 잡나요? 진짜 저그하는 사람치고 저렇게 잘하는 선수 처음보는것 같아요 박태민 저그 본좌 인정~ 최고다~ 이윤열선수는 테란 최고~~ 옹겜은 이윤열선수가 꺽어야죠~ 화이팅~~!!!!
05/02/06 21:01
자.. 이제 저그의 한을 양쪽에서 모두 풀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끝은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홍진호 선수! 기다리겠습니다 :)
05/02/06 21:03
역대 TvZ 결승전중 최고중으 ㅣ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특출난 전략은 없었지만 운영이란 무엇인가를 정말 여실하게 보여준 두선수 모두에게 박수를. 팀민.. 우승했어요!!! 비록 어제의 결과는 타팀들의 결과로 인해 좋지 않았지만.. 당신의 경기력은 이미 본좌입니다.
05/02/06 21:03
최근 저그진영의 포스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박태민, 박성준....저그를 이끌어나갈 차원이 다른 선수들입니다. 스타토토는 이윤열 선수로 도배해서 아작났지만 ㅠㅠ, 박태민 선수 감동이네요. 특히 1경기는 죽음이었습니다.
05/02/06 21:04
운영을 극에 달했을 때 극강테란도 이기는 그런 느낌..
운영의 끝 판단력 센스 오늘 하루만큼은 이윤열선수보다 더 좋았습니다 우승 축하 드립니다
05/02/06 21:06
박태민선수 OSL MSL 다합쳐서 최초로 저그로 테란을 잡고 우승하는 선수가 됐네요(왕중왕전 제외 벼룩시장배 제외) 이제 다음주 나다의 복수혈전이 정말 기대됩니다.
05/02/06 21:07
이윤열선수 고개떨군모습이 안스럽군요 루나에서이길때 한가닥희망가지고 응원까지햇는데 아쉽네여 ㅠ.ㅠ 저그가 대세인거같네요 몰아붙이는게 무섭네요 단단한바위같이 저그도 우승할수잇구나시대를여신2번째선수 박태민선수 축카드려야할거같군요 윤열선수도 힘냇음좋겟네요
05/02/06 21:12
또 한명의 스타탄생의 신호일까요??
이윤열 선수는 좀 아쉽네요.. 1차 강민 선수의 플토 3차 최연성 선수의 테란에 이어 5차 박태민 선수의 저그에게 우승을 내주네요...
05/02/06 21:18
박태민 선수 저그의 극강을 보여주네요.
우승 축하드립니다. 이윤열 선수에겐 바로 온게임넷 4강전이 복수전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온게임넷 4강전도 기대 됩니다.
05/02/06 21:21
각각 상대의 맵에서 한번씩 이겼다는게 결승전답네요
Arizona 무적 이윤열선수가 2게임을 지고 Luna 불패 박태민선수가 한게임 졌네요
05/02/06 21:21
5경기에서 정말로 다 졌다고 생각한 경기를 이긴것만 해도 잘한겁니다.
다음에, 박태민선수와의 OSL에서의 4강전 그때는 이기시길 바랄게요 박태민선수...정말 최고!
05/02/06 21:22
새로운 라이벌구도가 생긴듯..박태민:이윤열 11:8 박성준:최연성9:11 정말 저그와 테란의 라이벌구도~ 전에 최연성선수와,박성준선수의 경기보고 느껴지던 전율이 느껴졌어요! 오늘경기에서 ~
05/02/06 21:24
이제 KeSPA랭킹이 궁금해지는군요.
박태민선수 다음달 3위 입성은 확실해보이고.. 1,2위 경쟁은 최연성,박성준선수가 할것같고. 이윤열선수는 이로써 1위탈환이 불가능해졌고.. 다음달 강민선수의 랭킹하락이 있다면.. 1위 최연성,2위 박성준,3위 박태민,4위 이윤열 예상됩니다.
05/02/06 21:34
박태민 선수 축하드리구요!! 서지훈 선수는 일찍부터 고향 가신건가요ㅡㅡ;
이윤열선수의 고개떨군 모습.. 보기 안타깝습니다 ㅠ_ㅠ.. 온겜 4강에서 시원하게 복수 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05/02/06 21:53
흠....이번 온겜 우승까지 하면 진짜 박태민 선수가 박성준 선수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을지도..
아직은 박성준 선수가 좀 앞서지 않나 싶은데.. 오늘 경기를 보니 박태민 선수 앞으로도 뭔가 보여줄 것 같은 예감이..
05/02/06 21:58
고개 숙인 이윤열 선수의 모습에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다음 번 osl 4강에서는 이윤열 선수가 이기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GO팀의 새로운 우승자 박태민 선수 정말 축하드립니다. 오늘 경기는 정말 멋졌어요.
05/02/06 22:05
예전 나우누리서.. 저그는 약하다고.. 우승을 할 수 없다고 하셨던 분이 생각나네요. 저그가 도대체 왜 약하다는 건지.. 아니, 아주 강하지는 않더라도 스타크래프트에 약한 종족이란 없습니다. 테란 => 토스 => 저그로 기운이 도는 듯한 분위기네요. 테란이 그나마 꾸준하긴 합니다만..
05/02/06 22:48
박성준 선구가 투신이라면 박태민 선수는 운신(운영의 신;;)
박태민 선수의 운영스타일이라면. 초중반 뮤탈을 통해 시간 벌며 2가스 활성화 시킨후, 상대진출시 드랍이나 뮤탈 빈집털이로 상대 묶어둔 다음 3가스. 하이브 올리고 남은 뮤탈 가디언 변태시킨 후 시간 벌어주면서 디파일러 조합. 프로토스한테는 벌쳐가 사기이지만 테란한테는 뮤탈이 사기인듯합니다.-_- 박태민 선수의 이런 운영을 이윤열 선수를 포함한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궁금해지네요.
05/02/06 23:05
엉엉엉 박태민 선수 ... 조규남 감독님도 너무너무 좋아 하시겠습니다..
우승은 나하나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게이머중에 대표가 되는것이라 생각 합니다.. 앞으로도 멋진모습 부탁 합니다.. @@ 이제 GO 시집가야죠 .. -,-;
05/02/06 23:06
박태민~ ㅠㅠ
저그는 약한 종족이 아님을 증명 했네요 ㅠㅠ 메이저 결승에서 저그가 테란을 꺽고 우승한건 처음이 아닌가요?! 정말 저그의 설움을 완벽하게 깨버리는 빛나는 우승입니다
05/02/06 23:27
오늘 경기 정말 재밌었어요^^
박태민선수의 팬이 되버릴것 같습니다.(이미 됬나..-_-;) 진짜 운영...숨이 막히네요^^ 최강테란을 꺾고 우승한거라 더더욱 값지고 멋지게 보입니다^^ 대단해요~ 이윤열선수, 다음주에 꼭 복수에 성공해 주세요!!!!!! 여기서 좌절은 금물~ 와신상담해서 더 멋진 모습으로 아이옵스 우승하시길....제발.,,!
05/02/07 01:14
아 진짜 이윤열 선수 너무 아쉬워요 너무 아쉬워요 박태민선수 축하 드리고요 박태민 선수도 너무 잘하시네요^^ 그래도 온겜에서 리턴매치 하면 그때는 이윤열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박태민 선수는 엠겜에서 최초로 저그가 우승 했네요 정말 대단 합니다..
05/02/07 04:54
솔직한 심정으로 저그유저인 박태민선수를 응원한게 사실입니다.
6경기까지 가는 명경기끝에 박태민 선수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무척 기뻤습니다. 하지만 시상식전 인터뷰에서의 이윤열선수에 소감을 듣고 나서 오히려 승자인 박태민 선수보다 이윤열 선수가 더 멋있어보이는군요. 요 근래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한 선수들의 인터뷰는 정말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얼마전 끝난 프리미어 결승에서의 박태민 선수의 인터뷰나 그전의 임요환 선수의 인터뷰.. 아무튼 오늘 패배를 꺠끗이 인정하면서 승자를 축복해주는 모습. 정말 프로게이머이기에 앞서 정정당당한 한 인간의 모습을 본 것 같아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우승하신 박태민 선수 축하드리고 비록 패하긴 했지만 좋은 경기 보여준 이윤열 선수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05/02/07 07:52
帝釋天 님//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 기억으론 5전3선승제에서 5경기까지 갔을때 저그가 이긴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투니버스 결승 기욤vs강도경 때도... 왕중왕 결승 기욤vs국기봉 때도... 코크배결승 임요환vs홍진호... 스카이 준결승 박정석vs홍진호.. 올림푸스 결승 서지훈vs홍진호.. 에버배 3,4위전 박정석vs홍진호.. 당골왕 승자조 준결승 이윤열vs박태민.. 단한번 질렛트 준결승에서 박성준vs최연성 에서 박성준선수가 이긴것 외에는 적어도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진게 홍진호 선수가 좀 많기는 하지만 단순히 우연의 일치는 아닐겁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한은 저그의 5경기 승률은 1승 7패네요... 제가 저그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경기가 누적될 때 저그가 심리적 스트레스가 은근히 심한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사실 전 이런 의미에서 박태민 선수가 2경기 내주면 조금 힘들어지고, 3경기 내주면 거의 진다고 생각했었거든요.. 1,2 경기 잡은게 정말 다행인듯 싶네요..
05/02/07 10:36
준비 단단히!! 하고 온 NADA를.. 저그가 3번도 아닌 4번 이긴다는게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박태민선수 축하드리구요..이윤열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05/02/07 11:21
5전3선승제에서 저그가 이긴적 몇번 있습니다
메이저리그는 아니지만.. findall배 챌린지 오픈? 결승전 홍진호 vs 이윤열 3:0 홍진호승 2002KT왕중왕전 결승 홍진호 vs 조정현 3:0 홍진호승 2003위너스챔피언쉽 결승전 홍진호 vs 임요환 3:1 홍진호승 홍진호선수는 이벤트전 그랜드슬램인가요 ㅡㅡ; 하여튼 홍선수도 이벤트전이긴 하지만 5전3선승제에서 테란이긴적 3번 있습니다.
05/02/07 12:34
박태민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맙소사맙소사~ 그래도 결국엔 이윤열선수 우승할꺼라고 예상했는데 대단합니다. 정말 대단해요! 축하합니다. 이윤열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05/02/07 12:36
('') 테란이 강하기는 하죠. 밸런스는 얼추 맞는거 같지만..흠흠//
이번에는 저그가 할만한 맵이 많았다는 점이 승리의 큰 역할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루나.. 애리조나.. 레이드 어썰트.. 흠.. 다 저그가 좋아보여요..^^;;
05/02/07 14:34
itv6차랭킹전,7차랭킹전에서도 조용호,박성준선수가 각각 김정민,최연성선수를 잡았었죠 1차랭킹전에서 봉준구 선수도 테란상대로 이겼을겁니다
05/02/07 14:37
박태민선수 정말 운영대단하네요..
정말..테란을 사기종족이라고..느끼게한..윤열선수를 이기다니 ; 그래도..5경기..윤열선수는 대단했다는;;
05/02/07 14:57
그런데 홍진호선수가 4강이후 전적이 다전왕이고 또한 다패왕이지 않나요? 항상 기회가 있을떄 약간의 차이로 실패하는 홍진호선수.. 박태민선수는 몇번만에 성공했군요
05/02/07 19:41
두 선수 모두 멋지네요. 경기 뿐만 아니라 마지막 단상에서까지 멋진 모습들..
이게 바로 프로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예전에나, 앞으로나 여전히 최강이니 걱정할 것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인지 안타까운 모습 뒤에 약간의 여유까지 보이는 것 같아 더욱 멋졌습니다. 박태민 선수도 이제 드디어 정상에 섰으니 이제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라고 봅니다. 임요환/홍진호 이후에 이런 환상의 매치가 다시 이루어질 수 있다니. 역시 스타크래프트 계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
05/02/15 11:44
evergreen님. 박태민선수는 몇번만에 성공한게 아니고 매우 '오랜' 프로게이머생활끝에 이런 무대에 올라 온걸로 알고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