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리그와 스타리그, 왕중왕전을 포함한 기록입니다.
2000시즌(99PKO, 하나로통신, 프리챌, 2000FINAL)
다승
1위 기욤 패트리 36전 24승 12패.
2위 국기봉 32전 20승 12패.
3위 김동수 23전 15승 8패.
3위 변성철 25전 15승 10패.
3위 강도경 26전 15승 11패.
3위 최진우 29전 15승 14패.
3위 봉준구 29전 15승 14패.
8위 이기석 20전 12승 8패.
9위 최인규 19전 10승 9패.
10위 박찬문 14전 9승 5패.
다승은 당연한 귀결이겠지만 9위까지가 모두 2시즌 참가자들입니다. 시즌이 띄엄띄엄있어서 시기상 길었던 만큼 다양한선수들이 활약했죠. 랜덤유저가 4명, 저그유저가 5명, 프로토스유저가 1명이네요.
승률
1위 기욤 패트리 24승 12패, 66.7%
2위 김동수 15승 8패, 65.2%
3위 박찬문 9승 5패, 64.3%
4위 국기봉 20승 12패, 62.5%
5위 변성철 15승 10패, 60 %
5위 이기석 12승 8패, 60 %
7위 강도경 15승 11패, 57.7%
8위 김동준 6승 5패, 54.5%
9위 김상훈 8승 7패, 53.3%
10위 최인규 10승 9패, 52.6%
기욤선수가 역시 1위를 차지해서 기욤선수의 시즌으로 만들었죠. 그런데, 기욤선수의 66.7%의 승률은 한해의 1위선수의 승률로서는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닙니다. 그만큼 치열했다라고도 해석할 수 있겠죠. 랜덤유저가 4명, 프로토스유저가 1명, 저그유저가 5명입니다.
2001시즌
다승
1위 임요환 46전 33승 13패.
2위 홍진호 42전 27승 15패.
3위 김동수 21전 14승 7패.
3위 조정현 24전 14승 10패.
3위 김정민 25전 14승 11패.
6위 기욤패트리 21전 10승 11패.
6위 장진남 26전 10승 16패.
8위 임성춘 16전 8승 8패.
9위 이운재 11전 6승 5패.
9위 이근택 14전 6승 8패.
2001년은 왕중왕전에 참가했던 7인방의 해입니다.(기욤페트리선수는 결국 와일드카드에서 탈락하긴 했지만요.) 특히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가 압도적이며, 3위이상입상한 나머지 7선수까지가 한시즌 전체에 압도적인 영향을 끼쳤죠. 총 178경기중 122승을 7선수가 차지, 69%의 승리를 독차지했죠. 테란 4, 저그 3, 프로토스3. 좋은 밸런스죠?
승률
1위 임요환 33승 13패, 71.7%
2위 김동수 14승 7패, 66.7%
3위 홍진호 27승 15패, 64.3%
4위 조정현 14승 10패, 58.3%
5위 김정민 14승 11패, 56 %
6위 이운재 6승 5패, 54.5%
7위 임성춘 8승 8패, 50 %
7위 성준모 5승 5패, 50 %
7위 김대건 5승 5패, 50 %
7위 안형모 5승 5패, 50 %
상위선수들의 압도적인 승리는 우선 '승률기준10전'을 확보한 선수들 숫자자체를 줄였고, 승률자체도 높히지 못했죠. 특히 승률에 있어서 상위 5선수의 '제물'역할이 되었던 장진남선수와 기욤선수도 상위5선수를 제외한 선수들에겐 착실히 승리를 쌓았기에 더욱 그랬죠. 테란 5, 저그3, 프로토스2. 다승에 비해서 테란유저의 선전이 눈에 띄네요.
2002시즌
다승
1위 홍진호 35전 21승 14패
2위 조용호 29전 19승 10패
2위 베르뜨랑 32전 19승 13패
4위 서지훈 26전 17승 9패
4위 강도경 28전 17승 11패
4위 변길섭 28전 17승 11패
4위 임요환 28전 17승 11패
8위 박정석 30전 16승 14패
9위 박경락 25전 15승 10패
9위 이윤열 21전 15승 6패
드디어 군웅할거시대의 도래일까요? 기욤-임요환에 이어 2002년엔 이윤열선수가 분명 두각을 보였지만, 온게임넷에서 만큼은 군웅할거였습니다. 4명의 저그유저, 5명의 테란유저가 있는 반면 프로토스유저는 박정석선수 한명 뿐이죠. 아쉽네요.
승률
1위 이윤열 15승 6패, 71.4%
2위 조용호 19승 10패, 65.5%
3위 서지훈 17승 9패, 65.4%
4위 강도경 17승 11패, 60.7%
4위 변길섭 17승 11패, 60.7%
4위 임요환 17승 11패, 60.7%
7위 홍진호 21승 14패, 60 %
7위 박경락 15승 10패, 60 %
7위 김완철 9승 6패, 60 %
10위 베르뜨랑 19승 13패, 59.4%
2002시즌부터는 승률산정기준이 15전이 되었습니다. 챌린지리그의 도입때문인데요... 그래서 박용욱선수가 8승3패라는 놀라운 승률을 보였지만, 순위에는 없습니다. 마지막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윤열선수가 1위, 세시즌을 스타리그와 챌린지리그에서 고루 활약한 선수들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2002년시즌은 막판까지 승률경쟁이 치열했는데, 유난히 '연승기록'이 줄을 잇고 나와서 2002시즌뿐아니라 통산승률경쟁에서까지 싸움이 치열했었습니다. 그 치열한 싸움은 4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선수들의 싸움이었지요. 그리고 아쉬운점은 프로토스 유저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겠죠. 가장 프로토스가 암울했던 시기입니다. 저그4, 테란5, 랜덤1
2003시즌
다승
1위 강민 39전 26승 13패.
2위 서지훈 36전 24승 12패.
3위 박정석 35전 21승 14패.
4위 박경락 39전 19승 20패.
5위 전태규 31전 18승 13패.
6위 변은종 31전 17승 14패.
7위 박용욱 25전 16승 9패.
8위 홍진호 25전 15승 10패.
8위 박태민 19전 15승 4패
10위 이윤열 24전 14승 10패.
프로토스의 대 약진. 1,3,5,7순위를 차지하면서 무려 4명이 순위에 있죠. 2위는 한번의 챌린지리그와 한번의 스타리그, 총 2번우승한 서지훈선수. 테란은 2명밖에 없어서 '테란크래프트'라는 명성이 들끓었던 2003년 답지 않죠. ^^; 프로토스유저들이 약진했다지만, 2차시즌이 끝날 무렵까지는 저그유저들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6차챌린지리그예선에서 저그유저들이 탈락하면서 많은 선수들이 순위권 밖으로 밀렸습니다.
승률
1위 박태민 15승 4패, 78.95%
2위 강민 26승 13패, 66.67%
2위 서지훈 24승 12패, 66.67%
4위 박용욱 16승 9패, 64.00%
5위 박정석 21승 14패, 60.00%
5위 홍진호 15승 10패, 60.00%
5위 최수범 9승 6패, 60.00%
8위 주진철 10승 7패, 58.82%
9위 이윤열 14승 10패, 58.33%
10위 전태규 18승 13패, 58.06%
박태민선수가 5차챌린지리그우승과 11연승을 기반으로 역대 최고 승률로 1위를 마크했죠. 그리고 강민선수와 서지훈선수가 나란히 2위, 박용욱선수가 4위를 차지하면서 역시 승률순위에선 우승이란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 주진철선수가 좀 쳐졌지만, 역시 8위를 마크했구요. 막판에 최수범선수가 듀얼에서 5경기까지 간 덕에 승률순위에 올랐습니다. 2승으로 쉽게 진출했었으면 전적수 미달로 포함되지 못할 뻔 했어요. ^^ 역시 테란은 3명밖에 안보이는데요, 테란선수들은 성적이 골고루 가져갔나보네요... 11위에서 20위권엔 다승과 승률 모든부분에서 테란이 압도적이고, 승률은 기준미달선수들중에 승률높은 테란유저들이 많네요. ^^