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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5 19:24
승리한 선수들 모두 축하하고
아쉽게 패한 선수들은 최종 진출전에서 후회없는 경기 부탁합니다. 임요환 선수의 초반 끝내기! 혼자있는 집안에서 아 정말 목이 터져라 외쳤습니다. 임요환, he is different!
04/05/25 19:27
저는 좋다고 소리지르다 엄마에게 미친X소리까지 들었습니다 T.T
나이값도 못한다고... 그래도 좋아요.. 박서 1위 결정전도 화이팅입니다
04/05/25 20:20
안기효 선수 멋있었습니다!!
박영훈선수도 꽤 잘하더군요^^ 레퀴엠에서 먼거리일경우는 테란이 약간 불리해보이네요.. 그리고 옐로우....가로라서 조마조마했었는데,,,휴우~ 뮤탈의 선택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길..
04/05/25 21:13
오랜만에 들려오는 임요환 선수의 좋은 소식이군요~~~
요환선수도 기분 좋겠지만 저도 괜히 마음이 흐믓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네요 흠!! 30대 후반으로 이렇게 팬이 될줄이야 ㅡ.ㅡ;
04/05/25 22:49
글 올리신 분 닉넴이 재미있군요..^^
오늘 좋은 경기 보여준 선수들 수고하셨구요. 결승은 홍진호선수의 바램처럼 임진록이 되기를...+_+
04/05/25 23:03
아...임진록!!!역대 챌린지역사상 최강의 결승전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일딴은 기대만빵으로 하고 있을께여..~!!임요환, 홍진호 화이팅~!!!!!
04/05/25 23:51
홍진호 선수..테란이랑 무슨 원수가 졌는지 테란이랑 하기만 하면 웬 가로 방향이 이렇게 자주나오는거죠?ㅡㅡ;정말 긴장됩니다. 그래도 이겼으니 다행..아~ 전상욱 선수가 져서 넘 아쉽네요. 두 선수 모두 너무 좋아하는 선수라..너무 난감했는데..
04/05/26 01:58
레퀴엠은 슬슬 테란의 무덤으로 변해가는듯 합니다
제가 처음 레퀴엠을 보고 테란이 플토에게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한건 질캐넌 러쉬보다 패드 푸쉬를 테란이 어떻게 막을 것인가였습니다 보통의 언덕 입구 맵에서도 패드 푸쉬에 게임이 거의 끝나 버리는 경우가 프로게이머간의 경기에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나옵니다 레퀴엠이 러쉬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은 편이기에 더더욱 효과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 동안 플토가 한 번도 패드 푸쉬를 하지 않더군요 그러다 지난 프로리그에 박종수 선수가 오늘 안기효 선수가 1질럿+1드라군 찌르기로 초반에 아주 큰 이득을 본 뒤 테란에게 이렇다 할 타이밍도 내주지 않고 무난하게 경기를 이겼습니다 질캐넌 러쉬는 막히면 테란이 이기지만 패드 푸쉬가 막힌다고 플토가 암울해 지는 건 아닙니다 (에시비 하나도 못 잡고 드라군만 2기를 잃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죠) 테란의 레퀴엠에서 진정한 해법은 플토의 패스트 드라군 푸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느냐라고 생각합니다
04/05/26 02:13
어딘데 님이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에 강한 압박으로 충분한 피해를 줄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약간 도박성은 있지만 대놓고 전진게이트 해서 드라곤 이동 거리를 최대한 단축시키는것도 연구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04/05/26 02:52
어딘데님 동감합니다. 오늘 안기효 선수 빌드는 초반에 1질럿을 뽑은 걸로 봐서는 15/17에서 질럿을 생산한 거 같더군요.. 근데 scv6마리 사냥 엄청 큰 이득 봤습니다. 일반적인 테란 대 프로토스에서 패드 푸쉬에서 scv5마리 이상 당하면 역전하기 굉장히 힘들어지니까요...
김승남님/ 드래군(dragoon)을 드라곤(dragon)이라고 부르는 거 습관이신가요??
04/05/27 09:01
안기효 선수 정말정말 축하합니다. 티비보며 응원열씸히 했답니다.
1위 결정전에서 꼭 일등해서 시드 받으세요~! 요환선수와 기효선수의 매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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