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4/12/03 22:08:38 |
Name |
아이엠포유 |
File #1 |
hatse.jpg (48.0 KB), Download : 6 |
Subject |
♣ 12월 4일 토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
안녕하세요. 지금 방금 듀얼이 끝났습니다. 이윤열선수,신정민선수 축하드리구요. 비록 떨어졌지만 박지호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정말 조금만더 다듬어지고 세련되어진다면 정말 스타리그에서 볼수있을것 같은 프로토스네요. 이제는 거의 해탈에 경지에 이른걸까요? 머큐리에서 저그대플토가전에서 프로토스가 또 패했음에도 이제는 아무런 힘도 없습니다. 짤방 이야기를 드리자면 오늘의 짤방은 올리비아 핫세의 사진인데요. 제머릿속에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만이 남아있는 시점에서 마더테레사수녀로 변한 올리비아 핫세의 모습이 많아 낯설기도 하네요. 하지만 나이에 걸맞는 아름다움을 보여줄거라고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로마의휴일"에서의 오드리 햅번보다 아프리그 난민구호활동할때의 할머니의 모습을한 오드리햅번이 더 아름다웠다고 생각하니까요.
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SKY프로리그 2004 3Round Saturn리그 4주차◈-PM 2:00 Ongamenet
Game1.팬텍앤큐리텔 큐리어스(1승1패) vs 이고시스 POS(2패)
Round1.Neo Forbidden Zone...양팀모두 출전종족 제한이 없습니다.
★예상라인업:이병민(Terran) vs 문준희(Protoss)
Round2.Incubus2004
큐리어스:테란출전불가
POS:종족제한없음
★예상라인업:이재항(Zerg) vs 박성준(Zerg)
Round3.Eye In the Sky
큐리어스:1승
POS:1패
★예상라인업:심소명/이윤열(Zerg/Terran) vs 도진광/이운재(Zerg/Terran)
◐온게임넷 프로리그 상대전적 : 큐리어스 vs 이고시스 - [큐리어스 1:0 이고시스]
◐관전포인트:큐리어스팀은 이윤열,이병민선수의 듀얼통과 그리고 팀리그에서의 3:0 승리로 다시한번 상승세를 타고있습니다. 문제는 이고시스팀이 내용은 좋은플레이를 많이 보여주고있지만 정작 승리를 단한번도 얻어내지 못한다는점에서는 약간은 아쉬운듯한 2%부족한 팀플레이와 박성준선수와 이운재선수를 제외한 나머지선수들의 활약이 많이 아쉽습니다. 박민현선수나,문준희선수,서경종선수들이 개인전에서 많은 활약을 해주어야 박성준,이운재카드도 같이 강해질수 있는겁니다. 입촌식까지 가진만큼 이고시스팀으로서는 승리가 정말 절실한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큐리어스팀은 테란과저그조합의 팀플레이가 강력하고, 이병민선수도 서서히 살아나고있는 시점에서 이번경기를 분위기 쇄신의 기회로 삼아야 할것 입니다. 큐리어스팀은 2라운드 시절의 강력한 모습을 다시한번더 보여주어야 할것 입니다. 이윤열선수가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할수있을지 궁금합니다.
Game2. G.O(2승1패) vs SouL(1승1패)
Round1.Neo Forbidden Zone
GO:테란출전불가
SOUL:저그출전불가
★예상라인업:박태민(Zerg) vs 진영수(Terran)
Round2.Incubus2004
GO:저그출전불가
SOUL:플토출전불가
★예상라인업:김환중(Protoss) vs 변은종(Zerg)
Round3.Neo Guillotine
GO:1승
SOUL:전적없음
★예상라인업:이재훈/박신영(Random/Zerg) vs 박상익/곽동훈(Random/Zerg)
◐온게임넷 프로리그 상대전적: GO vs SOUL - [GO 2:1 SOUL]
◐관전포인트:양팀모두 와일드 카드싸움에 한창인 두팀입니다. GO팀과 SOUL팀역시 와일드카드의 승점상에서는 머큐리리그의 세팀보다 약간은 앞서고있기때문에 승수만 맞춘다면 충분히 와일드카드에 진출할수있습니다. GO팀은 다음날에 있을 듀얼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서지훈선수와 전상욱선수카드를 아낄것인가가 변수로 작용할수도있습니다. 두선수가 프로리그에 참가할 가능성이 적다는점은 SOUL팀벤치측에서도 간파를 하고있다면 엔트리를 짜는데 그리고 상대팀엔트리예상이 훨씬더 수월해 질것 입니다. GO팀은 +6점으로 승점이 워낙에 높기때문에(KOR +3 KTF -1 입니다.) 승수만 쌓아나간다면 충분히 와일드카드싸움에서 우위를 점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양팀모두 이경기를 지게될 경우에는 와일드카드싸움에서 많이 불리해지게 됩니다. SOUL팀역시 박상익선수가 개인전에 살아나고있다는 측면에서 하나의 플러스요인일수도있지만 한승엽선수의 듀얼탈락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MBCMOVIE배 MBC게임 팀리그 5주차 KTF vs 플러스◈-PM 6:00 MBCgame
Round1.Luna
Round2.Arizona
Round3.Into The Darkness2
Round4.Raid Assualt
Round5.Luna
◐MBC게임 팀리그 상대전적 : KTF vs 플러스 - [KTF 1:1 플러스]
◐관전포인트:개인전이면 개인전,팀전이면 팀전모두 아주 좋은 상승세를 타고있는 KTF팀과 큐리어스팀과의 첫경기에서 0:3패배를 당한 플러스팀이 붙었습니다. KTF팀은 비로소 각각의 맴버들의 제기량을 100%발휘하기 시작하면서 "게임계의 레알마드리드"라는 말이 말뿐이 아님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홍진호,박정석,강민,김정민,변길섭,조용호 등등등 다른팀으로 가면 그팀의 에이스를 할정도의 선수들이 한팀에 들어가있으니 그 효과가 특히나 개인전의 역량이 부각되는 팀리그에서 더욱더 크게 나타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KTF팀이 약간 주춤할때는 화려한 맴버들이 따로논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만 지금은 서로간에 시너지효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고있습니다. 플러스팀은 현재 팀리그에서 0:3으로 당한패배를 빨리 잊고 다음경기를 준비해야 할것 입니다. 팀리그에서는 양팀의 저그플레이어들의 활약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나다만 중요한순간에는 테란플레이어들이 정말 일을 많이 내기때문에 각팀의 조용호,박성준선수 혹은 김정민,이학주선수의 활약여부에따라서 팀리그의 분위기가 한쪽으로 확 기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