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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7 20:29
커헉 저그가 테란 3:0으로 셧아웃 하는 것은 처음 보는것 같네요 태민선수 다시 포스 살아나네요..아무튼 이번 결승전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05/01/27 20:30
오늘 서지훈선수는 예전에 서지훈선수가 아니었다......
1,2경기 생각할수록 아쉬움만........ 잡을수있는순간이 진짜 여러번이었는데
05/01/27 20:31
진짜 서지훈선수 오늘 경기는 좀 심각했습니다......지금까지 내가 봐왔던 서지훈이 맞는지, 조용호선수를 3:0으로 잡을때의 포스는 온데간데없고.....그러고보니 이제 상대전적이 6:1이군요. 새로운 천적 탄생인가요.
그리고 이번 리그는 유난히 리턴매치가 많이 나오네요. 최연성:김동진 김정민:조용호 서지훈:박태민에 이어서 이윤열:박태민인가요.....
05/01/27 20:37
박태민 선수 대단하군요...
GO의 에이스인가요... 아, 그리고 위에 표의 결승전 일정이 1/30으로 되어있네요.. 2/6으로 수정 바랍니다^^
05/01/27 20:39
솔직히 이윤열 : 박태민(존칭생략)의 결승전은 윤열선수의 우새를 점쳤으나... 오늘경기를 보고 다시 예측불가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경기 빼고 1경기는 지훈선수 잘했던것 같은데.. 3경기는 태민선수가 잘했던것 같고..
05/01/27 20:40
역시 느무느무(?)빠르게 올라와서 좋아요^^
박태민선수 리턴매치~ 우승은 태민선수가 차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경기..진짜 포스가 장난이 아니였네요...지훈선수도 화이팅!!
05/01/27 21:16
서지훈선수... 오늘은 정말 심각했습니다... 박태민선수도 1경기는 정말 실망... 뭔가 나사 하나씩 빠진것 같아요... 하여간 결승전 기대해봅니다...
05/01/27 21:36
이야.. 정말 대단하군요.. 박태민선수 저그전에 강자라고 보이는 테란 서지훈 선수를 잡다니요.. 대단합니다.. 이로써 이윤열선수와 박태민선수의 결승이군요. 기대됩니다. msl에서 한번도 안지고 올라온 이윤열선수와 프리미어리그 준결승자 박태민선수 기대되는군요
05/01/27 21:44
제 생각에는 1경기에서 이미 승패가 갈렸다고 봅니다.
일단 박태민 선수의 운영은 확실히 박태민 선수 답지 않은 운영이였습니다. 하지만 2,3경기는 박태민 선수가 잘했다는 측면을 볼 때 박태민 선수가 1경기를 더 쉽게 끝낼 수 있었는데 질질 끈 이유는 서지훈 선수에게 심리전을 건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서지훈 선수는 1경기 패배의 여파가 2,3 경기까지 갔다는 느낌이 들었고, 박태민 선수는 2,3경기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 났습니다. 한마디로 제 결론은 1경기는 아마도 박태민 선수가 심리전을 걸었을 것이다 라는 겁니다.
05/01/27 22:32
결승전 맵 순서도 결정이 되었더군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Luna - Arizona - Into The DarknessⅡ - Raid Assault - Luna - Arizona - Into The DarknessⅡ 이윤열 선수가 1경기만 치를 맵을 고르는 선택을 Luna로 할지, Raid Assault로 할지 궁금했는데, Raid Assault로 결정을 했나보군요. Luna는 이전 버전까지의 전적을 다 합하면 거진 5:5가 나오는 맵이라는 점에서 그냥 두 판 해보자라는 마음을 먹은 듯 합니다. 이윤열 선수가 맵 순서 역시 결정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순서 역시 이윤열 선수가 구성한 거라면, 두 선수 모두에게 나쁘지 않은 순서로 짜여졌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박태민 선수가 강한 Luna 이후에 이윤열 선수가 강한 Arizona가 이어진다는 점, 3/7 경기가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Into The DarknessⅡ라는 점 등은 장기전을 예상하게 합니다. 이윤열 선수 입장에서는 박태민 선수가 강한 Luna가 두 번 쓰이는 맵 중에서는 가장 먼저 소진된다는 점을 노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만약 맵 순서를 이윤열 선수가 정한 게 아니라면, 모든 것은 공상이겠죠. @.@;; 어쨌든 두 선수 모두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박태민 선수의 양대 방송사 동시 우승을 보고 싶네요. 맵 순서 출처는 파이터포럼입니다.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MBC&idx=3994
05/01/27 23:55
서지훈 선수가 3:0으로 질줄이야--;;;;;
(일전에 홍진호선수가 조정현 선수를 3:0으로 이긴적은 있죠--;; 그래도 그때는 홍진호선수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 그랬다지만.. 지금 서지훈선수의 포스가 그렇게 밀리는 것도 아니였는데ㅡㅡ;;)
05/01/28 02:17
이번엔 반드시 이윤열 선수를 이기고 우승해야죠.
아니면 홍진호 선수에 이은 또 한명의 준우승 저그가 생겨버릴지도 모릅니다... 박태민 선수 필승~~
05/01/28 03:01
꼴통저그// 그때 진호님도 진호님이지만.......
우선 조정현 선수가..... 바이오닉을 징허게 못했드랬죠..흠흠// 정말 저그가 테란 3:0 셧아웃은................ 기억이 없군요.흠.. 곰곰히 생각해 보는건데.. 3:1로 이긴적도...... 아니...... 아예 이긴것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옐로우랑 투신 정도 밖에.. 흠흠// 또 있나요??
05/01/28 09:22
3대0은 제가 봐도.,. 박태민 선수 정말 장난아니더군요..
오늘은 신들린거 같았습니다.. 이 감으로 우승하세요..^^
05/01/28 15:48
첫승에 "박태민" 이란 이름이 써있길래 혹시나 혹시나 스코롤을 내렸더니
3번 연속으로 같은 이름이 쓰여있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태민선수, 우승한번 하길 기원합니다. (패배한 서지훈선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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