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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3 22:35
확실히 오늘은 2, 3경기가 대박이었습니다. ^^
홍진호 선수의 탈락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죠. …무엇보다도 슈마GO의 상승세가 정말 보기 좋습니다!! ㅠㅠ
04/06/03 22:50
김현진 선수 아쉽네요.. 응원하던 저로썬 좌절이고요. 홍진호선수도 너무 아쉽습니다. 홍진호 선수의 경기스타일을 잘 볼 수 있었지만, 김환중 선수가 너무 꼼꼼하게 잘 막으셨네요. 홍진호선수 김현진선수의 다음 대회 선전을 기대합니다.
04/06/03 23:01
김환중 선수 이겼내요. 본진에선 자원만 캐고 앞마당에 건물 다 올리고, 뮤탈 날라오니까 본진에 먼저 캐논을 박는 건 준비한 전략?
다음 경기도 오늘 처럼만...
04/06/03 23:15
김현진 선수 경기 보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T_T 용이 못된 이무기란 말이 생각나더군요. 이무기는 천년이 지나면 용이 된다는데 김현진 선수는 얼마나 더 지나야 제 모습을 찾을까요.
04/06/03 23:17
오늘 응원한 선수 전패 ㅡ.ㅡ
특히 마지막 김현진 선수의 경기는 할 말이 없네요 섬맵 테테전에서 이렇게 원사이드하게 지기도 쉽지 않을거 같네요
04/06/03 23:32
김환중 선수, 예전부터 대저그전에서 잦은 실수가 많았는데, 오늘은 실수없이 안정적으로 승리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슈마지오 팬이라서 김환중 선수를 응원했지만, '폭풍'...... 올드팬으로서 참 아쉽습니다...) 서지훈 선수의 오늘 플레이는 "정석 대 정석으로 싸우면, 어느 누구도 나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켜주네요. 제로스의 메카닉테란... 더운 날씨 때문인지 숨이 턱턱 막힙니다.(-_-;;) 아무튼, 요즘 제로스가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이니 기분이 참 좋네요. 그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도...... 참 마음에 듭니다.(-_-;;) 날씨도 더운데,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4/06/03 23:44
오늘은 응원한 선수들이 이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김환중 선수도 너무 잘하셨고, 서지훈 선수는 너무 무섭더군요. 김환중 선수, 프로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은 개인리그로도 이어진다는게 사실인가 봅니다. 서지훈 선수는 프로토스 유저로서 화딱지가 나게 만들만큼, 무난하게 이기시더군요. 일단 두 선수 모두 시드부터 획득하시길...+_+
04/06/04 00:06
오호..서지훈선수..역시 쉽게 무너질 위인이 아니죠 ! ^^ 김환중선수는 테란도 아닌 '저그'..그것도 홍진호 선수를 잡다니..역시 요 몇 주전부터 최고네요 ^^
04/06/04 00:23
서지훈 선수가 이겼다니 엉덩이가 씰룩 샐룩이네요.....
정석으로는 누구도 나를 이길수 없다. 거울속의 남자님의 말씀 지당하신 말씀이구요. 서지훈 선수 더욱 힘내시길...
04/06/04 01:12
서지훈 선수..벌쳐 컨트롤은 ..... 토스 입장에서는 너무 짜증날 것 같아요.." 안티 벌쳐 클럽"은 대체 뭘 하고 있는 겁니까...!!!
04/06/04 03:10
음. 김현진 선수. 한때는 정말로 신데렐라 처럼 빛나던 선수였는데, 이윤열선수만큼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갈수록 잊혀져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끝나면 안되겠죠. 정말 독하게 연습해서 사람들 뇌리속에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시길 바랍니다.
04/06/04 10:00
오늘 모처럼 짬을내서 현장에서 봤는데요. 역시 서지훈 선수 여성분들한테 인기가 많을 요소를 가득 가지고 있더군요. 실제 여성팬들도 가장 많이 왔었구요.
서지훈선수 오늘보니 (제가 보기엔) 에치젠 료마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군요. 옆에서 섰던 남자고등학생들도 "야. 서지훈. 들어오는 품새가 테니스왕자 아니냐?" 고 하더라구요. 다소 신경질 적인 모습들, 그리고 그에 걸맞는 퍼펙트한 실력. 그리고 기복까지. 참 여성팬들에게 어필할만 합니다. ^^
04/06/04 10:39
The Truth Is Out There ~ ~
그나저나 인터넷으로는 MBC게임 못보겠군요.. 너무 열받아서.. 도대체 뭐가 낳아질려고 홈피옮겼는지 모르겠군..
04/06/04 13:58
1경기 - 주진철 선수 정말 이길 것 같은 모습이였는데 아쉽습니다. 김동진 선수 열심히 하시길.
2경기 - 홍진호 선수가 운도 없었고, 김환중 선수도 잘 했습니다. 3경기 - 서지훈 선수 너무 잘하더군요. 전태규 선수는 초반 피해가 좀 컸고, 역시 데토네이션에서는 약한 듯.. 4경기 - 김현진 선수를 보면서 프로게이머 맞나? 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너무 무력했습니다. 엔지니어링베이를 때리는 모습도.. 다음에 볼 땐 다른 모습으로 봤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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